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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카지노서 1억원 딴 우즈
lucasyun

스킨스게임 전 두차례 잠깐 들러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한국 방문 중 카지노에서 1억원 넘는 거금을 딴 것으로 밝혀졌다. 숙소였던 롯데호텔 제주에서 '블랙잭'게임으로다. 150만달러(약 16억4000만원)의 초청료에 가욋돈까지 챙겨간 것이다. 우즈의 의전 관계자는 15일 "우즈가 호텔 6층 카지노 VIP룸에서 100달러짜리 칩으로 카드(블랙잭)를 해 1억원 정도를 땄다"면서 "스포츠 갑부가 1시간여 동안 1억원이라는 큰 돈을 딴 걸 보면 돈 복이 터진 선수"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우즈는 한국에 도착한 12일 기자회견을 하고 늦은 저녁식사를 마친 뒤 오후 9시30분부터 30분 정도 카지노에서 머물렀다. 이어 경기 전날인 13일에도 전담 매니저이자 스포츠마케팅사 IMG의 수석 부사장인 마크 스타인버그와 함께 오후 7시30분쯤 카지노에 들렀다가 8시30분 약속시간에 맞춰 나왔다. 스타인버그도 액수는 작지만 역시 돈을 딴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14일 밤 출국하면서 9만5000달러(약 1억400만원)의 현금을 갖고 나간다고 제주세관에 신고했다. 세관 측은 "우즈가 입국 당시 소지 현금이 1만달러가 되지 않아 신고할 필요가 없었으나 출국 때는 거액을 갖고 있어 출처를 확인한 결과 카지노에서 땄다는 증빙서류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우즈는 18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벌어지는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에 300만달러의 초청료를 받고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는 14일 MBC 라온건설 인비테이셔널에서 딴 스킨스 상금 5만1000달러는 약속대로 국내 자선단체의 불우이웃 돕기 기금으로 내놓았다. 그러나 던롭 피닉스 토너먼트에서 벌어들일 상금(총상금 20억원, 우승상금 4억원)은 챙길 것으로 알려졌다. 계산상 열흘 간의 한.일 방문에서 많게는 500만달러(약 55억원)까지 벌어가는 것. 대회 출전을 위해 여행을 자주 다니는 우즈는 심심풀이로 카지노에 종종 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