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총영사관에 ‘여풍(女風)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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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안혜정 부총영사 등 4명이 여성 영사

 

 

 


 토론토총영사관에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 총영사관은 최근 직원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 안혜정 영사가 내주초 부임한다. 
 안 영사와 함께 윤재희(여) 영사도 부임하며, 이에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이현미, 김연정 영사가 부임해 근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총영사관은 모두 8명의 영사 중 절반이 여성 영사로 채워지게 됐다.   
 한편, 안 영사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3년간 토론토에서 근무했으며 이번에 9년 만에 다시 토론토로 복귀하는 셈이다. 안 영사가 다시 토론토로 오는 것은 가족이 옥빌에 살고 있는데 따른 배려 차원으로 보인다. 
 안 영사는 고려대 노문과 출신으로, 외교부 동구과, 상트페테르부르크, 말레이시아 등에서 근무했으며 토론토에서 부총영사직을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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