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막걸리-소주-양주 순으로  마시는 것이좋고 

술이 취하는 것은 섞어 마시는 것과 상관없이 총 알코올 양과 비례합니다.

예를 들어 맥주 한잔과 양주 한 잔을 섞어 폭탄주를 마시는 것이나 한 잔을 마시는 것이나 양주 한 잔, 맥주 한 잔을 연거푸 마시는 것이나 비슷하게 취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술을 마시는 속도입니다.

간이 알코올을 처리할 수 있는 속도(1시간에 5~10g)보다 술을 빨리 마시면 더 빨리 취하게 됩니다.

술의 강도는 도수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수는 일정한 물에 섞여 있는 알코올 함유 농도의 비중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술 속에 들어 있는 에틸 알코올의 양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주류 알코올 도수(용량%)
맥주 약5%, 위스키 약43%, 와인 약12%, 청주 약16%, 청하 약14%, 소주 약21%
술마다 알코올 도수는 다르지만 잔 크기도 다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양주 한잔, 소주 한잔, 맥주 한잔에 들어있는 알코올 양은 비슷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빈 속에 술을 마시는 것은 금물! 식사를 못했을 시엔 치즈나 우유 같은 고단백, 고지방 음식을 먹으면 위에 오래 머물면서 술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술은 약한 술부터 마시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독한 술에서 약한 술을 마셨을 시, 강한 술에 의한 취기 때문에 약한 술의 음주량이 많아져서 결과적으로 혈중 에탄올의 농도가 더 상승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천천히 마시면 술이 덜 취하게 됩니다.
또 하나 알아둘 것은 술의 10%정도는 호흡을 통해서 배출되므로 여럿이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마시면 호흡으로 배출도 잘되고 음주속도도 느려집니다.

2차로 바로 술집을 향해 가는 것보다 노래방을 가는 것도 같은 이유로 술이 덜 취하는 것입니다.
술 마실 때 물을 많이 마시면 알코올이 희석돼 몸 속으로 흡수되는 알코올이 줄어들고 동시에 소변을 통해 알코올이 배출되어 간의 부담이 줄어들며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근경색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뇨작용으로 혈중의 떨어진 당 농도는 꿀물, 사과주스, 포도주스, 스포츠드링크 등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 음료를 충분히 마시고 자기 주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후 또는 안주(짜지 않은 것)와 함께 마시며 술잔은 여러 번 나눠 마시도록 합니다

. 가급적 한 종류만 마시고 약과 함께 마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술자리는 1주일에 2회 이내로 하고 흡연은 삼가하며. 웃으면서 즐겁게 마시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