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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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새 일자리(10월) 10만8천개 창출. 실업률 5.2%
“임금인상.물가상승이 추가 금리 인상을 부르는 악순환 우려”캐나다는 지난달 새 일자리 10만8천개를 창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정규직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난 수치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이전 4개월 연속 고용 감소 또는 소폭 상승의 부진을 겪은 뒤에 큰폭 증가한 것이다.또한 이자율 상승에 따라 국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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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주택시장 침체와 이자율 급등으로 자산 손실 빨라져
로열은행(RBC) “2분기에만 9000억달러↓. 앞으로 더 늘어날 것” 전망“팬데믹 기간 쌓은 4조달러 예상보다 빠르게 소모 시작”주택시장 침체와 이자율 급등으로 캐나다인이 팬데믹 기간에 쌓은 자산을 빠르게 잃고 있다.로열은행(RBC)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에 집값을 52%나 끌어올린 부동산 붐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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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성장 거의 멈췄다”
연방통계청, 8월 국내총생산 0.1% 증가 불과캐나다 경제성장이 거의 멈췄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총생산(GDP)은 0.1% 증가에 그쳤다.이 기간 제조업 부문이 부진했으며, 그나마 서비스 부문의 활기로 마이너스 성장률을 모면했다.건설 부문은 5개월째 위축됐으며 제조, 광업, 에너지 부문도 부진했다. 반면 도소매, 농업, 공공 부문은 호조였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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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내년에 우유가격 또 오른다”
2월에 2.2%↑. 1년새 13%(리터당 10센트) ‘껑충’캐나다 우유가격이 또 오른다.낙농위원회는 물가상승을 감안해 내년 2월 1일 우유가격을 2.2%(리터당 약 2센트) 인상하는 안을 승인했다. 지난 2월 8.4%(리터당 6센트), 9월 2.5% 올린 후 불과 5개월 만에 재차 인상하는 것이다.통상 우유가격은 매년 한 차례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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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계 연말연시 지출 줄일 것”
캐나다 유통업체들 서둘러 할인판매 나서고물가와 경기침체 우려로 국내 가계가 연말연시 지출을 줄일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대목을 앞둔 업체들이 고민에 빠지면서 서둘러 할인판매에 나서는 모양새다.딜로이트에 따르면 오는 연말연시에 선물 구매 등을 위한 각 가정의 평균 지출액이 1,520달러로 작년보다 17% 감소를 내다봤다.이에 따라 유통업체들은 세일기간을 늘이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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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3.75%로
인플레이션 통제 위해 올해 6차례 올려…추가 인상 필요성 강조캐나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올해 여섯 번째 기준 금리를 인상했다.26일(수) 중은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한 3.75%로 조정했다. 대부분의 금융계에서 이날 0.75%P 인상을 예상했으나, 공격적인 인상이 국내 경제를 침체에 빠뜨릴 수 있다는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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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기침체 내년부터 현실화된다” 경고
캐나다의 경기침체가 내년에 현실화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최근 마크 카니 전 연방중앙은행 총재는 “앞으로 세계적으로 경기 후퇴가 일어날 것이며, 캐나다 역시 침체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카니 전 총재는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중은 총재를 역임했고, 이후 7년 동안은 영란은행(Bank of England) 총재직을 맡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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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캐나다 브랜드 파워 1위···세계 57위
2022년 캐나다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에 RBC(Royal Bank of Canada)가 올라섰다.영국 런던 본사의 브랜드 컨설팅 기업인 칸타(Kantar)가 최근 발표한 ‘캐나다 브랜드 파워 Top40‘에 따르면, RBC 브랜드 가치는 2년 전보다 74% 상승한 약 377억 달러(US)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 세계 기업 순위에서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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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 탓에 캐나다 제조업계 연간 130억불 손실
캐나다 기업들이 인력난으로 인해 지난 1년간 130억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제조수출업체연합(CME)은 전국 17개 산업 563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연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62%의 제조업체가 인력 부족에 따른 납품 지연으로 인해 총 72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 손실을 입었다. 43%는 신규 투자 계획을 연기하거나 취소해 54억
20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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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9월 물가상승률 6.9%. 3개월 연속 오름폭 둔화
휘발유 가격 하락 영향···식료품값은 41년 만에 최고 상승 기록캐나다의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3개월 연속 둔화했지만 식료품 가격은 4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6.9%로, 전달의 7.0%와 7월의 7.6%보다 낮아졌다. 지난 6월에는 40년 만에 최고치인 8.1%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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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로스 'No Name’ 브랜드 제품 가격 동결
메트로도 동참…소비자단체선 “상술.생색내기용” 지적캐나다 최대의 슈퍼마켓 체인 ‘로블로스(Loblaws)’가 자체 브랜드인 '노네임(No Name)’ 제품의 가격을 동결한다.최근 로블로스는 식료품 가격이 전국적으로 치솟고 있지만 1,500개 이상의 자사 브랜드 가격을 2023년 1월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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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력난 지속…9월 실업률(5.2%) 다시 하락
