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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형 유통점 평판 코스트코 1위, 월마트 최하위
캐나다 대형 유통점에 대한 평판 조사에서 코스트코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각 브랜드에 대한 평판을 발표하는 CMRAP(Canada’s Most Respected Award Program)의 조사를 담당한 DART I&C에 따르면 국내 14개 대형 유통점에 대한 2021년도 조사 결과 코스코가 66.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2위는 유어인
2021-11-04
중은 기준금리 0.25% 동결…“양적완화 종료” 선언
내년 금리인상 신호. 올해 물가상승률 4.75%로 상승 전망. 경제성장률 5.1%로 하향▲티프 맥클렘 중앙은행 총재캐나다 중앙은행은 27일(수) 금융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0.25%를 동결하면서 양적완화 프로그램 종료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제계는 내년에 금리 인상의 신호로 받아들였다.이날 중은은 물가상승률이 예상보다 강하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알
2021-10-28
캐나다 9월 물가상승률 4.4%...18년 만에 최고치
휘발유값 작년 대비 33%나 껑충…중앙은행 관리선 6개월 연속 초과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연 4.4%로 2003년 2월 이후 가장 높았다. 이로서 국내 물가는 연방 중앙은행의 관리 범위인 1~3%를 6개월 연속 초과했다.이 기간 물가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휘
2021-10-21
“온타리오주, 향후 10년 동안 100만 채 신규주택 필요하다”
싱크탱크 Smart Prosperity, 젊은 가정 등 227만 인구유입 대책 강구 촉구온타리오주에 향후 10년 동안 100만 채의 신규주택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온주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심각한 주택부족 문제를 겪어왔다. 지난 수년간 인구 급증으로 새 집이 절실히 필요했고, 이에 많은 젊은 가정과 주민들이 살 곳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해왔다.최근
2021-10-14
물가지수 급등…8개월 연속 상승세
OECD,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CPI) 4.1%↑국내 물가지수가 급등했다.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발표에 따르면 캐나다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동기대비 4.1% 뛰었다. 8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 인플레이션 공포로 여겨졌다. 특히 에너지 가격 폭등(18%)이 물가상승을 주도했다.이 같은 상승률은 2008년 9월 이후 13년
2021-10-14
캐나다 고용창출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캐나다 고용창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연방 통계청계에 따르면, 지난달 새 일자리 15만7,000개로 지난해 2월 수준을 넘어섰다.이에 따라 실업률도 6.9%로 작년 9월보다 0.2%포인트 하락, 팬데믹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작년 2월(5.7%)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지만 지난 5월 8.2%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지난
2021-10-14
GTA 휘발유값 수 주 안에 1.5불 간다…사상 최고치 예상
전문가“수요-공급 불균형으로”…작년 기름 사용량 20년 만에 최저광역토론토(GTA) 휘발유 가격이 머지않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GTA의 휘발유 가격은 7일 현재 1.44센트까지 올랐다. 이틀 연속 보통유가 리터당 2센트씩 뛰었다.업계 전문가인 댄 맥티그에 따르면 수 주 안에 GTA 운전자들은 리터당 1.5
2021-10-07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막막해요…”
캐나다 스몰 비즈니스 경기전망 악화…온주 ‘매우 비관적’국내 스몰 비즈니스 경기 전망이 악화됐다. 특히 온타리오주가 매우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자영업자협회(CFIB)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9월 스몰 비즈니스의 향후 3개월 경기 전망지수(3 month outlook index)는 43.2%로, 전달에 비해 12.7%
2021-10-07
코로나로 확대했던 고용보험(EI) 혜택 축소
캐나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확대했던 고용보험(EI) 혜택을 지난 26일부로 축소했다.EI는 원래 신청자가 회사를 그만둔 날짜 이전 52주간 안에 지역별 실업률에 따라 정해진 근무시간(420~700시간)을 채워야 받을 수 있었다.그러나 지난해 코로나로 많은 근로자들이 근무시간을 채우지 못하면서, 신청 전 최소 120시간만 근무했어도 지급했다. 다시 신규
2021-09-30
온타리오 주민들, 투자용 부동산에 점점 더 많은 자금 투입
연방통계청 주택통계프로그램(CHSP), 주택 23%-콘도 44% 비소유자 거주온타리오 주민들이 투자용 부동산에 점점 더 많은 돈을 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방통계청의 지난 17일(금) 주택통계프로그램(CHSP, Canadian Housing Statistics Program) 발표에 따르면 투자 목적의 집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CHSP에 의하면 온주 전
2021-09-23
캐나다 목재 가격 급락…경제재개, 산불감소로
