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팁~“지하실 꾸며 월세 놓으면 모기지 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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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조언 받아 조례.건축 관련 규정 잘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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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씨는 지하실에서 월세 수입을 올리거나, 성장한 자녀 또는 부모가 방문했을 때 이용하려고 리노베이션을 결정했다.?
?400평방피트 크기인 지하실에 가스 벽난로, 새 프렌치 도어와 설비들을 갖춘 아파트로 꾸며 공사업체에 지불한 7만5,000달러 등 총 8만8,000달러가 들었다. 이 지하실 아파트는 유틸리티를 포함해 월 1,390달러의 월세를 받을 수 있다.?
?이자율이 속속 오르는 시점에서 모기지 부담을 줄여줄 좋은 생각이다. 물론 주의할 점도 만만찮다. 우선, 계획을 잘 세워 지하아파트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 후 여유를 갖고 추진해야 한다.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초기 비용은 많이 들더라도 지자체의 조례에 저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세입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공간이어야 한다.?
?옆집과의 공간이 1.2미터 이하면 통로를 만들 수 없다. 이웃으로 향하는 창문의 수에도 제한이 있다. 만일 화재가 발생하면 불이 창문을 통해 더 빨리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파트에서 탈출할 수 있는 충분한 수의 출구를 필요로 하며, 추가 주차공간을 위해서는 조정위원회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지하실에 별도 출입구를 만들려면 굴착, 기초작업, 손잡이 추가, 방수 및 배수 등을 위해 1만8,000~3만 달러 정도가 들어간다. (김효태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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