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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노원 모금 반환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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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반환은 절차에 따라 

 

8월 설명회서 상세한 계획 발표


"세금공제용 영수증 받았으면 어려워"

 


무궁화.jpg

 

무궁화요양원 인수추진위원회가 기부금 반환 계획(12일자 A1면)을 알리자

인수위에 전화와 메일이 빗발치고 있다.

추진위의 김은희 변호사는 "한국일보 보도 뒤 문의가 이어져 개인 업무를

못 볼 정도로 정신이 없다"며 "기부금 반환은 생각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

8월 공청회에서 반환 절차를 상세하게 알릴 계획이니 그때까지 지켜봐달라"

고 당부했다. 안심해도 된다는 의미다.  

 

거액의 기부금이 모인 탓에 추진위는 평소에도 한인들로부터 우려 섞인

전화를 자주 받았다.

10일 열렸던 간담회에서 일부 참석자는 "무궁화 기부금은 한인들에게

정말 소중하다. 고령의 지인은 사실상 전재산을 내다시피 했다. 한인들의

관심이 각별하다"고 말했다.

기부금 반환은 원칙적으로 모든 기부자들에게 해당되지만 세금공제용 영수증을

받아간 한인들은 법적으로 돌려받을 수 없다.  

무궁화 관련 업무를 맡았던 아리랑시니어센터의 이지연 사무장은

“기부금 영수증은 우리 단체가 세금신고할 때 이미 국세청 보고를 완료했기

때문에 현행법상 반환이 불가능하다. 이 내용은 모금운동 당시에 기부자들에게

설명한 부분”이라며 “모든 반환 절차는 담당회계사(김명숙)가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말부터 진행된 ‘무궁화요양원 살리기’ 모금액은 약 350만 달러였다.

참여한 한인과 단체는 1,500명 정도로 알려졌다.

그 중 입찰에 성공할 경우에 한해 50만 달러 기부를 약정했던 종교단체를 제외하면

실제 모인 금액은 300만 달러. 신한은행과 KEB하나은행에 분산 예치됐다. 

지난 간담회에서 인수위가 밝힌 기부금 가산 이자는 약 6만 달러다. 입찰 등과

관련해 지출한 경비는 10만 달러 정도로 전해졌다.

반환을 원치 않는 기부자들이 낸 성금은 추후 한인요양원 확보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추진위는 8월 공청회에서 기부금 사용 내역과 이자, 반환 절차 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일정과 장소는 미정이다

 

토론토 한국일보  7 월 12 일자  에서 옴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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