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음료 빅세일, 초콜렛 경쟁 할인 
OKBA프로그램 스토어 사업 정보 얻을 기회 

협회주관 2013 가을 트레이드쇼가 성큼 다가왔다. 오는 10월 22일 (화) 미시사가 소재 인터네셔널 센터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참가 업체는 10월 3일 현재 공익기관 포함해 등록부스는 총 50여개에 달하며 행사 임박해 다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확정된 주요 세일 조건 현황을 살펴보면 양대음료사인 코카콜라와 팹시 및 초콜렛 회사들의 초콜렛 할인이 가장 크게 눈길을 끈다. 코카콜라는 2L 한상자 당  계정(account)이 있는 회원에게는 11.00달러, 비계정 회원에게는 12.00달러의 할인가를 제공하며 행사 당일 주문에 한한다. 이 회사 간판급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Monster)는 용량 관계없이 상자 당 계정 회원은 19.90달러, 비계정 회원은 21.50달러의 할인가로 주문할 수 있다.  또한, 50상자 이상 주문 시 4상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는 계정 유무에 관계없는 특별혜택이다. 
  
팹시도 이에 질세라 2L한 상자 당 10.40달러의 할인가를 들고 나오며 에너지 드링크 락스터(Rockstar), 앰프(AMP)를 상자 당 각각 18달러, 16달러에 제공한다. 게토레이(Gatorade)도 710밀리, 950밀리를 중심으로 큰 폭의 할인이 예상된다.  
  
초콜렛 상품은 4대 메이저 회사가 모두 참가해 할인 공세를 펼치는데 몬델레즈(구 캐드베리)는 만족스러운 할인가에 더해 일부 품목들은 10상자에서 20상자 구입 범위에서 1상자 또는 2상자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네슬레사는 10상자 구입시 2상자가 무료다. 마스(Mars)는 특별 할인가에 추가로 상자 당 1달러 리베이트가 주어진다. 상세한 내용은 본 실협뉴스 해당 업소 광고에 소개되어 있다. 한편, 이들 초콜렛 제품 할인 혜택은 행사 당일 주문에 국한하며 물품은 조합 매장에서 수령한다. 
  
담배 회사에서 특기할 만한 것은 임페리얼이 수년간 협회 트레이드쇼에 부스 참가를 하지 않고 특별룸에서 설명회로 대신해왔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정식으로 과거처럼 부스를 차린다. 경쟁사인 RBH와 JTI가 회원을 위한 특별 할인 프로그램을 들고 나올 전망이나 자세한 내용은 행사 임박해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많은 회사들이 저마다 특색있는 신상품이나 할인프로그램을 들고 나올 예정인데 구체적인 내용은 행사 직전에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번 행사도 종전과 마찬가지로 참가한 회원에게 무료점심이 제공된다. 조합쿠폰은 5%할인으로 50달러짜리 최대 20매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현 집행부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OKBA프로그램 스토어 사업에 대한 회원 정보제공을 위해 별도의 합동설명회나 개별 상담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형식은 조만간 확정할 계획이다. 
  
무료상담으로는 법률분야를 박재현 변호사, 회계분야는 이방록 회계사가 각각 수고하기로 했다. 상담 시간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회원들은 협회로 전화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공익기관 참가와 관련해 특기할 점은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11월에 발행될 5달러 및 10달러 신권에 대한 홍보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