업계, 고용 위해 임금 계속 올려… 4개월 연속 인상률 5% 넘어캐나다의 인력난이 지속되고 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실업률이 5.2%로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실업률이 지난 7월 역대 최저치인 4.9%를 기록한 후 8월에 5.4%로 상승했다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 지난 9월 고용이 2만 명 정도 늘었지만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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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빈부격차 확대…저소득층 생활 더욱 어려워져
연방통계청 “고물가, 집값하락 등 재정 압박으로 팬데믹 저축 사라졌다”캐나다의 2분기 빈부격차가 확대됐으며, 최하위 소득 가계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높은 인플레이션, 차입비용 상승, 주택 가치의 하락 등이 국내의 가계 경제를 악화시켰다. 이에 많은 캐나다인들이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축적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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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수수료 고객에 부과 가능
업주들은 부담 덜지만 소비자는 못마땅신용카드 수수료를 고객에 부과하는 것이 가능해져 업주들은 부담을 덜었지만 소비자들은 못마땅하다.비자와 매스터카드를 상대로 2011년에 시작된 집단소송의 합의 내용 중 하나로 업주들은 신용카드 수수료를 6일부터 고객들에게 부과할 수 있다. 수수료는 결제액의 최고 2.4%까지 한정된다.업주들은 수수료를 고객에 전가하기 위해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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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최저임금 인상(10월 1일부터)
시간당 15.5달러로 50센트↑…노동계-업주 입장 상반 최근 국내 인플레이션이 거의 40년만 최고 수준으로 치솟아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온타리오를 포함한 국내 6개주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했다.온주는 지난 1일부터 최저임금을 시간당 15.5달러로 종전보다 50센트 상향발표했다. 학생 최저임금도 시간당 14.6달러(종전 14.1달러)로 같은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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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공사 중소업체에 대출사업…10월 매주 화 무료배송도
우편공사(Canada Post)가 TD은행과 손잡고 개인 대출사업을 벌이고 있어 소액 급전이 필요한 중소업체에 적잖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10월에는 매주 화요일 스몰 비즈니스에 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대출금은 최소 1천 달러에서 최고 3만 달러며, 변동 또는 고정 이자율을 선택해 최장 7년까지 분할 상환할 수 있다. 상환 주기는 주 또는 월 단위
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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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형 식료품체인 폭리 여부 조사해야"
정치권 “물가상승 고의로 이용했는지 확인할 필요 있어" 국내 3대 체인 분기수익 급상승캐나다의 주요 식료품 체인 업체들이 인플레이션을 이용해 폭리를 취하는지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물가상승률은 전반적으로 서서히 완화되는 추세인 반면, 식료품 가격은 지난 1년간 평균 10.8% 나 상승했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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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비자물가 7% 상승···2개월 연속 오름폭 둔화
휘발유 가격 하락 영향··· 식료품값 상승세는 여전히 큰폭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2개월 연속 상승폭이 둔화됐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물가상승률은 7%로, 지난 6월의 8.1%(41년 만에 최고치), 7월의 7.6%에서 낮아졌다. 작년 6월 3.1%에서 1년간 상승세를 보였던 물가의 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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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빈 일자리 1백만개 육박…업계 전반에 인력난
2분기 평균임금 작년 대비 5.3% 인상…물가상승률 못 따라가캐나다의 빈 일자리(Job Vacancies)가 1백만개에 육박하며 업계 전반에 걸쳐 인력난이 계속되고 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빈 일자리는 99만7,000개로 전분기보다 4만5,000개(4.7%) 늘어났다. 이는 역대 분기별 최대치로 작년 같은 분기에 비해서는 29만6,
20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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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자유당정부, 저소득-중산층 위한 재정 지원책 발표
물가상승에 대응한 GST 환급, 주택 및 치과 혜택 20일 의회에 상정▲지난 13일 저스틴 트뤼도(오른쪽) 총리가 뉴브런즈윅주의 해변마을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저소득과 중산층을 위한 재정 지원책을 발표하고 있다.연방 자유당정부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는 캐나다인을 위한 GST 환급 인상, 저소득 및 중산층 가정을 위한 치과 진료비 프로그램, 저소득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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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 연착륙?. 오히려 ‘경착륙’에 가깝다” 경고
경제전문가들 “중은의 급격한 금리 인상이 경기침체 촉발할 것"캐나다 경제가 중앙은행의 의도인 ‘연착륙’ 보다는 오히려 ‘경착륙’에 가까운 것으로 경고됐다.경제전문가들은 중은의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라 경기침체를 촉발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로열은행(RBC)에 따르면 중은이 경기침체를 일으키지 않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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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 몰래 부업 뛰는 직장인 늘어-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사회적 현상
고용주에게 알리지 않고 부업을 뛰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확산 속에 나타난 사회현상이다.최근 유튜브 등 SNS에 2가지 이상 직업을 가진 경험담 사례가 크게 증가했다.한 직장인은 “작년 1월부터 연봉 9만달러의 2번째 직장에 취업했다. 현재의 고용주에게는 알리지 않았다”고 적었다.또 다른 사람은 &ld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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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경제 3개월째 고용 감소. 경기둔화 신호인가?
