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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의 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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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몸이 처지세요? 피로 부르는 5가지 식습관

누구나 내 몸에서 더 많은 활력이 넘치길 원한다. 물론 간밤의 숙면이나 규칙적인 운동이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하지만 그래도 몸이 처지고 기운이 없다면 당신의 식생활을 한 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우리의 몸은 음식으로부터 얻는 영양분과 에너지에 의존하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미국 터프츠대학의 제니퍼 사첵 박사는 강조한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9일 '피로를 부르는 5가지 식습관'에 대해서 소개했다.


1.먹지 않고 장시간 운동= 아무것도 먹지 않고 2시간 이상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이는 몸에 좋지 않다. 우리의 몸은 당분의 일종인 포도당을 이용해 에너지대사에 중요한 ATP를 생성한다. 우리 몸의 근육이나 두뇌뿐만 아니라 모든 세포는 에너지 생성을 위해 ATP를 필요로 한다. 만약 음식을 먹지 않으면 혈당이 내려가고 우리는 ATP를 충분히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지치고 무력감을 느끼게 된다.

2.부족한 섬유질 섭취= 너무 탄수화물 위주로만 아침식사를 하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 전곡이나 견과류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예일대 예방연구센터의 데이비드 캇츠 박사는 "섬유질은 내장에서 지방과 당분의 흡수를 늦추는 필터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3.활력에 좋은 채소 미섭취= 나쁜 채소란 없다. 하지만 에너지 생산에 유용한 채소는 따로 있다. 브로콜리나 양배추 등은 이소티오시아네이트(allyl isothiocyanate)란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ATP 생산을 담당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믈라덴 골루빅 박사는 "몸에 미토콘드리아가 많을수록 근육활동이 좋아지고 덜 피로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4.불충분한 육류 섭취= 만약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식사하고 커피나 차를 자주 마신다면 당신의 몸은 철분이 부족할 수 있다. 20-49세 여성 중 약 12%가 철분이 부족하다. 여성은 51세 이전까지 매일 18mg의 철분 섭취가 필요하며, 그 이후에는 매일 8mg을 먹어야 한다. 육류섭취가 가장 좋지만 강낭콩이나 시금치도 괜찮으며, 철분흡수 증진을 위해 오렌지나 토마토 등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같이 먹는 것이 좋다.

5.너무 적은 탄수화물 섭취= 최근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우리의 몸은 탄수화물에 의존해 작동하는데, 일부 사람들이 필요이상으로 꺼려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미국 터프츠대학의 영양사 메리단 저너는 말했다.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기억력 테스트 결과가 안 좋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탄수화물은 몸의 지방연소를 돕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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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5
자기전에 마시는 쾌변 주스!

한동안 해독 주스가 난리더니 이번에는 쾌변 주스다. 장을 깨끗하게 하는 식재료를 모아 부담 없이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변비 탈출에까지 성공할 수 있다.

장이 깨끗해야 몸이 건강하다

뱃속이 편안하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다. 좋아지는 게 어디 기분뿐이랴. 몸도 가볍고 날아갈 것 같다. 이런 좋은 기분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을 깨끗하게 비워야 한다. 장은 우리가 먹은 음식의 영양분과 수분이 흡수되는 곳으로, 흡수되고 남은 찌꺼기가 모여 변으로 배설된다. 몸 전체의 60%에 달하는 면역세포가 모여 있는 장이 건강하면 몸 상태도 좋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장에 노폐물이 쌓이면 이게 혈액 속으로 흡수되면서 피가 더러워지고, 혈액에 영양이 침투하기 어려워지면서 지방이 쌓여 피하지방이나 내장지방이 증가한다. 또한 노폐물이 쌓이면 영양분이 골고루 흡수되지 못하기 때문에 세포 운동이 저하되고, 지방 연소도 어려워진다. 그래서 장이 깨끗해야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고, 살 빠지기 좋은 몸이 된다. 또한 세포 활동이 활발하면 지방 연소가 잘돼 쉽게 살이 찌지 않는다.

장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활발한 장운동을 위해서다. 장운동이 활발하지 않으면 변이 장에 쌓여 숙변이 되고, 숙변이 쌓이면 독소가 생기면서 변비가 될 수 있다. 또한 장 속에는 소화 흡수를 돕는 좋은 균과 발암물질을 만드는 나쁜 균, 그리고 둘 중 하나로 변할 수 있는 기회주의 균이 있는데, 이 균이 좋은 균이 되도록 만들어줘야 장내 환경이 정비된다. 이럴 때 유산균이나 올리고당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자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 위에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부교감신경을 무디게 해 장의 연동운동을 방해하기도 한다. 장운동은 부교감신경이 잘 기능할 때 활발해지기 때문에 밤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밤에 마시는 주스

우리가 먹는 모든 음식물이 거쳐 가는 장은 영양분을 흡수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도 하지만 노폐물로 인해 몸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장 관리는 다이어트 문제가 아니더라도 꼭 필요하다. 그렇다면 건강한 장을 위한 활발한 연동운동은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까? 장을 깨끗하게 하는 식재료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를 모두 챙겨 먹는 건 힘들고 항상 조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다.

그래서 최근 이러한 재료들을 모아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채소나 과일을 그대로 먹는 것도 좋지만 여러 재료를 넣고 주스를 만들어 매일 다양한 맛으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것. 그저 블렌더에 갈기만 하면 되니 필요할 때마다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언제나 신선하게 즐길 수도 있다. 또한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식물섬유를 듬뿍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소화나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위에 부담을 주지도 않는다. 그런데 이 주스를 밤에 먹으면 더 효과적이란다. 무슨 음식이든 밤에 먹으면 더 부담이 될 거라 생각되는데, 쾌변 주스는 장운동이 활발해지고 부교감신경이 잘 기능하는 밤에 마셔야 효과가 좋다는 것.
 

