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아파트 기다리다 목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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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평균 8.4년…온주 17만 가구 대기중 


 
 온타리오 주에서 서민아파트 입주를 기다리는 주민은 지난해 17만1,360가구였고, 평균 대기기간은 거의 4년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주비영리주택협회(Ontario Non-Profit Housing 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서민아파트 대기자는 2014년 대비 1.6% 늘어났다. 토론토에선 5.1% 늘어나 지난해 8만2,414 가구가 정부보조 아파트 입주를 기다리고 있었다. 협회 기준에 따르면 ‘저렴한(affordable)’ 주택은 월세, 모기지, 관리비 등이 총 수입의 30%를 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토론토의 평균 대기기간은 온주 평균을 갑절 이상 웃도는 8.4년이었고, 토론토의 노인들도 정부보조 노인아파트 입주를 위해 평균 7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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