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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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7년간에 걸쳐 신규주택 390만 가구 공급”
캐나다정부 2024년도 예산안 발표…"부유층 양도세 인상"연방정부가 오는 2031년까지 새 주택 390만 유닛을 공급한다고 밝혔다.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장관은 주택정책에 85억 달러 등 앞으로 5년간 530억 달러를 투입한다고 설명했다.프리랜드 장관은 "이번 예산안의 포커스는 주택정책에 있다"고 강조했다.연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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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개스비가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 주도"
연방통계청 발표 3월 CPI 2.9%로 2월보다 소폭 올라전문가들 "핵심지표는 하락세 유지" 3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가 2.9%로 나타나 2월의 2.8% 보다 0.1%p 올랐다.통계청은 연간 인플레이션을 설명하며, 주로 휘발유 가격 상승 때문에 물가 상승률이 높아졌다고 풀이했다.주거비는 1년 전에 비해 6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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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가능성에도 고정 모기지 이자율 오름세
전문가들 "미국 경제 때문…봄 시장에 큰 영향 없을 것" 진단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시중의 일부 고정이율 모기지 금리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글로벌뉴스(Global News)가 전했다.모기지 전문가들은 일부 대출 금융기관이 고정 모기지 금리를 올리는 것은 최근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등 경제 데이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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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주거용건물 착공 10% 증가(3월 기준)
3월 주거용 건축물 착공이 2월 대비 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모기지주택공사(Canada Mortgage and Housing Corp.)에 따르면 3월에는 24만2,195 유닛이 공사를 시작했는데, 이는 2월의 26만47 유닛보다 1만7천여 유닛 줄어든 것이다.하지만 토론토만 놓고 보면 작년 3월보다 착공 실적이 10% 정도 증가했다.밴쿠버도 연간 대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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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준금리 6월초 인하 가능성 고조
연방중앙은행 현행 5% 유지 캐나다 중앙은행이 10일 기준금리를 5%로 동결했다.경제 전문가들은 이번 발표가 마지막 금리 동결 결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데 힘을 실었다.티프 맥클렘 중은 총재는 “지난 1월 이후 발표된 각종 경제지표를 살펴볼 때 경제성장률이 어느 정도 유지되면서 인플레이션은 하향 안정화 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rdquo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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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청년실업률 2016년 이후 최고치로 치솟아
전체 실업자도 1년 전보다 크게 늘어…6월 금리인하 탄력 1~2월 출발이 좋다던 캐나다경제에 암초가 등장했다. 3월 실업률이 6.1%로 집계돼 2월 5.8%보다 0.3%p 치솟은 것. 이는 2022년 여름 이후 가장 큰 월간 실업률 증가세다.통계청은 실업률 통계를 발표하며 3월에 2,200개의 일자리를 잃었다고 전했다. 일자리를 찾거나 일시적으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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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위기 해결 못하면 캐나다 미래에 큰 부담"
RBC금융 회장 "부동산개발 허가 절차 빨리 간소화해야"캐나다의 주택 위기가 전체 경제에 장기적인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데이브 맥케이 RBC금융 회장이 말했다.그는 최근 BNN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높은 주거비는 캐나다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며 "이로 인해 캐나다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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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식료품 가격 상승률 2% 이내로 안정화"
2021년 이후 21%나 올라. "밀가루 가격은 하락 예상"식료품 인플레이션은 올 봄까지 2% 미만으로 떨어지고, 2024년 남은 기간 동안 대략 1%에서 2% 사이를 유지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농업금융회사인 팜 크레디트 캐나다(Farm Credit Canada)는 가격 상승을 이끄는 압력이 완화됨에 따라 올해 이후 식품가격 상승이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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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빈집세’ 신고 후폭풍…이의신청 봇물
실거주자에게도 세금고지서…6만2천여건 불만 접수돼 큰 혼선을 빚은 토론토시의 빈집세 시행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9일자 토론토스타 온라인판은 "세금을 부과할 때 개별 주택 소유자의 자발적 신고 대신 데이터에 기반해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았다.올해 빈집세 신고에는 마감 이후 6만2천 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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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도심 오피스의 18%가 빈 상태
사무실 공유업체 ‘WeWork’ 150개 지점 포기캐나다 도시의 사무실 공실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으나 토론토 다운타운은 5분의 1이 비어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CBRE의 최신 오피스 보고서에 따르면 토론토의 다운타운 오피스 공실률은 2024년 1분기에 18%로 상승했으며, WeWork 공간이 다시 매물로 나오면서 토론토 전체로는 19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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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발 좋은 캐나다경제…2월 GDP 괄목 성장
2022년 이후 가장 강력…금리인하 시점 밀릴 수도캐나다의 2월 국내총생산(GDP)이 0.4% 성장해 1월의 0.6%와 함께 2022년 이후 가장 강력한 성장을 기록했다는 통계청의 예비 데이터가 나왔다.또한 3월 데이터가 갑자기 나빠지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1분기의 연간 성장수치는 3.5%로, 2023년 4분기의 1%에 비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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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탄소세 인상, 소비자 물가에 부담줄까
