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한인학교 40주년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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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트리올한인학교(교장 정영섭)의 4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4일(토) 마리아노폴리스 대학(Marianopolis College, 한인학교 소재)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978년 9월, 캐나다에 한인들의 이민이 많지 않았던 시기에 정 교장(당시 몬트리올대 생명과학 교수)이 설립, 동포자녀들에게 한글과 역사, 문화, 정체성 등을 심어왔다.    
 이날 행사는 정 교장의 인사말,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신옥연 캐나다한글학교연합회장의 축사, 감사패(동문회, 학부모회 및 홍승남 회장, 김명원 교사), 공로패(이채화, 전민락 교감), 특별상(전지원, 10년 참가)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루실 정과 알레시오 박스의 축하연주, 졸업생 축사, 학생들의 발표회(연극 ‘사슴과 나무꾼’ 등) 등을 선보였다. 
정 교장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함께 봉사한 교사,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한결같이 자녀의 등교를 도와준 학부모, 학교발전에 앞장선 동포들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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