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희망연대 '탄소금식 마라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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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40일간 탄소배출 감소 운동 실천

 

 토론토 생태희망연대(HNET, 대표 정필립)는 기독교의 절기 중 하나인 사순절을 맞아 '탄소금식 마라톤'을 진행한다.


 사순절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마음에 새기며 부활을 준비하는 절기다. HNET은 종교와 관계 없이 이를 탄소금식 기간으로 정하고, 인류가 지구의 모든 생명들에게 잘못한 것을 돌아보며 하루 한가지씩 탄소배출을 줄이는 운동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마라톤이 42.195km를 달리듯 40여일간 매일 새로운 내용의 실천으로 완주하게 된다. 매주 주제가 정해지며 원하는 사람들에게 실천사항을 이메일과 카톡으로 전달한다.


 첫 주는 ‘쓰레기를 줄이자', 둘째 주는 ‘음식’, 셋째 주는 ‘낭비’, 넷째 주는 ‘물’, 다섯째 주는 ‘에너지’, 여섯째 주는 ‘자연’을 선정했다. 마지막 날인 4월2일(일) 오후 2시에는 HNET 1주년 기념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연다.


 동참할 한인은 문자(416-898-1612)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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