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장애인공동체 새 회장에 한재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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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장애인공동체 새 회장에 한재범(56)씨가 추대됐다.
공동체는 지난 8일(토) ‘섬기는 교회’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한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공동체는 14일(금) 정기총회에서 한씨를 새 회장으로 공식 인준하게 되며,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한씨는 시각장애와 소아마비를 앓아 불편한 몸이지만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정기총회에선 부회장 및 재무, 서기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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