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욕 광장서 삼일절 100주년 대규모 기념행사 개최…3.1 만세운동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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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한인회관 기념식, 2일 멜라스트먼 광장~올리브스퀘어 공원까지 시가 행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행사가 토론토에서 대규모로 열린다. 
 토론토한인회(회장대행 이영실)는 오는 3월 1일(금) 오전 11시 한인회관에서 삼일절 기념식을 거행한다. 대통령 기념사에 이어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된다. 
애국지사기념사업회(회장 김대억)는 애국지사 초상화 전시회를 개최하며, 한국전통예술협회(감독 금국향)의 유관순 열사 무용극, 조이플합창단의 합창이 이어진 후 한인회관 앞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에 헌화한다.
 이날 오후 7시에는 민주평통(회장 김연수), 캐나다한인음악협회(회장 실비아 김)과 함께 노스욕 밀알교회(405 Gordon Baker Rd)에서 기념 음악회를 연다.  
또한 3월 2일(토) 오후 1 시에는 노스욕 멜라스트먼 광장(5100 Yonge St)에서 사물놀이패의 공연과 유관순 열사 무용극이 진행된다.
이어 삼일절 노래와 아리랑을 합창한 후 3.1독립운동 당시를 재연하기 위해 태극기를 들고 올리브스퀘어 공원(5575 Yonge S.)까지 행진한다.  
이날 오후 6 시에는 한인회관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암살’을 무료 상영한다. 15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문의: 416-383-0777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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