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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꿈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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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 꿈도 찍는다
 

 

 

 

가나안 정착 이민 삶엔
젖과 꿀이 가슴 속 강물로 이랑지고

 

오천년 조상에 물려받은 허리 휘는 가난
땅속 석탄 곡꽹이 내리락 오르락
그래도 희망 있어 삼백예순날 삼년도  버티고
두고온 가족 안심시키는 하늘 용기 살롬 살롬

 

심령이 가난하니 백두산 호랑이 발 밑에 엎드리고
딸라 가득한 포켓 기름진 논밭 눈에 아롱 아롱
흰 쌀밥 크게 뜨는 가족 숟가락마다
복이 기름져 흐르네 천국이 시온의 대로로다

 

사진기로 꿈을 찍어보니 오래전 잃어버린
붉은 장미 한송이 가슴에 단 여성이
환하게 웃으며 육군 하사 마음속에
시원한 샘물처럼 기억속에 살아나서

 

나는 아직도 사랑을 앓아 사랑으로 병 깊어
팔십년 숨겨온 마음 손가방 끈 풀어
은빛 찰랑이는 강물 출렁일 때 딱 멈춘 순간
참 그리운 사람 찬송가 곡조마다 얼굴 보이네

 

말씀 잠언서 펼쳐들고 골목길 찾고 찾아
사랑도 찍히는 사진기 큰 발명품
새벽 인터넷 열어서 차곡차곡 쌓인 세월
한순간 백년 시간도 환상처럼 생생 환생

 

야고보, 예수님 등에 업혀 중생 복음 체험하고
나는 오늘 새벽도 묵재 형님 자립 사상 입고
바람이 백발을 흔들어도 맛절경 불갈비로
만족하시는 형님 얼굴에 하늘 천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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