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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UV)과 선탠의 모든 것
lucasyun

자외선(UV)과 선탠의 모든 것 1. 자외선의 종류와 피부에 미치는 영향 자외선 ( UV : ultraviolet )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세 종류로 나뉩니다. ( UV-A : 320∼ 400nm, UVB : 290 ∼ 320nm, UVC : 200∼ 290nm ) (1) UV-C (자외선-C) 파장이 짧은 UV-C는 세포를 완전히 파괴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살균작용이 있어서요식업소에서의 식기 살균이나 병원에서의 치료기구 살균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태양에서 방출되는 UV-C는 성층권의 오존층에 의해 흡수되므로 지표면에는 도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남반구의 오존층 파괴로 인해 호주나 뉴질랜드의 경우 피부암의 발생이나 백내장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 UV-B (자외선-B) UV-B 는 피부세포의 노화에 직접 영향을 미쳐 지루각화증, 일광각화증, 잔주름, 피부암의 발행에 관여합니다. 또한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색소 생성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기미, 주근깨, 잡티와 같은 색소성 피부질환을 악화시킵니다. 또한, 갑자기 UV-B에 많이 노출되면 일광화상을 입게 됩니다. UV-B가 세포노화에 관여하는 기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UV-B가 세포에 작용하면 세포내에 oxygen-free radicals(활성산소, 유해산소)가 생겨 세포를 서서히 파괴시킵니다. 오랜시간에 걸쳐 서서히 이와 같은 현상이 반복되면 피부노화나 피부암에 영향을 주게 되고, 짧은 시간에 급하게 UV-B 에 노출되면 갑자기 많이 생성된 유해 산소로 인해 많은 피부세포가 파괴되어 '일광화상'을 입게 됩니다. UV-B 는 비타민-D의 합성에 관여하여 골격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3) UV-A (자외선-A) UV-A는 햇빛에 나갔을 때 피부가 금방 검어지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일광화상이나 피부노화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최근에는 UV-A도 피부노화를 촉진하는데 기여한다고 밝혀지고 있습니다. 인공 Suntan은 이 UV-A를 이용한 것입니다. 햇빛 속에는 UV-A가 UV-B보다 100배 이상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UV-B가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세기 (일광화상 유발정도, 피부암 유발정도, 피부노화에 미치는 영향정도 등)가 1000배 이상 강하므로 햇빛에 의한 피부손상은 대부분 UV-B 때문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2.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 ① 햇빛을 피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긴팔 옷을 입는다든지, 파라솔을 사용하든지 직접 햇빛이 피부에 닿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해변에서는 파라솔 아래에서도 모래에 반사된 햇빛 속에 포함된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③ 자외선 차단제는 SPF(자외선 차단 지수)에 따라 작용시간에 차이가 크지만 땀이나 물에 의해 씻겨져 나가므로 보통 3∼4시간마다 추가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연 태닝/ 인공태닝/ 셀프 탱닝의 장단점 (1) 자연태닝 ① 장점 : 피부자체에 주는 장점은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Tanning 에 들어가는 경비가 전혀 없습니다. (단, 해변에 가는 여행경비는 제외) ② 단점 :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고, 피부노화가 촉진됩니다. 색소성 피부질환(기미, 주근깨, 잡티)가 생기거나 심해집니다. (2) 인공태닝 ① 장점 : 제대로 된 기계를 사용하면(순수한 UV-A 만 나오는 기계) 자연 Tanning때 문제가 되는 UV-B가 없으므로 피부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도 색소성 피부질환은 심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미, 주근깨 등은 UV-A에 의해서도 진해집니다.) ② 단점 : Tanning에 많은 비용이 듭니다. Tanning때 사용하는 oil에 의해 가슴, 등에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UV-A에 의해 피부노화가 촉진될 수 있습니다. Tanning 기계에 따라서 순수한 UV-A 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UV-B가 섞여 나와서 일광화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3) Self-tanning ① 장점 : Self-tanning 제품은 피부의 각질층에 황갈색의 색소가 결합해서 마치 tanning 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이 전혀 없습니다. ② 단점 :·제품에 따라 알레르기성 습진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각질층의 두께에 따라 균일하지 않게 염색되어 얼룩덜룩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Self tanning에 의한 색소는 각질이 떨어져 나감에 따라 쉽게 지워집니다. 4.