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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byungsun
MycoinFlex 대표
전 캐나다신한은행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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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환율차트 비교보고서[484]
woobyungsun

 

환율은 국가의 모든 경제 요소의 반영이며 다른 국가간의 상대적 비교를 통해 결정된다. 매주 한국, 미국, 캐나다의 경제 상황을 돌아보고 각 환율을 예측, 점검한다.


1.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화의 지난 주간(4월28일~5월4일) 차트

그래프1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캐나다 달러의 지난 주간 차트로서 예상범위를 벗어나는 강세를 보여준 한 주였다. 그러한 배경으로는 캐나다 경제의 주요한 수출품목인 국제 원유가격이 배럴당 $66까지 상승하며 올 여름 $80까지 상승이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0.8050을 강력히 상승돌파 하면서 단숨에 0.8100 대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게다가 지난주에 미국달러화 지수는 일시적으로 90.85까지 하락하면서 전세계적인 약세를 보인 것이 또 다른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주 후반 들어서 미국달러화 지수는 91.25까지 상승하며 금주 말부터는 미국 달러화 강세가 나타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전세계 주요국가 통화와 비교 평가되는 미국달러지수는 기술적 분석상으로 강력한 저항선인 91.25에서 세 번째나 저항에 부딪히고 있으나 이번 상승에서 91.25를 돌파한다면 다음 저항선인 91.50까지는 무난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와 미국의 개별 경제상황을 돌아본다면 캐나다의 경우 전월에 비해 신규건축 승인이 예상인 2% 상승을 넘는 5.7%의 상승을 보이며 캐나다 국내 건설 경기의 지속적인 호조를 예상할 수 있고, 미국의 경우 제조업의 상황을 갈음할 수 있는 산업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1.1% 증가하는 긍정적인 수치가 발표되고 있다. 3월에는 오히려 0.80% 감소했던 것에 비하면 향후 미국 제조업 상승을 예상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료이다.

한편, 현재 미국의 과도한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물가가 상승하는 등 유동성 과열에 적신호가 켜지자 미국은 올해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구두 메시지를 시장에 전하면서 미국 달러화 강세의 또 다른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2.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4월28일~5월4일) 차트
 


 

그래프2는 미국 달러에 대한 한국 원화의 지난 주간 차트로서 예상범위를 벗어나는 약세를 보여준 한 주였다. 그러한 배경으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미국달러화 지수가 90.85에서 91.25까지 상승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 유가가 배럴당 $66까지 상승하는 등 국제 유가를 포함해서 여타 국제 원자재가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주 글에서 한차례 지적한 대로 한국 경제는 수출위주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직접적으로 한국 원화의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밖에 향후 미국의 인플레이션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금리인상이 올해 이루어진다면 더욱더 미국 달러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한 심리적 요인은 향후 선 반영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국 달러화에 대한 한국의 원화는 지속적인 약세를 보일 것이다.
 한국 국내 경제 상황을 돌아본다면 주식 시장에서 공매도가 허용이 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순매도는 지금보다 훨씬 자주 발생이 되며 그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원화의 약세는 오히려 한국 수출기업들의 수출 증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중국 위안화의 흐름 방향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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