4월 1일부터 적용…’리베이트’ 금액도 함께 올라가 4월부터 탄소배출에 대한 부담금이 t당 15달러 인상됐다. 당장 개스비와 식료품비 등에 일부 반영돼 영향을 주고 있다.정부는 두 가지 탄소배출가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하나는 대기업의 실제 탄소배출량을 계산해 세금 형식으로 부과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개인이나 중소기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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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상승률 2개월 연속 2%대로 내려가
캐나다통계청 발표 이후 6월 기준금리 인하에 무게2월 기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를 기록했다. 지난 1월 2.9%에 이어 두 달 연속 2%대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한 것이다.때문의 중앙은행의 6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예측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통계청은 휴대전화 및 인터넷 서비스 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식료품 가격 상승률 둔화에 따라 2월 소비자물가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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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파산 더 심각해질 수도 있다" 경고음
에퀴팩스캐나다 신용보고서…"CEBA도 큰 부담" 지적지난해 4분기 기업 파산이 40% 이상 증가했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는 전망이 있다.더 많은 기업이 현재 코로나19 대출 상환에 묶여 있기 때문에 파산신청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의미다.최근 발표된 에퀴팩스의 분기별 비즈니스 신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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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시중은행 소비자들에게 수수료 과다하게 청구"
North Economics 비교보고서 "영국 호주보다 훨씬 더 많아"5대 은행 78억 달러 초과수입 가져가기도캐나다인들은 연간 수십억 달러의 은행 수수료를 과도하게 부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최근 연방정부가 은행 수수료 인하를 추진하는 가운데 컨설팅업체 노스 이코노믹스(North Economics)는 5대 시중은행(RBC, TD, B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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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실업률 5.8%. 4만여개 일자리 추가
시간당 임금 인상 주춤 “물가하락 신호탄” 분석캐나다의 임금 인상률이 주춤한 것은 물가하락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통계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시간당 임금은 1년 전보다 5% 올랐지만, 전년 동기 대비 상승률은 1월의 5.3%보다 하락했다.RSM 캐나다의 경제학자인 투 응우옌 박사는 "임금 상승률의 하락은 더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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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이 금리인하 타이밍 놓치고 있다"
경제분석전문가 "정부 정책이 물가상승 부추겨" 지적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출 타이밍을 이미 놓쳤으며, 정부 당국의 여러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대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자산관리업체 웰링턴-알투스 프라이빗 웰스(Wellington-Altus Private Wealth)의 수석 시장전략가인 짐 쏜(Ji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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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클렘 "기준금리 인하 말하기엔 너무 이르다"
캐나다 중앙은행, 금리 5%에서 5회 연속 동결 결정전문가들 "통화정책 효력. 6~7월께 내려갈 것"중앙은행이 5회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티프 매클렘 총재는 인플레이션의 진정 기미를 인정하면서도 "금리 인하를 말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선을 그었다.매클렘 총재는 "이사회 내부에서는 여전히 정책금리 5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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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모기지 연체율 1년 전보다 135%나 폭증
신용평가기관 에퀴팩스 "신용카드 상환 못하는 경우도 늘어"신용평가기관 에퀴팩스캐나다(Equifax Canada)는 온타리오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소비자들이 2023년 4분기에 모기지와 신용카드 상환을 연체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밝혔다.온타리오주의 모기지 연체율은 1년 전보다 무려 135.2% 상승했고, BC주의 모기지 연체율은 62.2%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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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 대형 유통업체들, 할인점 앞세워 ‘몸집 불리기’
로블로-노프릴스, 메트로-푸드베이직 잇달아 확장 나서고물가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은 빈 지갑에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국내 식품점들의 영업실적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로블로, 메트로 등 국내 주요 식품체인점이 할인매장을 주요 영업전략으로 내세워 이익 증대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Loblaw는 No Frills와 Maxi를 할인점으로 운영 중이며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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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3월에 기준금리 내릴까 관심 집중
실업률도 소비자물가상승률도 떨어지는데. 경제 전문가들 "여름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워" 전망지난 1월 실업률이 소폭 하락한 데 이어 2월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도 2.9%로 내려갔다.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했던 12월 소비자물가상승률 3.4%보다 0.5%p 떨어진 것이다.때문에 일부 경제학자들은 중앙은행이 어느 시점에 금리를 내릴 지 촉각을 세우고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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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갚느라 은퇴자금 저축은 꿈도 못 꿔”