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의 치료법 근본적으로 Tanning은 미에 대한 가치기준의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일시적 유행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예전에는 백옥같이 흰 피부가 아름다움의 기준이었으나, 최근에는 건강하게 보이는 갈색미인이 미의 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의학 정보에 의하면 어떤 자외선도 피부에는 해롭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을 피하는 것이 건강하게 피부를 지키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의 경우 특히, 일광화상을 입은 경우에는 찬물로 피부를 식혀준 다음 적절한 스테로이드 연고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하게 화끈거릴 경우에는 아스피린이나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손상된 피부가 재생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40일이 걸리므로 그 동안 피부 재생에 필요한 영양분을 음식물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재생층에 공급되는 영양분은 혈액순환을 통해 공급되어야 하므로 음식물 섭취가 중요한 것입니다. 단백질, 무기질(철분, 구리, 아연 등), 비타민(특히 Vitamin-C 나 E)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손상된 피부는 건조해 지기 쉬우므로 충분한 보습작용이 있는 화장품을 사용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태닝제품' 이 용어는 '자외선 차단제품'과 '태닝촉진제품' 두 가지를 구분하지 못해서 혼동하여 사용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자외선에 관한 미용용품은 자외선 차단제품과 태닝촉진 제품으로 구분하여 사용되어야 할 것입니다. (1) 자외선 차단제 UV-B를 흡수하는 PAB나 PABA-ester라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제품들을 말합니다. 최근에는 UV-A까지 흡수해 주는 물질들이 개발되어 같이 섞어서 만들어진 제품이 시판되고 있는데 색소성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때에 특히, 얼굴에 사용할 때에는 지성, 중성, 건성 피부에 따라 제품의 기제(base)선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성피부의 경우에는 기름기가 적은 젤타입이나 lotion타입의 기제를 사용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피부가 흰 사람의 경우 SPF 지수가 30정도 일반적인 사람(평균적인 동양인)의 경우 SPF 15정도면 적절합니다. (2) 태닝촉진제 대부분 바닷가에서 가서 tanning을 할 때 바르는 mineral oil이나 olive oil 등의 작용은 피부에 유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이 균일하게 피부에 닿도록 하여 tanning이 예쁘게 (균일하게 되어 얼룩이 생기지 않도록)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지 자외선 차단효과는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자외선의 투과도를 높여서 더 tanning 이 잘 되게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tanning oil을 사용할 때에는 얼굴이나 가슴, 등의 윗부분에서 여드름이 생길 수 있으므로 tanning후 기름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기름이 모공을 막아 피지분비를 막으므로 생기는 여드름(=oil acne)라 합니다.) 6. SPF란? sun-protective factor. 일광 차단 지수를 일컫는 말입니다. 태양광에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 홍반이 생기는 시간에 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발랐을 때에는 홍반이 생기는 시간이 지연됩니다. 그 비율을 수치화 한 것이 SPF입니다. 즉, 여름 햇빛에 15분 정도 노출되면 홍반이 생긴다고 가정할 때 SPF15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15 × 15 = 225분(4시간)정도 햇빛을 쬐어야 홍반이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7. 효과적인 자연 선탠의 Program 일광욕이 피부에 해롭다는 것을 먼저 밝혀두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갈색 피부가 건강해 보일지 모르지만 피부에는 자외선이 유해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일광욕을 할 때에는 일광화상을 입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변가의 햇빛은 정오에서 오후2시 사이에 자외선 양이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이 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광화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광욕의 시간을 서서히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즉, 첫날에는 햇빛에 노출되는 총시간을 1시간 이내로 조절하고 (이때에도 정오에서 오후 2시는 피해야 합니다.) 매일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서 노출시간을 서서히 늘려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 해변에 나가있을 때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파라솔 아래에서 반사되는 햇빛에 만으로도 일광욕이 됩니다. 