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경제 활성화 위해 모국 기업체와 긴밀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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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공회의소-지상사협의회 공동주최 제2회 골프대회 성료 

 

 

 

 

100여명 참가…챔피언에 임상현씨 

 

동포경제 활성화를 위해 캐나다한인상공회의소(회장 조준상)와 캐나다주재 지상사협의회(회장 김재승 LG법인장)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15일(토) 오후 1시 실버레이크골프장(21114 Yonge St.)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다소 궂은 날씨에도 주재상사 임직원과 자영업을 하는 한인동포 등 10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룬 가운데 임상현(73타)씨가 챔피언에 올랐다. 


남자부 2위는 권오혁, 3위 이창성, 장타상 테렌스 유, 근접상 이병갑씨, 여자부 1위는 그레이스 조, 2위 리사 리, 3위 켈리 우, 장타상 샌디 조, 근접상 사비나 이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67면 화보 참조) 

 

 

 

 


이날 행사에는 조성훈(Stan) 온주의원의 초청으로 도나 스켈리, 덕 다우니, 마이클 파사 주의원(MPP)도 함께 했다. 


대회에 앞서 점심 시간에는 폴란드 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세 이하 2019 FIFA 월드컵 결승전의 한국과 우크라이나 중계방송을 시청하기도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시상식 및 디너, 경품추첨 시간에서 한국왕복 항공권(로열르페이지 제공)은 미시사가 거주 황동환(기아차)씨가 차지했다. 각 기업체 및 동포단체, 개인의 협찬으로 총 경품이 1만5,000달러에 상당했다.  


이 행사는 동포사회와 지상사들의 친밀한 유대관계를 조성해 기업의 발전과 한인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린다. (김효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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