설문조사, 세입자 77% "생활비에 돈 모으기 어려워"세들어 살거나 모기지 상환금이 있는 사람들은 늘어나는 생활비 때문에 은퇴 저축을 미루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보험업체 Co-operators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세입자의 77%는 은퇴를 위한 저축을 아직 시작하지 않았거나 계획한 만큼 저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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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보증금 지불에 직면한 태리언(Tarion)
부동산 불경기에 주택건설사들 잇달아 신규 프로젝트 취소한 탓"올해만 9천만 불 지급해야 할 수도"주택건설업자들이 잇따라 신규 프로젝트를 취소하고, 주택 구매자들은 보증금을 잃는 사례가 늘면서 태리언(Tarion)이 역대 최대 클레임에 직면해 있다고 토론토스타가 28일 보도했다.테리언은 온타리오의 신축주택(콘도 포함) 구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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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GTA 주택거래 늘어나지만 이전보다는 적을 것”
TRREB 예측. 평균 거래가격은 117만달러로 역대 두번째로 높아토론토지역부동산위원회(Toronto Regional Real Estate Board)의 최신 예측에 따르면, 주택시장에서 구매자들은 올해 약간 더 많은 매물 재고와 더 높은 거래가격을 예상할 수 있다.일간지 ‘토론토스타’에 따르면 GTA 주택 판매는 2023년 약 6만5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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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정부, 전국 주택난 해결에 총력전
소규모 지자체에 1억7,600만달러 지원할 계획숀 프레이저 연방주택부 장관은 앞으로 몇 주 동안 전국의 소규모 및 농촌 지역사회와 60개 이상의 주택 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프레이저 장관은 "이번 협정에는 향후 10년간 5만 가구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이 담길 것이며, 1억7600만 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연방정부는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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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고용상황 호전…금리인하 시기 늦춰질 수도
1월 실업률 전달보다 0.1%p 하락…1년여 만에 내림세캐나다의 실업률 상승세가 살짝 꺾이면서 중앙은행의 금리인상 시기가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연방통계청은 최근 지난달 실업률을 5.7%로 발표했는데, 이는 작년 12월과 비교해 0.1%p 떨어진 것이다. 실업률이 하락한 것은 202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통계청은 지난 몇 달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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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제한해도 렌트 수요에 큰 변화 없을 것”
RBC 보고서…"임대주택시장 2년 후에나 숨통 트일 수도"연방정부의 유학생 비자발급 제한이 단기적으로 임대주택에 대한 수요를 낮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RBC 보고서가 밝혔다.RBC 경제학자 레이첼 바타글리아 박사는 14일 보고서에서 "국제 유학생 허가 상한선이 올해 임대 수요를 즉각적으로 감소시키지는 않을 것"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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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조정만으론 주택문제 해결 못할 것"
중은 총재, 고금리.저금리 모두 집값 안정에 실패 인정"주택공급 늘리고 구입능력 개선하는 정책 펼쳐야" 강조캐나다의 주택문제는 기준금리 조정으로 해결될 수 없다는 증언이 나왔다. 근본적 원인이 공급 부족에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티프 매클렘 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오타와 연방의회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고금리가 주거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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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월드컵 "4억 달러 경제효과 창출"
*월드컵 경기가 열릴 토론토의 BMO필드관련 일자리 3,500개…FIFA 2026년 북중미 대회2026년 북중미 FIFA 월드컵이 토론토에도 6경기가 배정되면서, 토론토는 약 3,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4억 달러의 경제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FIFA는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가 공동주최하는 2026 월드컵 일정을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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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업 파산신청 30여년 만에 최고치 기록
물가는 오르고, 금리 부담은 더 커지고…개인파산도 23%나 늘어. 하루 337명 꼴지난해 국내 기업의 파산은 30년 만에 가장 급격한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파산 및 구조조정 전문가협회(CAIRP)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파산은 전년 대비 2023년에 41.4% 증가했다. 이는 캐나다 기업들이 높은 부채 부담 때문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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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연말까지 1%P 이상 내려갈 수도”
중앙은행 1월 금리 동결에 올해 인하 예측 여러갈래전문가들 “7월에 내려갈 가능성 97%”중앙은행이 1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자 경제학자들은 금리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문제는 5% 이하로 내려가는 시기다.CBC뉴스에 따르면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중앙은행이 적어도 여름까지는 금리를 낮추기 시작할 것이라고 입을 모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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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도 모르게 버젓이 에어비앤비 영업 황당”
‘세입자 멋대로’ 부실한 토론토시 조례에 손해배상 소송 제기단기숙박 영업과 관련해 부실한 토론토시의 조례가 소송에 직면했다.집주인의 허가 없이 임차인이 마음대로 에어비앤비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토론토시가 길을 열어준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다.토론토와 달리 오타와와 밴쿠버는 임차인에게 단기임대 허가증을 발급하기 전에 부동산 소유자의 서면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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