균일하게 tanning하기 위해서는 olive oil이나 mineral oil과 같은 태닝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화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물에 씻기고, 자외선을 흡수함에 따라 작용력이 떨어지므로 3∼4시간마다 덧발라야 합니다. 일광욕 후에는 피부에 남아 있는 oil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깨끗이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피부가 건조하고 예민해져 있으므로 충분한 수분 공급과 영양 공급이 필요합니다. 고단백 식품과 미네날과 비타민(특히, C와 E)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피부에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고 적절한 수분 공급 팩을 얼굴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8. 광과민성 피부 햇빛 알레르기 (Solar urticaria), 다형 광발진(PMLE), 폴피린혈증(Porphyria), 광접촉 알레르기(Photo allergic dermatitis) 등 여러 가지 햇빛 특히, 자외선에 의한 피부병이 있습니다. 이런 병들은 동양인에게는 흔하지 않지만, 일단 이런 병이 의심되거나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절대로 sun-tan을 하면 안 됩니다. 질병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햇빛을 피하고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다만, 건선(psoriasis)이나 심한 아토피 피부염(atopic dermatitis) 등과 같은 피부병은 적절한 자외선 치료나 일광욕으로 질병이 호전될 수 있으므로 여름철에는 호전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9. 태닝으로 갈색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멜라닌 색소는 표피의 기저층에 위치하고 있는 멜라닌 세포에 의해 만들어져서 표피의 각질형성세포에 전달됩니다. 이때 만들어지는 멜라닌 색소의 양과 멜라닌 색소의 진한 정도는 인종에 따라 쬐인 자외선의 양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백인들은 같은 양의 자외선을 쬐여도 멜라닌 색소를 적게 만들고 멜라닌 색소의 색깔도 옅은 갈색 혹은 금색을 때며 흑인들은 짙은 갈색의 멜라닌 색소를 많이 만듭니다. 동양인은 그 중간정도를 취합니다. 자외선-B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촉진시켜 노출된 뒤 3∼4일 후에 색소침착을 유발하는 '지연색소침착'을 일으키고 자외선-A는 노출된 직후 곧바로 피부가 검어지는 '순간색소침착'을 유발하는데, 이것은 이미 만들어져 있던 멜라닌 색소가 산화되어 더 진한 갈색으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순간색소침착'은 6∼8시간 후에 서서히 없어집니다. 어찌되었던 각질형성세포에 전달된 멜라닌 색소는 피부의 재생 주기인 30∼40일이 지나면 각질로 변해 떨어져 나가는 각질세포와 함께 피부로부터 떨어져 나갑니다. 즉, 일정기간 (예를 들어 1주일 정도 일광욕을 했을 때)동안 자연태닝을 했다면 그로부터 한달 정도는 갈색의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일광욕이 아니고 인공태닝(UV-A를 이용한 tanning)을 했을 경우에는 UV-A에 의한 멜라닌 색소세포에 대한 새로운 멜라닌 합성작용이 미약하고 ' 순간색소침착'이 주로 일어나므로 갈색의 지속시간이 훨씬 짧습니다. 10. 일광화상과 피부암 짧은 시간에 과다한 자외선-B에 노출되면 일광화상을 입게 됩니다. 그 기전은 앞에서 설명한 바 있고, 예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치료법은 가벼운 일광 화상의 경우에는 찬우유나 찬물을 이용하여 냉찜질을 하거나 백반가루 3 그램을 미지근한 물 1리터에 녹여 냉장고에서 차게 한 다음 냉찜질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물집이 생길 정도의 심한 sun-burn일 경우에는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응급 처방으로 250∼500mg(한알정도)의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steroid 호르몬제제의 연고나 복용약을 처방하여 일광화상의 증세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sun-burn은 갑작스런 자외선 노출에 의해 생기는 현상이지만, 이와 같은 일이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피부암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광노출 부위에 잘 아물지 않는 피부궤양이 반복되거나 색소성 점이 갑자기 커질때에는 피부암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11. 일광차단제 (1) 물리적 일광차단제(physical sunscreen) 자외선뿐만 아니라 가시광선까지 반사, 산란시킵니다. 효과적인 일광차단제이지만, 피부에 하얗게 묻어있으므로 미용상 보기에 좋지 않습니다. (예) Zinc oxide, titanium clioxide, Kaolin, talo, iron oxide (2) 화학적 자외선 흡수제(chemical sunscreen) 자외선을 산란, 반사시키는 것이 아니고 흡수하여 피부에 자외선이 도달하지 못하게 합니다. ① PABA or PABA ester para-arnino-benzoic acid, UVB만 흡수하고 UVA는 통과시킵니다. '일광화상'과 'UVB에 의한 색소침착'은 예방할 수 있지만 'UVA에 의한 색소침착'은 예방할 수 없습니다. ② Non(非)-PABA계 benzophenone : UVB와 360nm까지의 UVA를 막을 수 있습니다. dibenzoylmethane : UVA는 막을 수 있으나 UVB는 막지 못합니다. (3) 복합제 (1)과 (2)를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합니다. 가장 효과적이며, UVA와 UVB를 모두 막을 수 있습니다. ※ SPF(Sun Protection Factor) : 동양인에게는 (SPF)가 15∼30정도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