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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ian
공인법무사, 공인채무상담사, Notary Public(주정부 공증인), Commissioner of Oaths, 서울 경동고, 서강대 문과,험버 칼리지(법무사교육)우등졸업, 험버 칼리지(이민상담사)우등졸업, 조지브라운 칼리지(재정설계), 센테니얼 칼리지(마켓팅 3년),세인트앨버트 칼리지(OAC),경향신문 생활경제칼럼 1년 기고, 전 한국일보 재정칼럼리스트, 캐나다경제 칼럼리스트, 보험.투자.증권.모기지.부동산 등 10개이상 자격증,캐나다 토론토생활 30년이상,온타리오주 법무협회(Law Society) 및 법무사협회 회원
DHL Legal Services (416)554-93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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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OAS(시니어연금)
olympian

‘시니어연금’이라 불리는 이 혜택은 주로 저소득층과 중소득층을 위한 것입니다. CPP와 달리 이 혜택은 본인이 불입하는 돈이 없으며, 자격 이 되면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자격조건은 캐나다에 최소 10년 이상 거주한 65세의 영주권자 이상의 신분을 가진 자입니다. 거 주 기간에 따라 수령액이 결정되며, 현재 40년 이상을 캐나다에 거주한 사람이 매월 받을 수 있는 최대 수령액은 $517입니다. 어떻습니까? 생각보다 적은 액수입니까, 아니면 생각보다 많은 액수입니까? 그나마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40년을 못살고 이 혜택을 받기때문에 실제는 이 보다 적은 금액을 받는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에서 또 명심할 것은 2009년 기준으로 연 $66,335 이상의 고소득자는 정부에 일정금액(약 15%)을clawback 이 라는 규정 때문에 정부에 반납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예로, 2009년에 $70,000 소득을 올렸다면 정부에 매월 $45.81을 반납해야 됩니다. ; ((70,000-66,335)  x 15%) / 12 = $45.81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캐나다에서 영주권을 가지고 20년 이상을 살았으면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더라도 이 시니어연금이 계속 나온다는 것입니다.

* GIS(Guranteed Income Supplement)   시니어연금(OAS)을 받는 저소득자가 받을 수 있는 부가적인 혜택입니다. 한 예로, 독신자의 연 수입이 $15,672 안되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독신자일 경우 매월 받을 수 있는 최대금액은 $652.51입 니다.

* RPP(Registered Pension Plan)   캐나다에 있는 정부기관이나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혜택입니다. 대표적인 RPP 두 가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체 근로자 중 약 40% 정 도가 이 RPP 혜택을 받는다고 합니다.

Defined Benefit Plan : 소득과 근무연한에 따라 대개 세 가지 공식 중 하나를 적용하여 수령할 금액을 보장해줍니다. 보장된 금액보다 모자라는 경우는 회사(고용주)가 책임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회사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는 제도라 점차 기피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2006년 자료에 의하면 약 30%의 근로자가 이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Defined Contribution Plan : money purchase plan이라고도 합니다. 근로자가  급여의 일부를 저축하면, 세금공제의 혜택이 있으며 발생하는 투자수익에 세금이 없으며, 나중에 은퇴할 때 정해진 공식에 따라 혜택을 받습니다. 위 의 혜택과 달리 받을 액수를 보장받지 못하며 투자위험은 전적으로 본인의 몫입니다. 약 6%의 근로자가 이 혜택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 런 혜택들은 정부의 도움으로 운영되어 비교적 안전하지만, 회사가 자금운영을 잘 못하거나, 회사가 도산을 하면 이 혜택들이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 잘 알다시피 이번 금융위기로 인해 노후생활에 타격을 입은 은퇴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정부기관이나 대기업에 철밥통을 들고 다니는 분들도 이 제도만 믿고 자신의 노후대책에 대해서 안심을 하면 안 됩니다. 이처럼, 철밥통도 관리를 잘 못하면 찌그러지며, 녹이 슬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 반드시 개인적으로 RRSP 같은 대비책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