장을 깨끗하게 하는 재료

해독 주스를 만들 때 기본으로 들어가는 재료들이 있는 것처럼, 쾌변 주스에도 무엇이 들어가든 꼭 들어가면 좋은 기본 재료가 있다. 사과, 바나나, 양배추가 바로 그것. 다른 채소에 비해 특별히 영양가가 높은 건 아니지만 다른 재료와 섞이면 영양도 더 좋아지고 맛도 괜찮아지기 때문이다. 또 사과는 장을 정제해 변비 개선에 도움을 주고, 바나나는 변비 개선과 함께 착한 균을 늘려주는 올리고당이 풍부하며, 양배추는 소화를 돕고 탄수화물을 분해하는아밀라아제가 들어 있다.

무엇보다 구하기 쉽고 생으로 먹어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재료들이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먹는 쾌변 주스라고 해도 반드시 식사는 챙기고, 하루에 200~300㎖ 정도만 마셔 설사 등 탈이 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재료의 칼로리에 따라 100~200㎖ 정도만 마셔도 된다.
쾌변 주스 제대로 먹기

기본 재료인 사과와 바나나, 양배추만으로도 맛있는 주스를 만들 수 있다. 바나나는 설탕이나 꿀 등을 넣지 않아도 단맛이 나게 하며 사과는 달콤한 향을 낸다.

