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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lee

이유식

부동산캐나다에 기고
www.budongsan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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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류문협/캘거리문협 초대 세미나 연설(상)
yslee

 

(2019년 3월 8일 캘거리한인회관)

 

오늘 이 뜻 깊은 좌석에 저를 초청해주신 캐나다여류문인협회 특히 에드몬톤, 사스카치원과 캘거리문협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일기도 불순한데 참석하신 캘거리 동포 여러 제위님들께 더할 수 없는 감사와 동시에 서로 뵙게 되었음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팔순을 바라보는 이 뒷방노인인 저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시며 불러주신 이곳 문협을 이끄는 원주희 문협회장을 비롯 문우 여러분 정말 반가운 마음입니다.


인사라 할까, 저는 해가 바뀌었으니 생각하는 것도 바뀌어야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특히 올해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온 국민이 3,1 독립운동을 한 해로부터 100년이 되는 해 입니다. 나라를 빼앗기고 온갖 폭압 속에 살아왔던 36년 그 후 70년을 우리가 우리 힘으로 살아 왔습니다. 


 현재 조국의 현실과 세계 정세 앞에 저 나름대로 제 자신이 스스로에게 몇 가지 물음을 한적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서 여러 문우님들께 제 자신의 물음을 묻고 싶음이 있습니다.


첫째, 문인이란 무엇을 하는 사람들 입니까?


 이씨 조선을 개국을 할 때 개국을 반대했던 포은 정몽주나 야은 이색과 같은 문인 아니면 정도전 같이 올바른 개국을 부르짖다가 참살을 당한 그런 문인은 될 수 없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둘째, 오늘 이 시대의 문인은 어떠한 문인이 되어야 할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의 생각은 남과 다른 이념과 사상으로 사회와 국가를 변혁시키는 길을 밝혀 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습니다. 
 예컨대 성경 다음으로 제일 많이 읽혀지고 있는 ‘빅터 위고르’의 레미제레불과 같이 불란서의 사회를 변혁시킨 문인, 러시아의 ‘프시킨’ 처럼 소련의 농노 해방에 불을 당겨준 문인, 자기의 문학관도 없고 자기집 뒤뜰 정원에 묘비도 없이 잠이든 세계적인 문호 ‘톨스토이’와 같은 문인은 없을까를 생각해 보곤 했습니다. 
한평생 겸허한 마음으로 자기의 생애보다 못한 민족을 위하여 반성하며 겸허히 옷깃을 여미며 살아가다가 떠나간 그 민족애의 정신을 가진 톨스토이와 같은 문인, 어이 우리는 이런 문인 한 분을 만나지 못하고 있을까 하는 안타까움은 나만의 의견이 아닐 것입니다.


셋째, 지금 우리의 국력은 어떠하며 어떤 것이라고 생각 하십니까?


 행여 강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한 역사는 아닌지 단군 역사이래 930여 회 이상 침공을 한 중국의 한족에 잘 보이려고 애를 태우며 영원한 우방인 미국, 그 미국이 6.25 공산침략을 저지키 위하여 5만 명의 미군을 죽게 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서 오늘의 세계 10대 경제대국을 이루게 한 그 미국을 경원시하고 있지는 않는지 우리 문인들은 올바른 사관을 가지고 앞날을 직시해야 하리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조국의 현실은 소위 주사파 정권이란 미명하에 너무 좌로 기울여져 자유 민주주의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오늘이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저 역시 좋은 글 한편을 쓰고자 하는 시인으로 이방에 살고 있으면서 조국의 정치 현실에 팥나라 콩나라 하는 자격도 없지만, 그 곳이 나의 조국이기에 작금의 현실을 개탄해 하며 심히 걱정이 되고 잠을 잃게 하는 밤이 많습니다.


좌절에 빠진 조국의 우파 국민들을 위하여 15년간 한국에서 기자 생활을 한 ‘마이클 브린’이란 영국 기자는 “대한민국은 희대의 정치 코미디를 하고 있기에 내가 이렇게 분노를 하는데 한국민들은 얼마나 슬퍼하고 분노하겠는가. 하지만 절대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말라”는 귀한 말로 위로의 의견을 주고 우리의 조국을 떠났습니다. 


그 글을 여기에 소개합니다. 한국사람들은 부패, 조급성, 당파성 등등 문제가 많으면서도 훌륭한 점이 더 많은 민족이란 격찬의 표현을 했습니다.


1. 평균 IQ가 105를 넘는 유일한 국가 
2. 일하는 시간 세계2위 평균 노는 시간 3위
3. 문맹률 1% 미만인 유일한 나라 
4. 미국과 제대로 전쟁을 했을 때 3일 이상 버틸 수 있는 나라
5.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이며 아직 휴전 중인 나라.
6. 세계 2위 경제대국 일본을 가볍게 보는 나라.
7. 노약자 보호석이 있는 5개국 중 하나인 나라
8. 여성부가 존재하는 유일한 나라
9. 지하철과 인천공항의 평가가 세계1위로 청결함과 안전한 나라
10. 세계 봉사국 순위4위인 나라
11. 문자 없는 나라들에게 UN이 제시한 문자가 한글인 나라
12. 가장 단기간에 IMF에서 탈출한 나라
13. 유럽통계에서 여자들의 미모 순위 1위인 나라
14. 세계여자 골프 상위 100명 중 30명을 가진 나라
15. 세계 4대 강국을 우습게 보는 나라
16. 인터넷 연결 및 IT분야 세계 일등인 나라
17. 세계 유수대학의 우등생을 휩쓸고 있는 1등인 나라. 2위 이스라엘 3위 독일 18. 한국인은 유태인을 게으름뱅이로 보는 유일한 민족
19. 한국인은 세계에서 기가 제일 센 민족(한국 사람들은 강한 나라에게는 꼭 놈자를 붙이는 나라. 미국놈, 왜놈, 떼놈, 쏘련놈, 약한 나라에게는 아프리카 사람, 인도네시아 사람, 베트남 사람 등)
20. 일본이 중국을 점령하고 있는 13년 동안 3,200만 명의 중국인을 학살했다, 그러나 한국을 점령한 36년간 학살한 한국 사람은 3만2,000명으로 중국인을 학살한 비율의 1% 정도다. 그러나 한국 사람들은 일본의 고위칭 이등박문 총리를 비롯해 수많은 고위직과 장군들을 저격했다. 그러나 중국인은 한 건도 없다. 이는 한국사람들의 기(氣)가 중국사람들에 비하여 천 배가 세다는 것을 입증한다. 이외에도 수 많은 예가 있지만 생략한다. 이러한 간단한 예를 볼 때 한국이 중국을 두려워할 이유는 전혀 없다.


현재 한국 정부가 친북 좌파적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전혀 걱정할 일은 아니다. 궁하면 통하고 극에 달하면 반전을 하게 됨이 멀지 않아 올 것이다.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말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화이팅 힘내라,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이 한마디를 남기고 그는 본국 영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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