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사회 탁구 최강자에 배여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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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동산캐나다배 오픈탁구대회 성황리 개최  

 

 

 

 

토론토 한인사회의 탁구 최강자에 배여훈(50, 탁구협 부회장)씨가 등극했다. 


 배씨는 지난 18일(월)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린 ‘제1회 부동산캐나다배 오픈탁구대회’ 챔피언부 단식 결승에서 만난 동덕명(준우승) 탁구협회장을 누르고 영광의 우승컵을 안았다. 


 이 대회는 본보와 캐나다한인탁구협회가 한인동포들의 겨울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공동주최했으며, 화기애애하고 열띤 분위기 속에 한인사회의 축제로 진행됐다. (특집 화보 22면)


참가자 80여 명은 대회 한 시간 전부터 몸풀기 연습경기를 했으며, 예선전 3판2선승, 본선 5판3선승제가 치러지는 동안 훌륭한 기술이 나오면 관중들이 환호를 보냈다. 


 이날 대회에서 일반 1부 단식 우승은 조창배씨, 복식 우승은 송용형-강남규팀, 시니어 1부 단식 우승은 정동식씨, 복식 우승은 이시형-윤선희팀, 여성 1부 우승은 김미숙씨, 복식 우승은 김화선-김미숙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각 부문 우승 및 준우승에는 트로피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주최측은 오후 1시경부터 등록을 시작한 대회가 오후 7시경까지 진행됨에 따라 음식과 과일, 커피, 차 등을 준비해 선수들의 장시간 체력 안배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효태 부장)


 

(챔피언부) 


우승: 배여훈
준우승: 동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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