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거사님 대륜화보살님과의 40주년 축하드립니다. 살아온 세월이 드라마같으시죠? 한편의 아름답고 숭고한 드라마... 덕분에 노스님은 많이 좋아지셔서 아마 다음주면 한달만에 퇴원하시게 될것 같읍니다. 어른이 곁에 계신다는거 참 소중하다라는것임을 알게되었읍니다. 그리고 제가 우리 노스님 참 많이 사랑하고 아낀다는것도 알게되었구요,. 무엇보다도 건강이 소중함을.. 그리고 내가 움직일 수 있을때 하고 싶은것,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또 열심히 마음공부 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읍니다. 두 분 생각하면 하루가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캐나다의 모든 식구들이 그렇지만 대성거사님과 보살님은 제게도 연인같으신 분들이었으니까요.^^ 날마다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