이 3가지 재료와 물을 약간 넣어 갈기만 하면 끝. 그 밖에도 기본 주스에는 3가지 중 하나와 다른 재료들을 넣어 섞어주면 된다. 좀 더 다른 효능을 원할 때는 그에 맞는 재료들을 섞어 보완할 수 있다. 재료는 3가지를 넘지 않아야 본연의 맛이 살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재료를 갈 때는 원액기가 아닌 믹서를 사용해 버리는 것 없이 모두 다 섭취하도록 한다. 차가운 것이 싫을 때는 따뜻한 수프로 섭취해도 좋다. 물 대신 우유나 두유를 넣고 갈아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데우면 된다.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후추를 가미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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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7
■ 웃음의 효과 ■
■ 웃음의 효과 ■ 웃음은 신이 인간에게만 내린 축복이다. 과학자들은 수 천년 전부터 웃음이 왜 생기며,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연구해 왔다. 그러나 웃음의 건강효과에 대해 밝혀진 과학적 지식은 아직 미미하다. 인간은 생존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한다. 그 것을 해소할 수 있는 적절한 감정표현 능력이 없다면 아마도 세상은 더없이 삭막 할 것이 며 모두가 정신병자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 ■ 웃음은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최근 미국에선 많이 웃는 사람들에게 심장병 발병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 몸에는 내장을 지배하는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 등 두 가 지 자율신경이 있다. 놀람, 불안, 초조, 짜증 등은 교감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 심장을 상하게 한다. 반면 웃음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심장을 천천히 뛰게 하며 몸 상태를 편 안하게 해 준다. 이것이 심장병이 적게 생기는 이유이다. 웃음은 스트레스와 분노, 긴장 을 완화해 심장마비 같은 돌연사도 예방해 준다. ■ 웃음은 암도 물리친다 웃음은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의 분비를 증가시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며 세포 조직의 증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사람이 웃을 때 통증을 진정시키는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18년간 웃음의 의학적 효과를 연구해 온 미국의 리버트 박사는 웃음을 터뜨리는 사람에게서 피를 뽑아 분석해 보면 암을 일으키는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킬러 세포(killer cell)'가 많이 생성돼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웃음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감기와 같은 감염질환은 물론 암과 성인병을 예방해 준다는 것이다. ■ 유방암을 이겨낸 웃음요법 크리스틴은 마흔살에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자신의 어머니도 유방암으로 사망했기 때문에 크리스틴은 절망과 두려움 속에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받은 지 4주일이 되던 날 그는 한밤중에 일어나 새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낮에 찾아온 친구와 실컷 웃은 덕에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진 것이다. 수술 뒤 이웃들이 따뜻하게 대해줬지만 크리스틴은 웃어본 적이 없었다. 그 때부터 그는 웃음과 유머로 암을 이겨내기로 했다. 그는 머리카락이 빠져나가는 화학요법과 살에 물집이 생기는 방사선요법을 웃음 요법으로 견뎌내고 끝내 암을 물리쳤다. ■ 한 번 웃음은 에어로빅 5분 효과 웃음요법 치료사들은 사람이 한 번 웃을 때의 운동 효과는 에어로빅 5분의 운동량과 같다고 주장한다. 미국 스탠포드대 윌리엄 프라이 박사는 사람이 한바탕 크게 웃을 때 몸 속의 650개 근육 중 231개 근육이 움직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고 설명한다. 크게 웃으면 상체는 물론 위장, 가슴, 근육, 심장까지 움직이게 만들어 상당한 운동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웃을 때는 배꼽을 잡고 크게 웃는 게 좋다. ■ 웃음이 주는 효과 ⊙ 웃음은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 혈압을 떨어 뜨리며,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 배가 아플때까지, 눈물이 나올때까지, 숨을 쉴때까지, ⊙ 크게 웃고 난 뒤에는 기분이 좋아지고 후련해 진다. ⊙ 웃고 나면 굳어진 어깨도 풀리고,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 스탠퍼드 윌리엄 박사. 한번 웃는 것은 에어로빅 운동을 5분 동안 하는 운동량과 같다. 20분 동안 웃는 것은 3분 동안 격렬하게 노 젓는 운동량과 같다 ■ 웃음에 대한 명언 ⊙ 웃는 사람은 실제적으로 웃지않는 사람보다 더 오래산다. 건강은 실제로 웃음의 양에 달렸 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제임스 월쉬 ) ⊙ 웃음은 전염된다. 웃음은 감염된다. 이 둘은 당신의 건강에 좋다. (윌리엄 프라이-스탠포드 의대 교수) ⊙ 당신이 웃고 있는한 위궤양은 악화되지 않는다. (패티우텐) ⊙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윌리엄 제임스) ⊙ 나는 웃음의 능력을 보아왔다. 웃음은 거의 참을 수 없는 슬픔을 참을 수 있는 어떤 것으로, 더 나아가 희망적인 것으로 바꾸어 줄 수 있다. (봅 호프) ⊙ 유머감각이 없는 사람은 스프링이 없는 마차와 같다. 길위의 모든 조약돌 마다 삐걱거린다. (헨리 와드 비쳐) ⊙ 그대의 마음을 웃음과 기쁨으로 감싸라. 그러면 1천 해로움을 막아주고 생명을 연장시켜 줄 것이다. (윌리엄 세익스피어) ⊙ 웃음은 마음의 치료제일뿐만 아니라 몸의 미용제이다. 당신은 웃을때 가장 아름답다. ( 칼 조세프 쿠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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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7
'겨울운동 수칙 7' 모르면 다친다
'겨울운동 수칙 7' 모르면 다친다 추운 겨울철엔 아침운동을 나갔다가 심근경색이나 뇌출혈을 일으켜 응급실에 실려 오는 사람이 늘어난다. 눈 덮인 산을 오르다 낙상 사고를 당하고 심한 경우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는 일도 벌어진다. 스키나 골프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기다 뼈가 부러지거나 관절·근육을 다치는 일은 다반사다. 그러나 구더기가 무서워 장 못 담그랴? 기온에 따른 인체와 운동능력의 변화를 이해하고, 기온 변화 등의 돌발변수에 철저히 대비하면 운동 중 사고나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겨울철 야외 운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실 박원하 교수와 하늘스포츠의학클리닉 조성연 원장의 도움말로 소개한다. 1. 관절의 가동(稼動) 범위를 넓혀라 온몸을 움츠러들게 하는 추위는 관절의 운동범위를 제한시킨다. 관절을 구성하는 건(腱), 인대, 근육 등이 수축되기 때문이다. 평소 타이거 우즈처럼 허리를 돌려 골프 스윙을 하는 사람도 겨울철엔 관절의 회전 범위가 좁아지는데, 이것을 모르고 평소처럼 힘차게 스윙하면 허리를 다치기 십상이다. 따라서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야 운동능력도 100% 발휘되고 부상도 예방할 수 있다. 스트레칭은 목이나 팔, 어깨 등을 길게 뻗거나 늘어뜨리는 정적인 동작이다. 학교나 군대에서 배운 도수체조와 혼동하여, 예를 들어 반동을 줘서 허리를 굽히거나, 목을 뱅글뱅글 돌리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런 동작 자체가 부상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목을 옆으로 돌려 손으로 가만히 누르거나, 굽혀지는 만큼만 허리를 굽혀서 그 자세를 5~30초 유지하는 것처럼 ‘조심스레’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2. 땀이 날 정도로 실내서 준비운동 준비운동은 ‘안정’된 纘쩜?인체 조직을 ‘운동’ 상태로 전환시키는 것이 목적. 이를 위해 근육과 관절의 온도를 높이고, 심장이나 폐 등을 운동상태에 대비시켜야 한다. 