2019 평화마라톤대회, ‘중년부’(65세 이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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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토) 서니브룩공원…한국왕복항공권 등 경품

 

 

 한인사회의 대표적 가을행사인 평화마라톤 대회가 내주말 열린다. 


토론토한인회(회장 이진수) 주최 제 15회 토론토평화마라톤 대회는 오는 21일(토) 오전 9시 서니브룩공원(1132 Leslie St.)에서 달리기, 걷기,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한반도의 평화통일 촉구, 한인회를 위한 기금마련, 한인동포사회의 건강 증진 및 마라톤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주최측은 한인동포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접수는 오전 8 시부터 진행되며, 준비운동 후 9시에 걷기가 마라톤 선수들의 기록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반대편 코스로 출발한다. 달리기는 오전 9시 30분에 출발하며, 시상식은 11 시에 진행된다.


참가는 한인회 홈페이지(koreancentre.on.ca)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중년부가 신설됐다. 청년(12~35세), 장년(36~55세), 신중년(56~64세), 중년(65세 이상)으로 구분해 남녀 대상 및 1, 2, 3등 상을 시상한다. 


 한국왕복 항공권, 로봇청소기, 인공지능서비스 구글홈 등의 경품도 주어진다. 


온타리오 주정부가 지정한 ‘한인의 날’(10월 3일)을 기념하고,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취지로 매년 열리는 대회다. 본보가 미디어 후원한다. 


참가비는 10km 마라톤 25달러(단체 15달러), 5km 달리기와 걷기는 15달러(단체 10달러).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 416-383-0777,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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