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마가렛 암재단 후원을 위한 한인동포 자선골프대회
budongsancanada
2018-03-29
7월 9일(월), 한인이 소유한 실버레이크 골프장에서
▲지난 23일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회의실에서 자선골프대회 준비모임을 가진 관계자들. 앞줄 왼쪽부터, 프린세스 마가렛 암재단 소셜이벤트 부사장 신디 버크고엘맨, 코디네이터 캐트 압테카, 유건인 스카보로닛산 대표, 조준상 로열르페이지 부동산 대표 , 제니퍼 유 변호사, 닉 스크로 스카보로 닛산 부사장
토론토 프린세스 마가렛 암재단(The Princess Margaret Cancer Foundation) 지원을 위한 한인동포 자선골프대회가 오는 7월 9일(월) 실버레이크 골프장에서 개최된다.
‘암 정복을 향한 Dreamers Drive’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로열르페이지 뉴컨셉 한인부동산(대표 조준상)과 스카로보 닛산 자동차딜러(대표 유건인)가 공동 주최하며, 수익금은 전액 프린세스 마가렛 암재단에 기부돼 암연구 및 치료를 위해 쓰이게 된다.
프린세스 마가렛 암센터는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토론토대학병원 네트워크(UHN) 산하 4개 전문병원 중 한곳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암치료 병원 중 하나로 유명하다.
유건인 대표는 4년 전 이 병원에서 침샘암 수술을 받고 회생한 바 있다. 유 대표는 “우리 한인커뮤니티에서도 많은 환자분들이 이 병원의 수혜를 받았으니 이젠 일정 정도 기여를 해야 할 때가 됐다.”면서 “이번 자선골프 행사에 많은 동포분들이 참여해 골프도 즐기고 뜻있는 사업에 동참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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