근육 등 조직의 온도가 올라가야 민첩성·유연성 등이 좋아지며, 부딪히거나 넘어져도 덜 다친다. 준비운동 강도는 몸에서 약간 땀이 날 정도가 적당하다. 영하의 온도에서 준비운동을 하면 체온이 쉽게 올라가지 않을 뿐 아니라 부상 위험도 있으므로 준비운동은 가능한 실내에서 하는 게 좋다. 3. 옷을 겹쳐 입되 많이 입지 말아야 겨울철 운동의 핵심은 체온관리. 두꺼운 옷보다 얇은 옷을 여러 벌 입는 게 훨씬 낫다. 그러나 옷을 너무 많이 입고 운동하면 몸은 빠르게 더워져서 땀이 나고, 운동 뒤 땀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쉽게 체온을 빼앗기므로 조심해야 한다. 같은 이유에서 땀복도 좋지 않다. 한편 체온은 대부분 목 윗부분을 통해 빼앗기므로 가급적 모자를 쓰고 목도리를 해야 한다. 손, 발, 코, 귀 등 말단 부위에는 피 공급이 크게 줄어 체온이 떨어지므로 장시간 운동시에는 적절히 보온해야 한다. 4. 만성병 환자는 오후 운동이 좋아 고혈압 환자는 추위에 노출시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되고 심장부담이 증가돼 뇌출혈, 심근경색 등의 위험이 커진다. 고지혈증,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 비만 환자도 이런 위험이 있다. 따라서 만성질환자는 가급적 오후에 운동하거나, 겨울 동안에만 실내에서 운동하는 게 좋다. 역기처럼 순간적으로 힘을 쓰는 근육운동은 위험하므로 피해야 한다. 5. 다른 계절보다 운동강도 낮춰야 겨울철엔 체온을 유지하는 데만도 10~15%의 에너지가 더 소비돼 운동을 하는 데 평소보다 더 많은 체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운동 강도를 평소의 70~80% 수준으로 낮추는 게 좋다. 모처럼 스키장에 갔다고 욕심을 내는 것은 금물이다.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스키 부상은 아침부터 스키를 타서 피로가 누적되는 오후 2~4시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무리하게 산을 오르다 다리에 힘이 빠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에 얽매여서 매일 억지로 새벽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 않다. 6. 등산·스키·골프 도중 술 마시지 말라 추위에 언 몸을 녹인다며 눈 덮인 겨울산을 오르면서, 또는 스키장·골프장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술은 잠깐 동안 체온을 상승시킬 뿐 조금 지나면 이뇨(利尿)·발한(發汗) 작용으로 체온을 더 떨어뜨린다. 뿐만 아니라 술은 체력과 사고력, 판단력을 떨어뜨려 낙상이나 스키 부상의 원인이 되므로 절대 금물이다. 7. 운동후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 운동을 마치면 땀이 식으면서 체온이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상황이 허락된다면 재빨리 따뜻한 물에 목욕하고 마른 옷으로 갈아 입는 게 좋다. 여의치 않다면 여벌의 옷을 준비해서 평소보다 몸을 더 따뜻하게 해야 한다. 운동을 심하게 하면 면역력이 잠시 동안 떨어져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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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7
알몸수면.. 건강에 약일까 독일까?
알몸수면.. 건강에 약일까 독일까? 더위가 계속되면서 낮 뿐 아니라 잠을 잘 때의 옷차림도 점점 얇아지고 있다. 특히 때로는 평소 항상 착용해야 하는 속옷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속옷까지 벗고 자기도 한다. 더운 날씨에 한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 알몸수면. 과연 약일까 독일까. ◇ 알몸 수면, 교감신경 자극 축소시켜 스트레스 감소할 수 있어 알몸 수면의 장점을 꼽을 때 가장 강조되는 것은 속옷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점이다. 현대인은 위생 등의 이유로 항상 속옷을 입어야 하지만 지나치게 몸에 딱 맞는 속옷은 항상 건강만을 선물로 주지 않을 수 있기 때문. 이에 알몸 수면이 교감신경의 자극을 축소시켜 스트레스가 감소한다는 의견이 있으며 통풍이 잘돼 세균번식의 위험성도 낮아지기 때문에 여성의 경우 질염이나 방광염 등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의견도 있다. 이와 함께 남성에게 꽉 조이는 팬티는 남성 고환을 압박해 정자 생산을 방해하고 여성의 팬티도 때로는 팬티의 고무줄로 자궁과 남소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몸을 곽 조이는 속옷들이 교감신경의 과잉긴장을 불러 혈압상승이나 변비, 복통,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맞지 않는 브래지어를 착용했을 때 브래지어에 있는 와이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유명호 한의원(www.yakchobat.com)의 이유명호 원장은 “쇠심이나 플래스틱이 들어있는 딱딱한 브래지어가 증상을 더욱 심화 시킨다”며 “갈비뼈와 횡경막은 호흡에 따라 움직여야 하는데 브래지어에 있는 ‘쇠심’이 방해한다"고 설명한다. ◇ 더위 때문이라면 체온보다 침실 온도 낮춰야 알몸 수면이 단지 속옷만을 연결했을 때에는 특히 여성의 브래지어와 연관해 생각한다면 긍정적인 의견이 많다. 그러나 단순히 알몸이 수면에 반드시 도움이 된다고 볼 수만은 없다. 물론 여름밤 침상 내 온도는 28도 정도로 이보다 높으면 수면리듬이 깨져 잠이 들 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잠이 깨는 횟수도 많아진다. 그렇지만 단순히 옷을 벗어서 침상 온도를 맞추는 것은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평가. 오히려 땀을 흘려 체온조절을 하는 것을 방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송이비인후과수면센터(www.yesonvc.com) 박동선 원장은 “논렘수면 중 깊은 수면에서 활발한 발한이 일어나고 이를 통해 체온조절이 된다”며 “이때 옷을 벗고 있으면 체온조절에 오히려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실내외의 온도차이가 크고 에어컨이나 선풍기처럼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알몸으로 잠을 자다보면 피부 뿐 아니라 장기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린클리닉(www.lyhnclinic.com) 김세현 원장은 “몸에 차가운 바람을 계속 맞으면 두통이나 오한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때로는 장이 차가워져 다음날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고 충고한다. 뿐만 아니라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나일론 소재의 침구에 피부가 쓸려 접촉성피부염과 같은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따라서 더위 때문에 알몸 수면을 택하는 경우라면 오히려 옷차림은 주머니 등이 없고 가벼우면서 통풍과 땀 흡수가 잘되는 잠옷이 가장 적합하다. 더불어 침실의 온도 조절을 위해서는 실내에 가둬두었던 열기를 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름철 문을 닫아둔 방은 한낮의 열을 축적해 놓은 가구나 벽, 침구 등이 복사열에 의해 뜨거운 상태를 유지하게 되기 때문. 이에 박 원장은 머리에 열을 더해 잠을 방해 할 수 있는 배게 온도를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베개의 재질은 통기성이 좋고 열을 발산하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만약 속옷의 불편함 때문에 알몸 수면을 택했다면 실내외의 적정한 온도 차이와 차가운 바람을 직접 맞지 않도록 풍향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김 원장은 잠자기 전 물을 마셔주는 것도 피부 건조에 도움이 되며 잠자기 전 바디 크림을 꼼꼼히 발라 주어 피부에 코팅막을 입혀주는 것도 좋다고 말한다. 이어 저녁식사는 잠들기 최소 3~4시간 전에는 해야 한다는 점과 잠자기직전의 식사는 소화에 부담을 줘 몸에 열이 더 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잠자기 전 카페인이 든 커피나 홍차, 콜라, 담배는 각성효과가 있어 수면을 방해한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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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7
이러면 이런 병 의심하세요 건강 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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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피로한가에 따라 건강 확인하기


