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예찬
홍단풍 노을이 깃드니 잉걸불 앞에 선 듯 이글거린다
지난여름 새파랗게 푸르러 그늘만 생각하였는데
속깊은 열정이 농익어 아름답게 보이네
지난 세월 열심히 살아온 탓 아니겠어
저렇듯 아름답다면 뉜들 세월 탓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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