캐나다 목재 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했다.업계에 따르면 최근 목재 가격은 지난 6월과 비교해 1/3 수준으로 떨어졌다.한 관계자는 “목재 도소매가격이 폭락해 지난 6월 12.65달러 하던 8피트 골조목재가 현재 3.9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경제 전문가들은 "3개월 전에는 코로나 팬데믹과 많은 지역에서의 화재로
2021-09-23
천연가스 가격 7년 만에 최고치
천연가스 가격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업계에 따르면 천연가스 가격 상승의 원인은 미국에서의 폭풍과 가뭄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수급에 차질을 빚었고, 코로나로 인한 공급량 감소 때문이다.이에 온타리오 주의 가스 공급업체 '엔브리지'가 주정부에 요금 6~8% 인상을 요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온주정부가 요금인상을 승인할
2021-09-23
물가상승률 4.1%로 껑충. 2003년 이후 18.5년 만에 최고치
“휘발유값(32.5%)-주택 비용(14.3%)-육류 가격(6.9%) 급등이 주요인”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가 휘발유와 주택가격 급등 등으로 18.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물가상승률은 4.1%로 2003년 3월 이후 가장 높게 뛰었다. 이는 전달의 상승률 3.7%에 이어 중앙은행의 관리 목표치를 넘어선 수
2021-09-16
아마존, 캐나다서 1만5천명 신규 채용. 구인난에 직원 임금도 인상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캐나다에서 1만5,000명을 신규 채용한다.13일 아마존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온라인 주문 급성장에 따라 물류시스템 확장을 위한 새 직원을 채용한다”고 발표했다.현재 아마존은 국내 5개 주에 2만5,000명의 직원과 물류창고 및 배송시설 46개를 보유하고 있다. 계속 증가하는 주문량을 처리하기 위해 하반기에
2021-09-16
캐나다 ‘경제자유지수’ 하락…165개국 중 14위
캐나다의 경제자유지수가 10위권 아래로 하락했다.국내 싱크탱크인 프레이져 인스티튜트에 따르면 세계 165개국 대상 경제자유지수 조사 결과 캐나다는 14위에 놓였다. 정부 규제와 지출, 개인 재산권, 세금 등을 근거해 지수를 평가했다.지난해 캐나다는 8위에 랭크됐으나 이번 조사에선 6단계나 낮아졌다. 지난 2016년 이후 매년 낮아지는 추세며, 연방과 주 정
2021-09-16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현행(0.25%)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이 8일(수) 기준금리를 동결했다.이날 중은은 코로나 4차 확산과 공급 문제 등이 경제회복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면서 현행 기준금리 0.25%를 유지했다. 또한 채권 매입 등을 통한 주당 20억 달러 양적 완화 프로그램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중은은 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하반기에도 견실할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20
2021-09-09
소고기, 돼지고기 이어 닭고기 가격도 급등
소고기, 돼지고기에 이어 닭고기 가격까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와 폭염, 가뭄 등 악재가 겹친 결과다.또한 전국에 걸쳐 식당의 실내 영업이 허용된 이후 닭고기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도 가격상승을 부채질했다.육류시장 전문가에 따르면 캐나다 서부지역의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수확이 감소하면서 사료값도 뛰어오르고 있다.한 식당업주는 “지난 6개
2021-09-09
캐나다 밀-카놀라 생산량 급감...열돔 현상 등에 의한 극심한 가뭄 탓
캐나다의 열돔 현상 등에 의한 가뭄으로 밀과 카놀라 생산량이 급감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첫 밀 수확량은 2,290만톤으로 작년보다 35% 감소하며 1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업계 전문가는 "올해 열돔 현상으로 인해 밴쿠버 등 서부지역의 가뭄이 극심해 밀 생산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농업 자문기관인 인텔리팜은 "전
2021-09-09
캐나다 구인난 심각…‘빈 일자리’ 80만개 넘어
캐나다 전역에 걸쳐 구인난이 심각해 비어있는 일자리가 80만 개를 넘어섰다. 이에 일부 업주들은 ‘일손 모셔오기’ 임금인상 등의 인센티브로 유혹하고 있다.로열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빈 일자리는 전달보다 22% 급증했다. 특히 소매업계, 숙박 및 요식업계에서 이런 현상이 심했다. 이들 업종은 코로나 사태의 피해도 컸지만 지난 5월 경제
2021-09-02
주택시장 과열로 모기지 대출 ‘눈덩이’
주택시장 과열로 신규 모기지 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신용평가기관 에퀴팩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새 모기지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만 건(60.2% 급증) 늘어났다. 평균 모기지 금액도 35만5,000달러로 22.2% 증가했다.6월말 현재 전체 모기지 총액은 2조1,500억 달러로 작년보다 7.5% 늘었다.지역별로 B.C주가 전국에서 가장
2021-09-02
소고기 등 식료품 가격 급등 예상
소고기 등 식료품값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작년 코로나19 발발 이후 오름세를 보여온 식품가격이 서부지역의 폭염과 가뭄 등으로 더욱 기세를 높이고 있다댈하우지대학 식품 전문가는 “이전 보고서(8개월 전)에서 5%의 인상폭을 예상했으나, 환경변화 등으로 이를 웃돌았다. 식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미 소고기는 10%, 돼지고기는 5% 정도 올랐다&