아침에 일어날 때 피로하다면 신경계 이상에 의한 피로일 수 있다. 과로도 안했는데 오후만 되면 움직이지 못하게 피곤하다면 질병일 수 있다. 이렇듯 피로한 부위가 어딘가에 따라 건강을 확인해볼 수 있다.

눈이 피곤하다면 간이 약한 것이다. 또 눈 주위에 붉은 핏줄이 선다면 심장이 약한 것이다. 눈꺼풀이 붓고 눈물이 많아지며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비장에 이상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래 눈꺼풀이 붓고 눈이 침침하며 어지럽다면 신장기능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가 들뜨고 시큰거리며 피로하다면 위가 나쁜 것이고, 손발이 나른하며 붓고 움직이기 싫다면 비장이 나쁘다고 할 수 있다. 또 팔 다리 관절 및 허리와 무릎 관절이 쑤시고 피로하다면 비장과 신장이 약한 것이다.

목소리에 힘이 없으면 기가 허한 것이고 방광기능도 살펴야 한다. 목소리가 자주 가라앉고 잘 쉬면 신장기능을 점검해야 한다. 또 목소리가 몹시 조급한 느낌이 들면 폐기능 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손가락으로 알 수 있는 질병


엄지손가락을 곧추세워 손등 쪽으로 구부렸을 때 엄지손가락이 뒤로 많이 젖혀진다면 스태미나가 아주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엄지손가락이 뭉툭하면 두통이나 뇌질환이, 가늘면 신경질환이나 소화질환이 많다.

둘째 손가락이 길고 뾰족하면 우울증이 있으며 소화기가 약하고 정력이 떨어진다. 그리고 손끝이 네모나면 신경통이나 담석에 걸리기 쉽다.

셋째 손가락의 형태나 색깔에 이상이 있으면 심장순환기 계통이 약하고, 넷째 손가락이 울퉁불퉁하고 짧으면 신경계 질환이 잘 온다. 그리고 새끼 손가락이 짧거나 휘어 있으면 잔병치레가 많고 생식기 기능이 약해서 정력쇠퇴나 월경불순 또는 불감증, 불임증이 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손끝이 주걱모양이면 심장순환기가 약하고 손끝이 원추형이면 흉부질환에 걸리기 쉬우며, 손끝이 가늘고 길면 근육통이나 위장질환, 우울증에 잘 걸린다.

손가락 안쪽 마디에 빨간빛이 돌면 열성질환이 생길 징조고, 푸른빛이 돌면 신경이 약하고 숙변이 있다는 증거다. 또 검은빛이 돌거나 세로금이 생기면 큰병에 걸릴 전조라고 할 수 있다.


인중만 봐도 건강을 알 수 있다


인중은 코 밑과 윗입술 사이의 홈을 말한다. 이 부위가 길고 깊은 여성은 명기의 소유자이며, 이 부위가 짧고 희미하면 자궁이 약하거나 불임의 경향이 있다. 또 이곳에 어떤 색깔이 뭉쳐 있으면 방광이나 자궁에 병이 있다는 증거이며, 이 부위에 종기가 나거나 기름을 바른 것 같이 습윤할 때는 생식기의 염증이나 위장병을 의심할 수 있다.

인중을 상중하로 나누어서도 병을 알 수 있다. 인중 상부에서는 남성하복부 질환이나 음경 뿌리쪽 질환을 알 수 있고, 인중 중부에서는 음경통을 알 수 있으며, 인중 하부에서는 음경의 귀두쪽 질환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귀두염이 있으면 인중 하부도 헐거나 색깔에 이상이 나타난다.


손톱으로 건강 감정하기


건강한 손톱은 담홍색으로 윤택하며 주름이나 흠이 없어야 한다. 또 손톱밑에 하얀 반달이 있어야 하며 손톱 양옆이 모나지도 너무 둥글지도 않고 살집을 파고들지 않아야 한다.

만약 손톱이 작고 위축되어 있다면 신경과민, 영양장애에 의한 전신쇠약으로 판단된다. 특히 엄지손톱이 이럴 경우 뇌와 신경계 질환에 걸리기 쉽고, 새끼손톱이 이럴 경우 생식능력 결여로 불임증이 되기 쉽다. 여성불임증이나 임포텐츠의 경우 대개 새끼손톱이 이렇다.

또한 손톱이 얇고 연하며 무르면 정력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손톱에 두터운 층이 생겼으면 중병을 앓았거나 혈행 장애가 있었다는 증거다.

손톱이 짧다 못해 길이가 정상의 2분의 1 정도로 짧으며 양옆이 모나고 손톱 끝 횡단면마저 사다리꼴이면 심장병으로 단정해도 좋다. 특히 가로 주름이 많고 반월이 없으면 심장이 아주 약한 것인데, 이때 손톱색이 푸르거나 검은 빛을 띠면 심장이 이미 나빠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손톱 몸통이 편평하고 주름이 많으며 양옆이 딱딱하게 굳어 있고, 회백색을 띠며 손톱 뿌리 부분의 홍자색을 띤 곳에 주름이 있을 경우에는 심장질환으로 보는 게 좋다. 또 손톱이 이러면서 피부가 창백하고 손바닥이 거칠어 비빌 때 마찰음이 나면 당뇨병 때문에 생긴 심장병을 의심할 수 있다.

손톱의 길이가 손가락의 셋째 마디부터 손끝까지 길이의 반이 넘을 정도로 길고, 위에서 보면 동그스름하며 손톱 폭도 넓고 손톱 끝 횡단면이 반달모양이면 틀림없이 호흡기 질환에 걸리게 된다.

