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민초문학상 수상자에 테리사 리(호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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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민초해외문학상에 호주의 테리사 리씨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2~14일 사이에 시드니에서 열리며, 상금은 5천 달러다.
 올해 심사는 정소성 박사(소설가), 조성국 시인(한국 시조보급 운동가), 배용파 시인(국제문예 발행인)이 맡았다.
정 심사위원장은 선정 배경에 대해 “문학작품으로서 완성도가 출품작 가운데 가장 우수했다. 한결같이 주제와 소재 면에서 심사 숙고한 흔적이 있으며,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서정적인 분위기로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문학상은 캘거리의 사업가이자 시인인 이유식씨가 사재를 털어 2008년에 제정한 것으로 해외동포 문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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