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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토론토번영회(KCBA•회장 고정욱)는 지난 17일(토) 정기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장에 김영환 전 토론토한인회 부이사장을 위촉했다. 직전 이사장은 조성용씨.
또한 새 이사진으로 노문선•장기태 회계사가 합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한가위축제에 대한 회계보고가 있었으며 올 8월24~26일로 예정된 축제의 새로운 영문명인 ‘2018 KHF event’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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