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최초 유색인종 시장 탄생…중국계 켄 심
budongsancanada

 

 밴쿠버에서 사상 최초의 유색인종 시장이 탄생했다.


 지난 15일 B.C주 지자체선거에서 중국계 켄 심(사진) 후보가 재선을 노린 케네디 스튜워트 시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두 후보는 4년 전 선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스튜어트가 근소한 차이로 당선된 바 있다. 이번에는 예상과 달리 개표 초반부터 심 후보가 압도적인 리드로 제41대 시장에 선택됐다.


 중국계 심 후보는 지난 수년간 밴쿠버 범죄율과 주택문제가 심화된 점에 대해 공공안전과 주택신축 가속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