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시의회 반토막…온주의회서 축소 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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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후보 4명 윌로우데일 선거구서 경쟁

 

 

 

 

 온주 보수당 정부가 토론토 시의회를 절반으로 축소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주의회는 지난 14일(화) 토론토 선거구 재조정 법안을 찬성 71표, 반대 39표로 처리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22일 치러질 지자체선거에서 토론토 선거구는 기존 47곳에서 25곳으로 줄어든다.
 덕 포드 총리는 “주민들은 작은 정부를 원한다. 토론토시는 이제 25개 연방선거구, 25개 주선거구에, 25개 시선거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따라서 윌로우데일 28•29 선거구 후보로 등록한 한인 조성용•탁비 박•박건원•앨버트 김씨 등은 통합 선거구에서 경쟁하게 됐다.
 이날 신민당 등 야당 의원들은 “여론 수렴을 거치지 않은 비민주적인 행위”라며 반발했지만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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