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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ovecanada
    뭘 안다고?? 캐나다에서 잡구하기, 캐나다취업, 토론토발런티어, 캐나다 잡포스팅 사이트
    ilovecanada
    Canada
    Mississa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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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22
    최초 등록일 :2017-05-13

    뭘 안다고, 잡구하는 방법을 포스팅 하겠냐만은..   그냥 제가 했던 방법이 '혹시나!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바램에서 시간 지나 가물가물해 지기 전에 한번 정리해 봅니다.     1. 무엇을 할 것인가? 나처럼 30살 이후에 이민을 온 사람들은 고민에 빠질 것이다. 내가 한국에서 하던 일을 계속 이어 갈 것인가? 새로운 일을 도전해 볼 것인가? 나도 처음에 와서 그런 고민을 몇개월 간 했던 것 같다.  모두들 입을 모아 '캐나다에선 나이가 상관 없잖아.'라고 말하니. 우선 나이가 상관없다고 하는 말은 사실인 것 같다. 이곳에선 직급도 존칭도 없으니, 40먹은 사람도 30살 밑에서 일하면서 서로 동등하게 이름 부르고 맡은바 일을 하면 그만이니, 어린 사람에게 머리를 조아려야 한다는 자괴감은 최소한 없다.  기업 입장에서도 나이 많은 사람이 신입으로 들어와서 나이 어린사람 밑에서 일하는걸 이상하게 여기는 경우가 전혀 없다. 살다보면 어떤 직업을 10년이상 하다가도 새로운 직업으로 바꾸고 싶어질 수도 있는거고, 그럴 경우 나이에 상관없이 바닥부터 시작해야 하는걸 당연지사로 여기니까.    그러니까 캐나다에 온 마당에! 자기가 원하는걸 한번 도전해 보는 것도 괜찮은 일일 것 같다. 물론 여건이 허락하고 준비기간을 감당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다는 전제 하에서 말이다.  사실 나는 캐나다 와서 인테리어디자이너를 해 보고 싶었는데, 대학 1학년 (아니 포트폴리오 과정까지 합치면 고3 이라고 쳐야할까)부터 다시 시작할 자신이 전혀 없었다. 그나마 대학원에서 경영을 공부했고, 엑셀 가지고 노는걸 좋아하고, 이런저런 파이낸셜 플랜짜는걸 좋아하므로, 죽이되든 밥이되든 파이낸스나 어카운팅쪽으로 나가보리라고 결정하고 CGA부터 시작했다. 100%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다면야 좋겠지만, 그것이 뭔지 모르겠거나 혹은 그 길이 너무 험란하다면, 자신의 상황과 흥미가 적절히 만나는 중간 지점을 목표로 잡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2. 캐네디안 자격증?? 칼리지에 보면 무수히 많은 Diploma와 Certificate 프로그램이 있다. 나는 세네카칼리지에서 어카운팅 코스를 들었는데, 가격이 다른 칼리지나 어카운팅협회의 거의 절반이었던 것 같다. 어떤 자격증들은 한국에서 취득한 자격이나 이수한 학점들을 인정해 주는 경우가 많다. 어카운팅 자격증도 마찬가지. 경영을 전공했다고 하면 절반정도는 크레딧을 받을 수 있다. 간호사도 학점은 다 Transfer하고 시험만 다시 보면 되는걸로 그런 걸로 알고있다. 또한, 캐나다에는 공부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자격증도 많다. CGA, CMA같은 어카운팅 자격증, CFA라는 파이낸스 자격증이 좋은 예이다. 레벨별로 나뉘어 있어서 일단 첫번째 시험을 보거나 어느정도 이수를 해 놓으면 이력서에 써 넣을 수 있다. 