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 새 회장에 주점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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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발전하는 단체 만들 것”


 캐나다한인회총연합회(총연) 새 회장에 주점식 휴로니아한인회장이 선출됐다.
그동안 양분돼있던 총연은 이기석 전 토론토한인회장이 10월 연방총선에 나서면서 회장 사퇴 의사를 밝혀 통합의 전기를 마련했다. 
주 신임회장은 지난 19일 한인회장단 모임에서 캐나다내 26개 한인회 중에서 23곳의 지지를 받아 총연 회장이 됐다. 
나이아가라(김진웅), 에드먼턴(조용행), 휴로니아(주점식), 노바벨리(이윤희), 차탐-켄트(정명선), 윈저(김명진), 피터보로(최광석), 휘슬러(박규찬), 서드베리(기원선), 매니토바(조규현) 등 10개 한인회장이 참석했다. 
 주 회장은 “단체가 둘로 갈라져 양쪽 모두 인정을 못 받은 채 무능한 단체라고 질타를 받아왔다. 위상을 바로 세우기 위해 ‘통합’이라는 과제가 절실했다. 이제 선후배 동료들의 지혜를 모아 함께 발전하는 총연이 되겠다.”고 말했다. 
 주 회장은 총연 쇄신방안으로 ▶현실에 맞게 정관 개정 ▶유능한 총연으로 바로서기 ▶’반쪽짜리’ 탈피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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