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노인회→'한카시니어협회’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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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진 전시회' 개최. 모국 방문계획도 추진
 


 한캐시니어협회 이사들. 앞줄 왼쪽 6번째가 이우훈 회장 

 

 한카노인회가 단체명을 한카시니어협회로 바꾸고 새출발을 한다.  
 

 협회(회장 이우훈)는 지난 17일 기쁨이충만한교회에서 정기이사회를 열어 단체명 변경안을 통과시켰다.


 재적이사 41명 중 35명(위임 1명 포함)이 참석한 이날 노인회 이사회는 2022결산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모국방문 등 새 사업계획을 세웠다.


 이날 이사회는 정부에 등록된 영문정관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한글정관을 폐기하기로 했다. 앞으로 영문정관과 한글 번역본만 합법적 정관으로 채택한다.


 한편, 같은 장소에서 장수 사진전시회도 열렸다.


 노인회는 지난해 연방정부의 지원을 받아 '브라보! 마이라이프! 내 인생의 지금, 가장 아름다운 시간'이라는 이름으로 150페이지 분량의 책에 시니어들의 사진과 글을 담는다. 이번 전시회는 발간사업의 일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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