이렇게 캐나다 자격증 혹은 국제 자격증이지만 한국에서 했던 것을 어느정도 인정받을 수 있거나, 발만 살짝 들여놓아도 이력서에 써놓을 수 있는 자격증들은 매우 유용하다.   3. 캐네디안 익스피리언스?? 대부분의 잡 포스팅을 보면 꼭!! Experience를 요한다. 것도 캐나다 경험. 뽑아주질 않는데 어떻게 경험을 쌓냐구요!!!! 참으로 아이러니 하지만, 결론은 low-payment혹은 무임금으로라도 경험을 쌓고 오라는 이야기다.  대표적으로 Voluntary job, Co-op program, Internship등이 있다.  코업프로그램과 인턴쉽은 보통 대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격증공부 하면서 어느 칼리지에든 소속되어 있어야 기회를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Volunteer job은 누구나 할수 있다. 경력을 원하는 분야에서 발런티어를 할 수 있다면 금상 첨화! 나는 Canada Revenue Agency에서 3개월정도 발런티어를 했었는데, 했던 일은 정말 별거 아니었는데도 인터뷰어들이 관심을 많이 보였던 것 같다. 이건 여담이지만, 나중에 레퍼런스레터를 요구할 수 있는데, 발런티어 할때 메니저들과 친분을 쌓아두면 나중에 레퍼런스레터를 요청하기 좋을 것 같다. 나는 그냥 가서 내 할일만 하고, 거기 사람들과 별로 친하게 지내지는 않아서 레퍼런스를 요청할 수 없었다는. ㅠㅠ   토론토 발런티어 사이트 http://www.volunteertoronto.ca/   4. 잡 써치하기. 어느정도 이력서에 써 넣을만한 것들을 득템했다 싶으면 잡써치에 들어간다. 난 첨에 www.Monster.com 밖에 몰랐다. 입맛에 맞는 잡 포스팅이 하루에 기껏해야 1건 정도 올라온다.  그러다가 www.workopolis.com 을 알게 되었다. 역시 하루에 2~3건 정도 올라온다. 좀 낫다. 웹서핑을 하다가 어느날 www.indeed.com이란 사이트를 발견. 요것이 대박이었다. 모든 잡서치엔진은 물론 기업에서 직접 올린 잡포스팅까지 끌어모아 한곳에서 보여주는 사이트이다. 이 사이트에선 하루에 10~20개의 잡이 새로 올라온다.  비슷한 웹사이트 하나 더 www.eluta.ca - 여기엔 Canadian's top 100 employer같은 알짜배기 회사들의 잡 포스팅이 많다.   5. 이력서 이력서는 잡 어플라이를 하면서 조금씩 진화한다. 연락이 없다 -> 이력서를 개선한다 -> 연락 또 없다 -> 또 고친다 -> 또 없다... 뭐 대충 이런거다. ㅠㅠ 이 과정에서 좀 서글퍼 지기도 하지만...그래도 너무 실망하지 말고 계속 트라이해야한다.  그러다가 이력서가 아주 예뻐지면 연락이 슬슬 오기 시작할 것이다. 이력서를 어떻게 예쁘게 쓰는걸까?  우선 커스토마이즈가 중요하다. 커버레터를 그 회사의 잡 공고에 맞게 바꾸어서 쓰는 것.  똑같이 만들어서 하루에 열군데 어플라이 하는 것 보다는, 회사에 맞게 커스토마이즈 해서 하루에 세군데 어플라이 하는 것이 낫다. 그 회사의 잡 포스팅에 나와있는 Qualification을 고대로 커버레터에 넣고, 그거 대비해 내가 갖춘 것들을 써주면 좋은 듯 하다.  그리고 이력서에는 경험으로부터 뭘 배웠는지 뭘 성취했는지가 꼭 들어가야 한다. 발런티어를 했으면 -> 이러이런걸 배울수 있었다. 이런점이 개선되었다  학교를 다녔으면 -> 이런 장학금을 탔고, 이런걸 배웠다. 회사를 다녔으면 -> 회사에 이런 기여를 했고, 그래서 메니저가 기뻐했다! 뭐 이런식...   구글에서 퍼온 커버레터 쓰는 방법들은 여기로   6. 인터뷰 예전 메니저와는 아직도 가깝게 지내는데, 그분에게 인터뷰 조언을 구하니 이렇게 답해 주셨다. '나같으면 가장 그일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을 뽑아요. 