또 손톱 몸체가 참새알 같고 양옆이 엷으며, 반월이 회색 혹은 흰담황색이거나 손가락이 길쭉하고 손바닥에 열이 있고 항상 땀에 젖어 있으며, 목도 가늘고 길며 안색이 창백한데 빰이 붉으면 흉부질환이 있는 게 틀림없다.

간장 질환이 있을 때는 손톱뿌리는 좁고 손톱 끝은 넓어 활짝 편 부채꼴 모양이고, 손톱이 누렇다. 정상적인 색에 누런 반점이 많으면 뇌장애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빈혈이 있을 때는 손톱이 활 모양으로 뒤집히고 희끗한 백반이 많으며, 반월이 없고 주름도 많으며 얇고 창백하다. 또 손톱을 누르면 눌린 자국이 희다.

중풍일 경우 손톱색은 물론이고 손톱 아래 살마저 푸르거나 흑청색에 가까우면 죽음을 예견할 수 있다.

신장과 방광에 병이 있으면 반달에 가까운 손톱이 되고, 엎드려 자야 편함을 느끼고, 목욕하고 나면 손에 주름이 잘 생긴다.

소화장애 때 손톱에 반월이 있으면 위궤양이고, 반월이 없으면 십이지장궤양이다. 보통 소화장애 때는 네 손가락이 새끼손가락 쪽으로 휘듯이 구부러지고 손톱은 엷은 흑색을 띠거나 깡마른 손이 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손가락마다 손톱색이 제각각이면 정맥 계통에 고장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고, 손톱뿐 아니라 혀와 피부까지 암적색 또는 청자색이면 어혈로 볼 수 있다.


방광의 강약은 콧바람으로 알 수 있다


콧바람이 세면 방광이 강하고 콧바람이 약하면 방광도 약하다는 것이다. 또 방광이 약하면 콧방울 주위가 누런빛을 띠고, 발꿈치와 발바닥이 유달리 아프다.


새끼손가락이 휘거나 가늘면 소장이 약하다


입술이 두툼하고 인중이 길면서 또렷하면 소장기능이 좋은 것이나 새끼손가락이 휘거나 지나치게 야윈 경우에는 소장이 약한 것이다. 그리고 등판을 이루고 있는 견갑골 부위의 살집이 야위어 있거나 옆턱부터 귀 앞까지 부어 있으면 소장이 약하다.

콧구멍이 뻥 뚫려 시원하며, 코에서 턱까지 살집이 좋고 색깔도 좋다면 대장기능도 좋다. 그리고 피부가 두툼하고 매끄럽다면 대장벽이 두껍고 대장 유통도 좋다. 이왕하면 아랫배까지 널찍하고 탄력있다면 더욱 좋다.


귀가 얇고 단단하지 않으면 신장이 약하고 요통이 있다


귀는 신장기능의 반응처이다. 귀가 얇고 단단하지 않으면 신장이 약하고 요통이나 소갈증에도 잘 걸린다. 신장이 약하면 골수 부족으로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을 보이기도 하고, 이가 흔들리거나 저절로 빠진다. 또 신장이 약하면 모발이 잘 빠진다.


심장이 안 좋으면 머리카락이 윤기를 잃는다


심장에 열이 있으면 혀끝이 빨갛게 되고, 심장이 약해지면 모발에 윤기가 없고 새끼손가락이 야위거나 구부러진다.

심기가 허한 경우 심장이 두근대고 진땀이 나며 맥이 약하거나 부정맥이 보인다. 심기 허약이 심해지면 심장 두근거림이 심해지고 호흡이 거칠어지고 숨이 차고 땀을 흘린다. 또 몸이 차가워지고 얼굴이 창백해지고 어지럼과 해소가 나타난다.


폐기능이 나빠지면 피부가 안좋아진다


폐가 약하면 기운이 없고 말하기 싫으며 말한다고 해도 목소리가 작다. 목도 쉬 가라앉으며 피로 권태가 심하고, 땀이 저절로 흐른다. 뿐만 아니라 기침하고 숨차며 가슴과 옆구리에 불편한 감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운행 및 배설이 제대로 안되어 소변이 적어지고 붓고 숨차서 헐떡거리거나 숨막히는 듯 고통스럽다.

또 폐는 피부와 땀샘과 솜털을 주관하므로 폐가 약하면 신경성 피부염이 생겨 피부나 솜털이 초췌해지며 감기와 같은 외부 감염성질환에 잘 걸리고 땀이 난다.

그리고 폐의 기능은 코에 반응하므로 폐가 약하면 코가 막히고 냄새도 못 맡으며, 심하면 콧방울을 들먹이고 호흡이 곤란해지기까지 한다. 그밖에도 폐가 약하면 목이 쉬어 소리가 안 나거나 혀가 남색이 되는 수가 많다.


목이 굵고 유방이 발달했다면 위장도 튼튼


위장이 약하여 음식물 받아들이는 작용이 순조롭지 못하면 식사하기가 싫고 소화도 안되며 위통이 있다. 이것이 개선되지 않으면 트림, 구토, 변비가 생긴다.

비장은 습한 것을 싫어하고 위장은 건조한 것을 싫어하므로. 비위장이 조화를 이뤄 정상적인 생리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위장이 약해 습이 지나치면 속쓰림이나 메스꺼움, 구토 또는 신물이 올라오며, 때로 설사를 일으킨다. 반대로 건조한 것이 지나치면 입냄새가 심하고 입안이 마르며 잘 헌다. 그리고 음식물이 잘 분해되지 못하고, 그 영향으로 소화, 흡수에 지장이 오며. 먹고 나서도 배가 고파 자꾸 먹으려 하며 감정이 조급해진다.

