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신호(파란색) 비보호 좌회전에서 좌측에 횡단보도로 사람들이 지나고 있을때, 좌회전시 미처 사람을 보지못하고, 급정거했습니다. 사람을 치지않았고, 넘어지지도 않았습니다. 놀라서 상대편 사람이 손을 들었다고합니다. 바로 손을들고 미안하다는 표시를 하고 지나쳤는데, 한 백인여자가 클라션을 울리면서 따라와서 아주 성난목소리로 뭐라고 하고 차번호판번호를 봤습니다. 내려서 이야기할려고했는데, 바로 그 여자는 갔다고합니다. 5분정도후에 횡단보도에 가보니 아무도 없었다고 하는데, 이런경우 나중에 문제가 될수있나요? 제 경우가 아니고 영어가 안되는 아주머니가 이런경우를 당해서 너무 스트레스받아하는데 어떤일이 생길수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