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기념사업회, 한국전 참전용사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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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기념사업회(회장 김대억)는 지난 29일(토) 한국전 참전용사 위문행사를 가평전투에 참전했던 윌리엄 크라이슬러(William Chrysler)씨 정원에서 가졌다. 참전용사, 사업회 임원 및 이사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국기에 대한 경례, 오-캐나다와 애국가 제창, 한국과 세계평화를 위해 전사한 병사들을 위한 묵념,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시인 권천학씨가 참전용사들을 위해 쓴 ‘들꽃으로 피는 사랑의 혼’(The Spirit of Love That blooms as a Wild Flower)을 낭독하는 동안 손자(11살)가 바이올린으로 아리랑 등을 연주해 박수를 받았다. 


 불고기, 김밥, 잡채 등 한국음식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일부 참전용사 미망인들은 남편에 대해 얘기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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