위장에 어혈이 있으면 갈증이 나지만 물을 마시기보다는 뱉으려 하며 혀가 검붉거나 얼룩얼룩한 어혈 반점 혹은 자색 반점이 드문드문 보인다.

또 위장에 열이 있으면 치통이나 잇몸이 부으며, 설태가 누렇고 건조하며, 음식 찌꺼기가 섞인 피를 토한다.

위장의 강약은 어떻게 알까? 목이 굵고 유방과 가슴이 발달해 있다면 위장용적이 크고 기능도 좋다. 아울러 배꼽밑이 불룩하고 탄력이 있으며 복벽이 두껍다면 더욱 좋다.

엄지손가락쪽 손바닥 살집은 물고기 배를 닮았다고 해서 ‘어복’이라고 하는데, 이 어복이 도톰하고 색이 좋다면 위장기능이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곳의 살집이 얇고 푸른색이 돌면 위기능이 약한 것이다.

또한 명치 밑이 푹 꺼졌거나 좌우 늑골이 명치에서 이루는 각도가 좁고, 복부에 가로 주름이 임금 왕자 모양으로 그어졌다면 위기능이 좋지 않은 것이다.


비장이 약하면 꾸르륵거리고 설사가 난다


비장은 위장에서 일차 소화된 것을 재차 소화 흡수 과정을 거쳐 인체에 이용될 수 있는 물질로 변화시켜 각 조직이나 장기에 수송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비장이 약하면 복부가 더부룩하게 팽창하고, 수액이 체표 밑에 머물러 부종이 된다. 또 수액이 장에 머물면 설사를 하며, 수액이 위장에 머물면 꾸르륵거리고, 수액이 한곳에 모이면 담이 생긴다. 물론 피로 권태하며 바짝 마르게 되고 영양장애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또 비장은 피를 총괄 감독하는 작용을 하므로 비장이 약하면 피하출혈로 부딪치지 않아도 멍이 잘 들고 대변 출혈이나 부정기적 자궁출혈을 한다.

비장 기능은 사지와 살집을 반영하므로 비장이 약하면 사지가 무력하고 사지가 저릿저릿하거나 마비감이 생기며 무겁고 심하면 붓는다. 또 살집이 여위며, 내장기 살집도 무력해져 이완 또는 하수된다.

비장은 입술과 입에도 반영되어 비장이 약하면 입맛이 없고 입안이 텁텁하며 단내가 나고 입술이 창백하다. 또한 비장은 습한 걸 싫어하므로, 비장이 약하면 설사, 부종 등이 생긴다.


간이 나쁘면 눈이 충혈되고 어른거린다


간은 혈액을 저장하고 혈량을 조절하는 일을 한다. 그래서 간이 약하면 눈앞에 꽃 같은 게 어른거리고 어지러우며 근육의 움직임이 불편하다. 여성의 경우 월경량이 줄고 심하면 월경이 아예 그치기까지 한다.

간은 정서적 활동 촉진과 소화, 흡수 및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간이 약하면 정서적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억울한 기분이 들고 흥분하기 쉽다. 간에 열이 있으면 눈에 핏발이 서고, 남녀 모두 유방과 유륜이 단단한 응어리처럼 뭉치기도 하며, 여자는 대하가 심해지면서 월경불순이 되고, 남자는 성기능이 약해진다.

또 간이 나쁘면 소화흡수가 안돼 기름기를 싫어하고 메스껍고 트림을 하며 신물이 올라온다. 가스도 많이 차고 배가 부글거리며 대변이 가늘거나 시원치 않다. 또 수분대사가 잘 안돼서 잘 붓거나 배에 물이 차는 복수가 온다.

간은 근육을 주관하는데, 간이 약하면 수족이 부들부들 떨리고 굴신이 불편해 운동장애를 받으며 사지가 뻣뻣한 게 마치 마비되는 듯한 증상이 온다.

또 간기능은 손톱에 반영되므로 간이 약하면 손톱이 얇아지고 무르고 심하면 변형을 일으키고 갈라진다.

또한 간은 눈과 연관되어 있어 간이 약하면 눈이 메말라 껄끄럽고 뻑뻑하며 사물이 분명히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눈이 충혈되면서 아프고 눈에 막이 끼거나 어찔하다. 심하면 야맹증에 걸린다.


소변으로 질병 알아보기


소변이 잦고 참지 못하는 것은 비장이나 폐장 혹은 간장이나 신장의 기허에서 오며, 방광 염증·종양, 결석 때나 당뇨·전립선 질환·심부전 때도 소변이 잦을 수 있다. 또 피로, 흥분, 오랜 질병이나 주색에 의해 진액이 소모되어 소변이 붉어지고 자주 보게 된다.

소변에 기름이나 쌀뜨물 같거나 피고름 같은 게 엉기면 습열이 원인이다. 대개 희고 탁하면 냉증이요, 붉고 탁하면 열증으로 구분한다.

특히 소변이 콜라빛이면 담석이나 간경변을 의심해볼 수 있다.

피오줌이 나오며 음경 속이 아프고 열이 있는 것을 ‘혈림증’이라고 한다. 소변 처음에 피가 나면 요도염을, 끝에 피가 나면 후부요도염이나 전립선 종양을, 처음부터 끝까지 피가 나면 결석, 신염, 종양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대변도 눈여겨보자


대변은 음식물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 육식을 하면 흑갈색, 식물성 음식을 많이 먹으면 노란색이나 연녹색, 섭취한 음식에 철분이 많으면 흑녹색을 띤다.

