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살아가면서 스트레스에 대해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많은 정신건강문제의 원인이다라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스트레스 연구는 성인을 위한 연구와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최근 심리학자들은 스트레스 연구의 대상을 아이들에게 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인이 되어 스트레스를 예방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이들도 요즘은 너무나 많은 학업내용과 다양한 활동,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적응등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끼리도 또래집단 비교대상에 따른 정보의 교류와 게임기, 아이포드, 음악,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뒤쳐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세계는 아이들 나름대로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럼 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법을 가르쳐 주어 성인이 되어서도 스트레스를 조절하여 다양한 정신적, 신체적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아이들에게 자신이 스트레스를 받는지 않받는지 스트레스는 어떤 것인지..어떠한 형태로 신체, 정신적으로 나타나는 지를 알게 하고, 자신의 성격에 맞는 스트레스 증상도 인식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아이들이 스트레스가 쌓이면, 소아나 청소년 우울증에 걸리게 되며, 이것이 장기화 되면, 성격적인 장애로 편집증이나 반사회주의, 히스테릭 성격유형의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상 행동장애를 겪는 아이로 오해 하기도 합니다.

자폐증이나 아스퍼거증후군, 행동발달장애 ( ADHD, ADD)등을 앓고 있는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런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기관에서 꼭 도움을 받아, 아이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를 스스로 조절 할 수 있도록 교육 시켜야 합니다.

아이들의 스트레스 조절 능력은 아이들의 정신건강과 사회성, 학업능률의 전반적인 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가 현대 사회 속의 구성원으로 사는 동안  스트레스는 회피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흔히 어른 들은 아이들이 무슨 스트레스가 있어,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지금부터라도 생각을 바꾸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가지는 스트레스에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는 자세로 바꾸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