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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kim
(목사)
성경에 대한 장기간에 걸친 진지한 사색과 탐구를 통해 완성한 대하 성경해설서 <성경에 나타난 전쟁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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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생애(13)-민족해방의 사명을 완수한 모세(3-상)
daekim

 

“모세가 모압 평지에서 느보 산에 올라가 여리고 맞은편 비스가 산꼭대기에 이르매 여호와께서 길르앗 온 땅을 단까지 보이시고, 또 온 납달리와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땅과 서해까지의 유다 온 땅과 네겝과 종려나무의 성읍 여리고 골짜기 평지를 소알까지 보이시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이는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그의 후손에게 주리라 한 땅이라. 내가 네 눈으로 보게 하였거니와 너는 그리로 건너가지 못하리라.’ 하시매, 이여 여호와의 종 모세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모압 땅에서 죽어, 벳브올 맞은편 모압 땅에 있는 골짜기에 장사되었고, 오늘까지 그의 묻힌 곳을 아는 자가 없느니라.”(신 34:1-6)

 

모세는 80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탈출시켜 40년이란 긴 세월 동안 가나안으로 인도해 간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다. 이 기간 중 모세가 한 가장 중요한 일은 이스라엘 자손에게 율법을 전해준 것이다.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주신 율법은 인간의 하나님에 대한 의무 4개와 인간 상호간의 의무 6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 10개의 계명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삶의 지침으로서 인간 모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이다.

하지만 인간이 십계명을 철저하게 지켜서 하나님을 만족시켜 드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모세가 전해준 하나님의 십계명을 통해서는 우리의 죄악을 깨달을 수는 있어도, 그것을 준수함으로 구원에 이를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율법이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할 수 있는 까닭은 인간이 준수할 수 없는 율법을 완전히 지키심으로 율법을 완성시키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영생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모세는 율법의 전수자였을 뿐 아니라 성막을 건축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린 이스라엘 민족의 대제사장이기도 하다. 40년 간 광야생활을 한 이스라엘 민족에게 성막은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것이었다. 성막은 그들이 광야에 거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들의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꼭 있어야 할 성막을 모세는 설계로부터 완공까지 그리고 그 내부 장식 전부를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완성하였다.(민 40:1-38)

성막 안으로 들어서면 번제단, 물두멍, 진설병 상, 등잔대를 거쳐 지성소에 이르게 되는데, 그것들을 통과하는 하나하나의 과정이 죄 많은 인간이 하나님을 만나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를 말해주고 있다.

성막은 40년 간 광야를 방황한 이스라엘 민족은 물론 광야 같은 인생길을 걸어가는 믿는 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유는 그곳에 하나님께서 임재 하여 계시기 때문이다.

이처럼 중요한 성막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지었을 뿐만 아니라 험한 광야를 헤매면서도 레위인들로 하여금 지키고, 관리하게 한 모세의 지도력은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

모세의 업적 중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그가 하나님의 명을 받들어 도피성을 마련한 것이다. 하나님은 살인하지 말 것을 여섯 번째 계명으로 명시하셨고, 사람의 피를 흘린 자는 사형에 처하라고 명하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계획적이거나 고의적이 아닌 우발적인 실수로 사람을 죽인 행위가 살인으로 취급되어 처형당하거나 보복살해 당하지 않고 피신할 수 있는 도피성을 마련하도록 모세에게 지시하신 것이다.

하나님이 도피성을 준비하게 하신 근본적이고 핵심적인 목적은 피해자나 가해자의 인권을 동시에 보호하며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도피성으로 지정된 성은 요단 강 동편에 세 곳(신 4:41-43), 요단 강 동편의 세 곳 모두 여섯 곳인데 요단 동편의 세 성은 모세가 살았을 때 지정되었고, 나머지 세 곳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을 끝낸 후에 마련되었다.

모세가 하나님의 명에 따라 도피성을 마련한 것은 사형 당해 마땅한 살인의 죄를 범하고도 찾아가는 도피성에서 받아들여지면 죽음을 면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인데,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품에 안기면 어떤 죄를 범했을 지라도 구원받을 수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모세가 40년이란 긴 세월을 미디안 광야에서 지낸 것이 민족의 지도자가 되는데 필요한 영적 수련을 쌓는데 있었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을 광야에서 떠돌아야 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나안 복지를 차지할 자격을 구비하기 위한 범민족적인 훈련을 받기 위함이었다.

이 중요하고도 어려운 훈련을 담당한 모세는 매사에 불평만 하는 백성들을 사랑과 인내로 포용하며 그의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했다. 그러나 힘든 훈련이 끝나고 그들이 축복의 땅 가나안을 눈앞에 둔 가데스에 이르렀을 때 그들을 거기까지 인도한 모세가 그 땅에 들어갈 수 없게 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곳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실 물이 없다며 모세와 아론에게 몰려와 불평을 늘어놓자 모세는 하나님 앞에 엎드렸다. 하나님은 그에게 백성들이 보는 앞에서 지팡이를 들고 반석을 향해 “물을 내라”(민 20:8)고 말하라고 명하셨다.

그러나 아론과 함께 백성들을 반석 앞에 모은 후 모세는 그들을 향해 “반역한 무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민 20:10)고 소리치고,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내리쳤다. 순간 반석에서 물이 솟아나와 백성들과 가축들이 마시게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아론에게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민 20:12) 선포하셨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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