물론 테크니컬 스킬이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일단 레쥬메가 통과 했으면 다른 candidate과 스킬면에서는 많은 차이가 없을 수 있다.  결국 태도의 문제. 계속해서 잘할 수 있고 자신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질문들. -Tell me about yourself :이건 백퍼 꼭 나온다. 그것도 첫번재 질문으로. 주로 Education과 experience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나이가 몇이고 결혼을 했네 마네 가족이 있네 없네 하는 이야기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할 필요 없다. -What is your weakness and strength? : 요건 3개정도씩 준비한다. HR 분들은 날카로와서 세개씩 물어보심. 한개만 준비해가면 아주 당황스럽다. 단점은 너무 치명적이지 않아야 한다. 이런 단점이 있지만 듣다보니 장점같은? 뭐 그런 트리키한것들...ㅋㅋㅋㅋ - Why do you want to work here? : 회사에 대한 사전조사 필수. 어떤 제품을 파는지, 규모는 어느정돈지 등등과 회사 관련 뉴스들 읽고가야한다. - Why should we hire you? : 자신의 경험과 지식이 어떻게 그 포지션에 잘 들어맞는지 설명하면 된다. - Problem solving situation : 일하면서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지혜롭게 잘 풀어갔는지에 대한 에피소드를 여러개 준비해 둔다. -Technical questions : 자신의 경험과 지식과 스킬들을 리프레쉬 하고 가면 좋다.   영어로 시나리오를 다 써서 달달까진 아니더라두, 당황하지 않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하고 가면 좋다. 아무래도 우린 영어가 약하니까 그냥 갔다가는 무지 당황할 수 있을 것 같다. ㅠㅠ 메니저 포지션에 있던 사람과 Mock Test도 하고 가면 좋다. 준비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다 준비하면 한번에 붙을 수 있다!!!   인터뷰 퀘스천에 대한 자료는 여기.   7. 레퍼런스 레터 3차 인터뷰까지 하고 레퍼런스 레터를 요청 받았을때는 암울해졌다. 바로 결과가 나올 줄 알았는데 뭐가 또있어??  나중에 알고보니 이것이 거의 마지막 절차라고 한다. 레퍼런스레터를 달라고하는 것은 거의 다 된 것이라는 뜻.  그래도 방심하면 안된다!! 이거 대충해서는 다 된 밥에 재 뿌릴 수 있다. 레퍼런스레터는 보통 동료나 메니저에게 받아와야 한다. 레퍼런스 리스트를 원하는지 레터를 원하는지도 확실히 해야 한다.  리스트를 원한다면 연락처와 관계를 깔끔하게 정리한 워드파일을 보내준다. 보통 3~5명정도를 리스트에 넣어준다. 레터를 요구한다면 몇개를 주어야 하는지 물어보고 레터를 받아서 보내기.  레터 쓰는 방법은 인터넷에 많다. 보통 자기가 써서 예전 메니저에게 조금 수정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 좋다.  안그럼 써주는 사람이 넘 부담스러우니까.^^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oyo809&logNo=40152586966 [출처] 캐나다에서 잡구하기, 캐나다취업, 토론토발런티어, 캐나다 잡포스팅 사이트|작성자 론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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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708
    ilovecanada
    2013-07-18