8월 일자리 4만개 줄어. 공공부문에서 집중. 실업률 5.4%로 상승캐나다 경제가 3개월째 고용이 감소하면서 경기둔화 신호를 나타냈다. 중앙은행의 급격한 금리인상 영향으로 실업률도 7개월 만에 상승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일자리는 4만개 줄었으며, 특히 공공부문에 집중됐다. 지난 3개월 동안에는 총 11만4,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것이다.지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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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가계 빚 모기지 부담으로 증가
2분기 가처분소득 대비 부채율 181.7%, 전 분기보다 2%↑캐나다의 지난 2분기 가계 빚이 전 분기보다 2% 늘어났다.최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의 2분기 소득대비 부채 규모가 모기지로 인해 181.7%(전 분기 179.7%)로 증가했다. 이는 국내 가구의 소득 1달러당 약 1.82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는 뜻이다.통계청은 “이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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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3.25%로
중앙은행 올들어 5차례…“물가 더 잡아야” 추가 인상 시사 주택시장, 모기지 이자율 상승 부담캐나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지난 7일(수) 기준금리를 3.25%로 0.75%포인트 인상했다. 올해에만 다섯 번째에 걸친 과감한 금리 상향이다.이에 따라 주택시장은 모기지 이자율 상승의 부담으로 침체를 겪고 있다.중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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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급등에 국내 가계 빚 크게 늘어
2분기 소비자 부채 총 2조3,200억불…8.2% 증가비모기지 부채 1인당 2만불 수준물가 급등에 따른 생활비 부담으로 국내 가계 빚이 큰폭으로 늘었다.신용평가사 에퀴팩스(Equifax Canad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소비자 부채는 총 2조3,200억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8.2%나 증가했다.자동차 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과 같은 비모기지 부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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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브리지 가스비 인상, 올 겨울 난방비 급등 예고
우크라 전쟁 여파로 2배 상승 이어 다시 30% 올릴 태세올 겨울은 몸과 마음에 ‘한랭전선’이 찾아올 것 같다. 엔브리지 가스비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이미 2배나 올랐는데 더욱 뛸 것으로 경고됐기 때문이다.전문가들에 따르면 추운 날씨와 러시아가 유럽 소비자에 대한 가스관을 차단함에 따라 앞으로 몇 달 안에 30% 더 오를 수 있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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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 기록적 빈자리에 임금 상승하나 충분치 않아”
7월 시간당 작년 대비 5.2%↑. 물가 7.6% 뛰면서 실제소득은 감소캐나다 고용시장의 기록적인 빈자리에 임금이 상승하고 있으나 충분치 않다는 지적이다. 지난 7월 시간당 임금이 작년 대비 5.2% 올랐지만 물가는 7.6%나 뛰면서 실소득이 감소했기 때문이다.최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고용주들은 지난 6월에 사상 최고치인 103만 개의 빈자리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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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4명 중 1명은 고물가에 부채 증가
“상승하는 생활비 충당하기 위해 약 730만명 빚 늘려”파인더(Finder.com) 설문조사캐나다인 4명 중 1명은 고물가에 부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레이션으로 상승하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빚을 증가시킨 것이다.지난 7월 물가상승률은 7.6%로 전달(8.1%)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캐나다인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데는 거의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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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내총생산(GDP) 4분기 연속 증가
기업투자·가계지출 늘어…물가상승 우려는 여전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이 4분기 연속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경제를 유지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분기 국내총생산이 기업투자와 가계지출 증가에 힘입어 연환산 3.3% 성장했다. 지난 1분기 성장률은 3.1%였다.국내 경제는 지난 5월에 보합에서 6월 들어 상승세를 탔다. 이 기간 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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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후재난에 막대한 경제손실 우려”
가뭄·홍수 등으로 향후 30년간 1,390억불 피해 입어'GHD' 보고서캐나다가 가뭄·홍수·폭풍 등 기후재앙으로 인해 향후 30년간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공학기업 'GHD'의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50년까지 기후재난으로 총 1,390억 달러의 손실을 발생할 수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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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널려 있다…6월 구인(求人) 일자리 103만7,900개
*<일자리가 널려 있다>캐나다 통계청 고용자료 발표…6월중 구인(求人) 일자리 103만7,900개로 5.9%, 전달보다 3.2% 늘어…특히 의료계통과 사회복지분야 빈자리 14만9,700개로 1년 전에 비해 40.3%나 급증…이어 숙박업 및 요식업소 17만 1,700개, 소매업계서 11만4,400개 자리 구인중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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