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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anlee
새 주택 분양받기 알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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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택 분양받기]뉴마켓 샤론 빌리지(Sharon Village)
susanlee

 

 3년 전에 스카보로지역으로 타운하우스를 장만하여 드디어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룬 대학후배가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캐나다로 와서 다시 공부하여 직장을 잡다보니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이곳 캐나다 직장동료들에 비해서는 나이도 차이가 많이 나서 내가 캐나다에 오길 잘한건가 잘 못한건가 하는 후회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토론토의 주거비용은 서울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가계를 압박하였고, 매주 다르게 치솟는 주택가격은 월세를 살면서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의 기를 죽이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서도 굳은 결심 끝에 모기지는 상당히 얻었지만 드디어 내 이름의 콘도타운하우스를 사게 되었고, Home Sweet Home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첫째 아이가 중학교에 가고 둘째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서 집이 조금 좁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달 지불하는 타운하우스 관리비도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직장에서 동료들과 얘길하다가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주택으로 빨리 사는 것이 좋다는 것, 그리고 하이웨이 404를 따라 올라가는 오로라, 뉴마켓 라인이 대세라는 것, 크지 않은 단독주택이 좋다는 것, 위로 갈수록 가격은 낮아진다는 것, 그럼에도 출퇴근할 때 걸리는 시간은 별로 차이가 없다는 것, 그리고 리치몬드힐까지도 중국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이민자 커뮤니티이지만 위쪽은 주로 캐네디언의 비중이 높다는 것 등입니다.


 이 후배의 이런 얘기가 제가 주택분양을 개발할 때 많은 지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Sharon Village 주택분양도 이런 선상에 있습니다. 
 뉴마켓의 Green Lane과 Leslie 위쪽에 있으며 하이웨이 404를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매력이 있고, 미래의 부동산 시세도 기대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것입니다. 


 다행히 이번 주택분양에 대한 칼럼을 준비하면서 올해 2월의 신규주택의 판매가 2017년 4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콘도의 가격 상승세가 3년째 이어지면서 너무 올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시 주택분양 쪽으로 몰리면서 나타난 결과라고 분석되며, 이 칼럼의 이전 회에서 곧 이런 현상이 있을 것이라고 했던 현실화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Resale시장에서 고급의 대형 단독주택이 거래량도 줄고, 가격도 약세를 이어가는 것을 보면, 큰 집보다는 우리 가족의 수에 모자람이 없다면 작은 크기의 단독주택을 추천하고 싶은 것이 필자의 생각입니다.

 

 

 

 


  
작은 크기의 단독주택


 Sharon Village의 단독주택은 크기가 2,289 Sqft.에서부터 3,180 Sqft.까지입니다. 앞면 길이를 표시하는 Frontage는 32 Feet Lot과 40 Feet Lot으로 나누어지는데, 실제 건물에서는 1 and Half 가라지와 2 가라지로 구분하는 것이 빠를 것입니다. 1 and Half 가라지 주택도 밖에 주차하는 공간인 드라이브웨이에 옆으로 2대를 주차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좁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뉴마켓이고 작은 크기의 단독주택이기 때문에 가격 역시 크게 부담스럽지가 않습니다.  2,289 Sqft., 4 Bed 주택의 분양가격이 $$769,900입니다. 3,180 Sqft.크기의 주택도 백만불을 넘지 않는 $985,900입니다. 조금만 더 넓은Lot, 조금만 더 큰 실내공간 하다 보면 집값은 무거워집니다. 오히려 Semi-Detached정도 되는 Detached단독주택을 선택한다고 하면, 집값도 무겁지 않고 관리하기도 쉬워진다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입주시기와 계약금, 추가비용


 이번 분양은 모든 허가를 마치고 foundation 공사인 일부 작업이 이미 시작되었으며 건설사는 입주예정 시기를 2019년 11월로 잡고 있는데 대부분의 공사가 예정일정보다는 늦어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2020년 2-3월로 보는 것이 현실적일 것입니다. 지금 계약하면 1년 후가 된다는 것이니 2년 정도 여유를 갖고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에게는 바쁜 일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분양으로 다 끝나는 것이 아니고 다음번에 개발할 택지도 같은 곳에서 이어질 것이므로 이번에 못하면 다음 기회를 기다리며 다른 곳과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가 있을 겁니다.  


 계약금은 32 Feet Lot은 $75,000을 세번에 나누어 납부하며, 40 Feet Lot은 $85,000을 냅니다. 전체 금액의 약 10% 정도가 되는 것이지요. 20-25%인 콘도에 비하면 주택분양의 계약금 부담이 적은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입주시에는 주택금액 외에 Upgrade비용이 필요합니다. 대개는 집값의 약 5-15%가 추가되는데 냉장고, 스토브와 같은 주방가전, 세탁기와 같은 Appliances와 주방의 카운터탑 등 주방의 고급화, 그리고 카펫을 하드우드로 바꾸는 건축재료 고급화, 샹델리아와 같은 조명교체 등의 용도에 사용됩니다.  


 이번 분양에서는 $10,000의 Free Upgrade비용이 제공되므로 그 이상을 초과하는 비용만 추가하게 됩니다. Upgrade는 계약시 건설사에게 하는 것이 좋은, 계단의 레일 Upgrade 등이 있고, 나중에 본인이 개인적으로 Contractor를 고용하여 교체하는 것이 비용면에서나 질적인 면에서 좋은, 바닥재 교체 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옵션이나 Upgrade를 결정할 때는 인테리어 전문가나 전에 주택을 분양받아서 경험과 지식이 있는 사람의 도움을 얻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의 편의 시설과 교통


 Sharon Village는 주위의 공원과 숲이 많기도 하지만 Wal-mart, Upper Canada 쇼핑몰과 같은 편의시설이 온타리오 내의 어느 곳보다도 잘 발달된 지역입니다. Leslie St.를 중심으로 한 동네상권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면서 주민들의 필요를 충분히 채워주고 있지만 신규주택단지가 커지면서 상권은 대형 유통센터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교통은 하이웨이404를 기반으로 하지만 Go Train Station에서 타고 다운타운까지 내려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미래의 전망과 부동산시세


 GTA지역의 어떤 지역보다도 인구구성이 좋고, 하이웨이 연결이 좋으며, 현재는 가격이 낮기 때문에 주거용으로도, 투자용으로도 미래의 전망이 밝다고 평가됩니다. 직접적으로 인근의 지역별 분양 프로젝트의 가격을 보면 오로라 Bayview/Wellington 지역보다 30만불, 뉴마켓 Yonge/Davis 지역보다 15만불 정도의 가격차이가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이웨이 404가 Davis까지만 가능했을 때는 그 이상의 차이가 날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Keswick까지 하이웨이가 올라가면서 그 선상의 신규주택들이 그만큼 가격에 비해 여건이 좋다고 여겨집니다. 


 이 위로 이어지는 라인은 Queensville과 조금더 서쪽의 Holland Landing인데, 이렇게 Sharon, Queensville, Holland Landing 세 지역이 앞으로도 토론토 북쪽의 신규분양 주택 시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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