2021-09-02
캐나다 경제, 작년 코로나 시작 이래 최악
2분기 마이너스 성장…주요인은 ‘주택시장 둔화’캐나다 경제가 지난 분기(4~6월)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의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작년 2분기 이래 최악의 분기별 성장이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0.3% 감소했으며, 주요인은 과열됐던 주택시장의 둔화와 수출감소로 분석됐다.이 기간
2021-09-02
加 모기지 부채 역대 최고...6월 236억불 늘어 전월보다 1.4%↑
팬데믹 기간에 신용카드 빚 많이 상환했으나 전체 빚 부담은 더 늘어나캐나다 주택 모기지 부채가 지난 6월 역대 월간으로 최고 증가했다. 신용카드 빚은 팬데믹 기간에 많이 상환했으나 전체 빚더미는 더 늘어났다.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캐나다인은 236억 달러 상당의 모기지 부채를 늘려 전월보다 1.4% 증가했다. 작년 동기 대비 모기지 부채는 9.2%
2021-08-26
경제봉쇄 완화로 캐나다 소매판매 회복...6월 전달보다 4.2%(562억 달러) 증가
코로나 사태에 따른 경제 봉쇄가 완화되면서 국내 소매판매가 회복되고 있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 소매판매는 전달보다 4.2% (562억 달러) 증가했다.이 기간 소매판매는 11개 업종 중 8개 업종에서 늘어났다. 의류 및 액세서리 부문은 49.1%, 일반상품 7.4%, 자동차 및 부품 2.7% 각각 증가했다.반면 식료품은 3.5%, 음료 2.6
2021-08-26
캐나다 전자상거래 업체 쇼피파이, 틱톡 통한 쇼핑서비스 개시
캐나다 전자상거래 업체인 쇼피파이는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통한 쇼핑 시범 서비스를 미국과 영국에서 시작했다.쇼피파이는 틱톡 사업계정을 가진 자사 입점 상인들이 프로필에 쇼핑 탭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쇼피파이는 미국과 영국에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수개월 안에 다른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다른 소셜미디어
2021-08-26
커피 가격 급등세...최대 생산국 브라질 이상 한파로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에서 가뭄과 한파로 커피 생산량이 줄어든 데다 국제시장에서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브라질 커피산업협회(Abic)는 다음 달 말까지 커피 소비자 가격이 35∼40%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협회는 "올해는 1990년대 초 이후 볼 수 없었던 커피 가격 인상 요인들이 나타나고 있다. 가
2021-08-26
캐나다 소비자물가(CPI) 3.7%↑. 10년 만에 최고치
캐나다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주거비용 급등 영향 등으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7% 상승했다. 전달의 3.1%보다 0.6% 포인트 뛰면서 지난 5월의 3.6%를 갈아치운 것이다. 이는 2011년 5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내달 연방총선(9월20일)에서
2021-08-19
“내집 마련할 여유도 없고…” 부모에 얹혀사는 젊은층 증가
다세대 가구 점점 늘어…코로나 걱정에 집에서 노부모 돌보는 경향도 캐나다에서 다세대 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40년대 정점을 보인 후 감소했던 다세대 가구가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배경으로 무엇보다 주택가격 급등으로 내 집을 마련하지 못한 젊은 층들이 부모 집에 얹혀살기 때문으로 지적됐다. 이외에
2021-08-12
경제활동 재개 불구, 캐나다 고용시장 여전히 부진
캐나다 고용시장이 대부분 ‘경제재개’에도 여전히 부진했다. 지난달 신규 고용이 전달보다 크게 줄었으며 실업률은 소폭 낮아졌다.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새 일자리는 9만4,000개 창출에 그쳤다. 이중 7만2,000개는 온타리오주에서 생겨난 것이다.이는 전달의 신규 고용 23만1,000개보다 큰 폭 감소한 것이며, 코로나 사태
2021-08-12
OECD국가들 집값 상승률 30년 만에 최고치
1분기 평균 9.4% 뛰어··· “40개국 중 37개국서 올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40국(가입 예정국 포함)의 지난 1분기 평균 주택가격 상승률이 연간 9.4%로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파이낸셜 타임즈(FT) 집계에 따르면 40개국 가운데 1분기 주택 가격이 상승한 국가는 37
2021-08-05
“내 집 장만 꿈 성취로 알았는데 빚더미에”
캐나다인들이 코로나 사태로 인한 빚 부담 가중에 고민하고 있다. 여론 조사기관 입소스가 전국의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1/3이 향후 금리가 오르면 파산에 직면할 것을 우려했다. 특히 젊은 층에서 이러한 고충을 털어놨다.입소스에 따르면 매달 빚을 제때 갚지 못하는 캐나다인이 지난 2017년 이후 최대치로 늘었다. 이에 파산에 대한 불안감
2021-07-22
加 중앙은행, 현행 기준금리 0.25%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이 현행 기준금리 0.25%를 유지했다.중은은 14일 정례 금융정책 회의에서 코로나 위협이 감소했지만 아직 금리를 조정할 시기는 아니라고 밝혔다.중은의 금리조정 척도가 되는 물가상승률 목표치는 2%이나 지난달3.4%로 10년 만에 가장 높았다.그러나 중은은 소비재에 대한 수급 불균형, 운송 병목 현상,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에 의한 일시적인 현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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