    토론토에서 경력직으로 취업하기 (1) 

     

     

    토론토에서 경력직으로 직장을 구하기 위한 방법을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민자로서 직장을 구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처음에 이민오기 전이나 온 후 아주 막막했었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오신 적잖은 분들이 직장을 구해 다니시는 것을 보게 되어 희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민 후 직업을 정하려 할 때, 직장과 개인사업사이에 선택의 기로(?)에 서기도 하지만, 직장은 시간의 여유로움, 개인사업은 경제적인 여유로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1. 한국에서

     

    - 자격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직업을 구하기 위해서는 영주권, 시민권 또는 Work Visa를 취득해야 하는데, Work Visa는 대개의 경우 직장을 구한 후 그 회사의 협조를 통해 취득하는 것이라 들었습니다 (NAFTA 같은 것도 있지만 우리에게는 해당되지 않으므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영주권 발급에 3년정도 소요됐었습니다. 많은 인터넷 사이트들이 이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머피사이트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 영어

    이놈의 영어가 참 여러가지로 발목을 잡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곳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항목이겠죠. 물론 점수가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의 적대적인 척도가 될 수는 없지만, 캐나다 영주권 신청시에는 토익이나 토플이 아닌 IELTS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등급이 이용됩니다. IELS는 Listening (30 minutes), Reading (60 minutes), Writing (60 minutes), 그리고 Speaking (11–14 minutes)으로 이루어지는데, 유학용과 일반용으로 나뉩니다. IELTS 평균 6등급 (Band 6: Competent user) 이상인 경우, 대사관 인터뷰가 면제될 수 있어 영주권 발급기간도 상당해 단축될 수 있다고 하는데, 영주권 신청에는 일반용으로 충분하며 한국에도 IELTS를 위한 학원이 몇군데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험 패턴이 토익이나 토플과 다소 다르기 때문에, 영어에 자신 있으신 분도 학원을 다니는 것이 좋은 등급을 받는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 경력

    이직을 위해서 자신의 경력을 잘 관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 특히 원하는 곳에 어떠한 직종들이 게시되고 있는가를 자주 확인하고, 가능하면 그쪽으로 경험을 쌓아갈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다음은 캐나다에서 애용되는 구직을 위한 사이트들입니다.

    www.workopolice.com

    www.jobsearch.ca

    www.jobbank.gc.ca

    jobsearch.monster.ca

    경력을 쌓을 때 두가지 전략이 있을 것 같은데, 대중적인 (또는 첨단) 경로를 가는 방법과 희소성 (또는 옛날기술)에 바탕을 둔 경로를 찾는 방법인데, 구직사이트의 목록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판단해야겠습니다. 참고로 북미의 IT는 첨단 트렌드로 가는 쪽도 있지만, 여전히 예전의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는 기업도 상당히 있습니다.

    - 인맥

    이직을 하는 경우에 이전 직장에서의 관계를 매끄럽지 않게 정리하고 옮기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러한 경우 외국에서는 새로운 직작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큰 회사의 경우 대개 이전 직장의 관리자나 참조인을 접촉해 그 사람의 근무이력을 확인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고, 이러한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도 있으니, 좋은 인맥을 유지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이렇게 경력을 확인하는 경우, 이력서에 나열된 한국 쪽의 회사에도 모두 연락을 취하니까 이에 대한 대비를 해 두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예전에 한국에서 경력사원을 뽑기 위해 지원자의 지인에게 확인차 연락을 했었는데, 그 지인분이 뒷조사를 한다며 대단히 불쾌해 했었다고 하는데, 아마 정서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출처] 토론토에서 경력직으로 취업하기 (1)|작성자 몽쉐프

     

    [출처] 토론토에서 경력직으로 취업하기 (1)|작성자 몽쉐프

     
    ilovecanada
    69709
    ilovecanada
    2013-07-18

    토론토에서 경력직으로 직장을 구하기 위한 방법 2부입니다.

     

     

    2. 토론토에서

     

    - 커버레터, 이력서, 포트폴리오, 인터뷰

    좋은 경력을 이력서로 잘 표현하는 것도 기술이겠죠 (참고: 국문이력서와 영문이력서 형식 비교, 영문 이력서 작성 Tips, 영문 이력서 작성시 애용되는 어휘들, [영문] 캐나다에서 직장 구하기 위한 10가지 팁). 영문이력서에 대한 자료는 인터넷에 많이 있지만, 제가 배운 가장 인상적인 원칙은 KISS (Keep It Simple and Stupid)입니다. 더불어 인터뷰시에 자신의 이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들 (증명서, 자격증, 프로젝트 구성도, 참고인리스트 등)을 포트폴리오로 엮어서 지참한다면 도움이 되겠죠.

