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어디서나 끈끈한 호남향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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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장학금 전달,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도

 

 

 온타리오 호남향우회(회장 최영범)는 지난 2월 11일(토) 오후 사리원 식당에서 정기총회 겸 정원대보름 큰잔치를 열었다.
 

 이승재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순서에서는 호남향우회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9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개인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인들을 위해 조그만 손길이라도 돕자는 마음에서 모금함을 돌려 즉석에서 865불을 모아 Good Neighbors 성금으로 기탁했다.


 호남향우회 차기 회장엔 홍성술 향우가 지명됐다. 호남향우회는 전라북도와 전라남도가 돌아가며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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