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욕 밴참사’ 5주기 추모식 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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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돌진 차량에 한인 젊은이 6사상


조성훈 온주의원이 알리 에사시 연방의원과 함께 추모식에 참석해(왼쪽) 조문록에 서명하는 모습. 
 

 조성훈(Stan Cho) 온주의원(MPP-교통부 부장관)이 지난 23일(일) 오후 알리 에사시 연방의원(MP)과 함께 노스욕 멜라스트맨 광장에서 열린 노스욕 밴참사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지난 2018년 4월 23일 오후 1시 30분경 당시 25세 청년(알렉 미나시안)이 노스욕 영/핀치 교차로에서부터 밴을 몰고 인도로 미친듯이 돌진, 한인 3명 등 10명이 숨지고 16명 중상(이중 3명은 한인으로 한인피해 가장 커)을 입었다.


 여성혐오자(misogynist)로 알려진 범인은 살인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법원으로부터 종신형 선고받았다.


 한편 이 사건을 계기로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미나시안의 경우처럼 정신병리학상 incels (involuntary celibate: 본의 아닌 독신주의자)로 알려진 이들이 여성을 대상으로 저지르는 범죄가 확산되는 추세에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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