     

    토론토 이민자 정착 지원 단체:

    한국인을 위한 토론토 YMCA

    Skills for Change

    - 경력쌓기

    한국에서의 좋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캐나다 기업들이 그리 쉽사라 손을 잡아주지 않는 것이 또한 현실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캐나다에서의 직장경험이 없기 때문에 이민자를 채용하는 것이 위험부담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요. 이를 위해서 캐나다 정부는 CO-OP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즉 이민자에게 소정의 교육을 거친 후에, 일정기간 원하는 기업에서 일 할 기회를 부여한 후, 해당 기업 또는 다른 기업에서 채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입니다. 물론 COOP 기업 선택 후, 인터뷰 등의 과정을 거치는데, 이민자가 스스로 지원할 COOP instructor의 도움없이는 인터뷰 받는 단계까지 가는 것조차도 어렵다고 본다면 대단히 유용한 경로라 하겠습니다. CO-OP 종료 후 기업에 채용되지 않더라도, 현지인 참고인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수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O-OP기간은 대개 무보수이고, 기관마다 기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토론토의 Coop 교육기관:

    Brian J Fleming Centre: YMCA가 추천했던 곳

    Yorkdale Adult Learning Centre

    Emery Adult Learning Centre

    Burnhamthorpe Adult Learning Centre

    - 굳히기 또는 옮기기

    캐나다에 오기 전에는 취업하기도 어렵지만, 취업하더라도 1년이상을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회사에 필요한 경력과 능력을 갖췄다면, 오래 다니지 못한다는 법이 없겠지요. 더불어 인맥까지 잘 관리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요.

    한국도 비슷하겠지만, 캐나다의 임금인상율은 인반적으로 인플레이션율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2~4%). 그래서 더 높은 보수를 받는 방법으로 스톡옵션을 받거나, 내부승진, 또는 이직을 통해 가능하겠죠. 일단 캐나다 경력이 추가되면 이직은 상대적으로 쉬워지겠지만, 기본적인 원칙들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나같은 인재를 몰라보면 너희들 후회할꺼야"하는 자신감으로 도전하는 것이 이러저러한 조건들보다 강력한 무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출처] 토론토에서 경력직으로 취업하기 (2)|작성자 몽쉐프

     

    [출처] 토론토에서 경력직으로 취업하기 (2)|작성자 몽쉐프

    yoon
    69713
    yoon
    2013-07-18

    펌:   [답변]토론토 취업에 관하여

     

    한국에서 캐니다로 오시기 전에 캐나다에 미리 직장을 얻으시면 좋겠지만, 진짜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컴퓨터계통으로 7년동안 직장생활 후, 금년 6월달에 아무 대책없이 와이프와 두자녀와 함께 무작정 토론토로 왔습니다.
    9월달까지, 3개월동안은 현지 적응기간으로 생각해서 직장도 알아보지 않고, 큰아이 학교 정하고, 와이프와 같이 무료영어교육기관에 다니면서 생활했습니다.
    이제 3개월이 지나고, 9월말부터 조금씩 직장을 알아 보았는데, 생각 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CO-OP이라는 신규이민자들만을 위한 무료프로그램이 있는데, 모국에서 근무했던 전공을 바탕으로 4개월정도 교육시킨후에 회사와 연결해주고, 그 회사에서 우선 무보수로 4개월정도 일한 다음, 만약 그 회사에서 원하면 정식직원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너,나 할 것없이, 전세계에서 온 모든 신규이민자들이 CO-OP로 몰리다 보니, 저 같은 경우에는 우선 예약하고, 내년 1월달부터 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예약은 해 놓고, 10월달부터 컴퓨터계통의 일이라면 무작정 이력서를 보냈습니다. 30여군데 보냈는데, 딱 한군데서만 인터뷰 연락이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단취직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할 때, 영어도 잘 못해서 상대질문도 못 알아들어, 3번 4번 번복해서 물어보고... 질문에 답변을 하면 제 영어발음이 좋지 않아서 상대방이 제 말이 무슨애기인지 잘 모르는 우여곡절중에.. 솔직한 저의 현재입장과 자격이 되든 안되든 이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사를 애기하니까, 우선 약간의 급여(한달에 3000불)로 6개월 프로베이션 기간으로 저를 채용하고 6개월동안 일하는거 봐서 정식급여 협상을 하자고 했습니다.

