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세계무대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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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 `페르소나` 돌풍…빌보드200 세번째 정상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과 영국의 양대 대중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팝 음악사의 새 장을 열었다. 한국 아티스트가 미•영 양국에서 편차 없는 사랑을 받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세계 음악계에서는 비틀스 인기를 뛰어넘는 방탄소년단의 성공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공개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로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은 전 세계 가수가 음반 판매량을 겨루는 순위표다. 
 특히 BTS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시간에 1억뷰를 돌파했다. 앞서 1억뷰 최단 기록을 지녔던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를 넘어 세계 최단 신기록을 낸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轉) 티어`로 한국 가수 최초로 이 차트 1위에 등극했다. 같은 해 9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結) 앤서`로 또다시 1위를 거머쥐어 두 음반을 연속 정상에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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