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아이가 2달반전 3년간 썼던 테러스 핸폰을 끊고 쿠도로 바꾸면서  마지막요금을 평소대로 인터넷으로 pay 할려 했으나  어카운트가 없어진 상태라  pay를 못하고 잇었답니다..

그때 바로 텔러스 매장에 직접가서  마무리 했어야 했는데 그생각을 못하고  나중에 어떻게 내라고 연락이 오겟지 하고 신경을 안쓰고 있었나 봅니다.   그러고 한달이 채 안되서  메일로 요금청구가 이자에 이자까지 붙여서 넘 많이 나와서  내려 햇으나 어카운트를 없애버려서 못낸거 아니냐고  왜 우리가 이렇게 이자를 많이 내야하냐고 원금만 내겠다고 실갱이 하다가 차일피일 돈을 못낸채로  2달여 지낫는데  얼마전 부터 집으로 몇번 메시지 가 남겨잇'는데  무슨 콜렉트 회사라 하며 연락달라는 내용이엇습니다..  매일 늦게 퇴근 하는지라 연락을 미루다가 오늘 해보니 딸 아이 핸폰번호를 묻기에 알려주며  왜그러냐고 물으니 내용은 알려줄수 없다하더군요.

평소 딸이 공부땜에 전화도 가끔씩 받는데  다 저녁에야 전화를 받앗는데 내용인즉..

오늘 안으로  밀린요금 $238 를 내지 않으면 크레딧에 네 기록을 올리겠다는 윽박지르는 전화였나 봅니다/밤 9시가 되어서야 저에게 전화하여 엄마가 급히 그돈을 오늘밤안으로  내달라 하는데  저역시도 월초라 이것저것 공과금에 카드값에 10불 20불의 여유도 없이 빠듯하게  2주후에 받을 체크만 기다리는데  우선  어떻게 며칠의 여유도 없이 저녁에 통화하면서 그밤으로  그돈을 달라고 그렇지 않으면  어쩌구...   할수가 있는지 이게  맞는지  이해가 안되구요.. 일단  낼래야 낼돈이  이밤에 도둑질을 할수도 없고 어쩔수 없다고 우리는 돈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게 안되면 너희들이 크레딧에 올린다 해도 우리도 도리가 없다고 말하라고 했습니다,, 

딸아이는  오늘 그돈을 안내면 진짜  자기에게 무슨 큰일인 닥칠것처럼 벌벌 떨고 잇네요..

그리고 원래 밀린원금이  100불이 안되든데  이렇게 배이상 이자붙힌 돈을  다 내야 하는지 다른 방법은 없는지 궁금하네요.  텔러스 측은 이제 콜렉트 측에 넘겼으니  걔네랑 얘기 하라는 식인가 봅니다..

요금을 안내겟다는게 아니고  이자가 좀 부당하다는 생각에  원금만 내고 싶은데 방법은 없나요?

있는 사람들에겐  그정도 돈 별거 아니겠지만,, 저희에겐  많이 부담되는 돈이거든요..

조언좀  빨리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