    이 회사가 저를 채용한 이유는 인터뷰때 제가 무보수라도 좋으니 몇개월동안 일을 시켜봐달라는 제의를 했습니다. 당연히 회사에서 의아해하고 어리둥절 했는데, 제가 무보수로 일해도 우선은 저한테는 시간을 번 꼴이 된다고하면서 CO-OP 프로그램 상황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만약 CO-OP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느 회사에 정식 직원이 되기까지는
    2개월(기다리는 기간)+4개월(교육받는 기간)+4개월(무보수로 근무기간)해서 약 10개월 정도가 걸리는데, 이 회사에서 무모수로 일해도 나한테는 시간적으로 이득이다라고 했더니, 면접관이 저보고 일하려는 열정에 감사하다면서 현재는 저의 자격이 채용하기에는 좀 미달이지만..우선 6개월동안 기회를 주겠다는 조건으로 취직을 시켜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는 인터뷰 때, 면접관한테 잘나보이고, 똑똑함을 보여주는게 취직하는데 큰 작용이 되지만, 제가 느낀 이곳은 skill 과 머리 속에 든 것을 보여주는 것 보다는, 솔직한 자세, 노력하려는 자세, 도전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더 높이 평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에 온지 겨우 4개월 밖에 안되었지만, 제가 본 캐나다는 한국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기회가 많은 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30여군데 이력서를 보내면서, 이력서 내용으로 직장을 얻을 수 있는게 아니고, 이력서는 단지 인터뷰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역활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이력서든지 주변에 인맥이든지..인터뷰 기회를 만드시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의 경험담이 님께 약간의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yoon
    69714
    yoon
    2013-07-19

    펌:   [답변]토론토 금융취업 관련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요즘 정신없이 바쁜 일이 있어서...

    제 주변에 토론토대학 MBA를 나와서 은행에 취업한 사람이 있는데요. 한국에서 직장경력이 좀 되구요. 영주권은 없는 상태입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영주권이 없어도 MBA 졸업하면 취업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그 분하고 얘기하면서 느낀 점은 토론토에서 MBA를 받으면 취직에는 문제가 없는 것 같다는 것인데 다만 미국이나 일본, 영국보다는 연봉이 많이 낮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토론토대학 MBA가 대학평가에서 20위권인데 취업후 연봉순위에서는 50위권이라고 하더군요.

    MBA에 CFA까지 있다면 취업에는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때부터는 연봉 문제겠죠.

    그리고 원하시는 분야가 은행, 증권 쪽 risk management라면 더더욱 구하기 어렵지 않을 겁니다. 거기는 하는 일이 어렵고 이직율이 높기로 유명하기 때문이죠.

    잘 결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토론토의 한 MBA학교에 합격하고 현재 입학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누구나 다 그렇듯이 저도 현지취업을 통한 성공적인 이민이 목표입니다. 캐나다MBA를 선택한 이유는 영주권 취득이 비교적 쉬워서 같은 실력이라면 미국보다 job offer를 받기 쉬울거 같다는 단순한 이유가 있었지만.. 캐나다의 job market 자체가 작음을 고려하면 그런 어드밴티지도 상쇄되는게 현실인듯 합니다.

    저는 한국의 은행 지점에서 3년간 근무하였고, 장차 finance 분야로 진출을 원하는데요, 토론토는 북미에서 3번째로 크다는 금융시장이니 만큼 타업종 대비 job이 많을듯도 싶은데.. 어떤가요? 구체적으로는 은행이나 증권사의 미들오피스 쪽이 목표인데 과연 토론토에 타산업대비 금융쪽 job이 풍부한가요?

    지점 경력뿐이 없지만, 2년간 부단히 노력하고 CFA다 취득한다면, 결코 못 오를 나무는 아닐거 같은데.. 물론 영주권은 나와야 되겠지만.. 어떤가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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