까만 타르 같은 변이면 궤양을, 선홍색 피가 묻었으면 항문질환이나 암을, 흰 연변을 보면 간이나 담낭질환 또는 장 흡수력 저하를 의심할 수 있다.

위벽이 긴장돼 있거나 위장 연동운동이 약할 때, 산후나 땀을 많이 흘린 후, 구토나 설사 후, 노인이나 허약할 때, 피가 부족할 때 변비가 생긴다. 그리고 너무 굶거나 너무 배부를 때, 맵고 뜨거운 음식을 많이 먹거나 과로했을 때, 변이 장에 오래 머물 때 등도 변비가 되거나 변이 토끼똥처럼 동글동글해진다.

설사는 냉기, 열기, 습기 등에 의해 오며, 과식에 의한 설사는 배에서 소리가 나며 복통이 심하고 신트림이 난다. 피곤하고 식욕이 부족해도 안색이 누렇게 뜨고 소화 안된 설사를 한다. 또 소장이 약하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피고름이 섞인 설사를 한다.

비장이 약하면 식사 후 곧 복부를 당기는 듯 아프고 꾸르륵대면서 설사를 하는데, 설사 후 뒤가 묵직한데도 변이 나오지 않고 때로 음경에 통증이 온다.


꿈으로 체크하는 건강


<동의보감>이나 <황제내경>에서는 장기 기능과 연결하여 꿈풀이를 하고 있다. 즉 장기 기능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꿈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음기가 성하면 공포에 떠는 꿈을, 양기가 성하면 불 타는 꿈을, 음기와 양기가 모두 성할 때는 서로 죽이는 꿈을 꾼다고 한다.

그리고 상체에 기가 성하면 공중을 나는 꿈을, 하체에 기가 성하면 떨어지는 꿈을, 배가 고프면 약탈하는 꿈을, 포식했을 때는 무엇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꿈을 꾼다는 것.

간장에 병이 있으면 성내는 꿈을, 폐에 병이 있으면 무서워하는 꿈을, 비장에 병이 있으면 노래하는 꿈을, 신장에 병이 있으면 물에 가라앉는 꿈을, 생식기에 병이 있으면 성교하는 꿈을, 심장에 병이 있으면 불기둥이 솟고 연기나는 꿈을, 담낭에 병이 있으면 남과 싸워 부상 당하는 꿈을, 방광이나 직장에 병이 있으면 대소변을 보는 꿈을 꾼다고 한다.

건강 체크.. |

어디가 피로한가에 따라 건강 확인하기


아침에 일어날 때 피로하다면 신경계 이상에 의한 피로일 수 있다. 과로도 안했는데 오후만 되면 움직이지 못하게 피곤하다면 질병일 수 있다. 이렇듯 피로한 부위가 어딘가에 따라 건강을 확인해볼 수 있다.

눈이 피곤하다면 간이 약한 것이다. 또 눈 주위에 붉은 핏줄이 선다면 심장이 약한 것이다. 눈꺼풀이 붓고 눈물이 많아지며 집중력이 떨어진다면 비장에 이상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래 눈꺼풀이 붓고 눈이 침침하며 어지럽다면 신장기능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이가 들뜨고 시큰거리며 피로하다면 위가 나쁜 것이고, 손발이 나른하며 붓고 움직이기 싫다면 비장이 나쁘다고 할 수 있다. 또 팔 다리 관절 및 허리와 무릎 관절이 쑤시고 피로하다면 비장과 신장이 약한 것이다.

목소리에 힘이 없으면 기가 허한 것이고 방광기능도 살펴야 한다. 목소리가 자주 가라앉고 잘 쉬면 신장기능을 점검해야 한다. 또 목소리가 몹시 조급한 느낌이 들면 폐기능 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손가락으로 알 수 있는 질병


엄지손가락을 곧추세워 손등 쪽으로 구부렸을 때 엄지손가락이 뒤로 많이 젖혀진다면 스태미나가 아주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엄지손가락이 뭉툭하면 두통이나 뇌질환이, 가늘면 신경질환이나 소화질환이 많다.

둘째 손가락이 길고 뾰족하면 우울증이 있으며 소화기가 약하고 정력이 떨어진다. 그리고 손끝이 네모나면 신경통이나 담석에 걸리기 쉽다.

셋째 손가락의 형태나 색깔에 이상이 있으면 심장순환기 계통이 약하고, 넷째 손가락이 울퉁불퉁하고 짧으면 신경계 질환이 잘 온다. 그리고 새끼 손가락이 짧거나 휘어 있으면 잔병치레가 많고 생식기 기능이 약해서 정력쇠퇴나 월경불순 또는 불감증, 불임증이 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손끝이 주걱모양이면 심장순환기가 약하고 손끝이 원추형이면 흉부질환에 걸리기 쉬우며, 손끝이 가늘고 길면 근육통이나 위장질환, 우울증에 잘 걸린다.

손가락 안쪽 마디에 빨간빛이 돌면 열성질환이 생길 징조고, 푸른빛이 돌면 신경이 약하고 숙변이 있다는 증거다. 또 검은빛이 돌거나 세로금이 생기면 큰병에 걸릴 전조라고 할 수 있다.


인중만 봐도 건강을 알 수 있다


인중은 코 밑과 윗입술 사이의 홈을 말한다. 이 부위가 길고 깊은 여성은 명기의 소유자이며, 이 부위가 짧고 희미하면 자궁이 약하거나 불임의 경향이 있다. 또 이곳에 어떤 색깔이 뭉쳐 있으면 방광이나 자궁에 병이 있다는 증거이며, 이 부위에 종기가 나거나 기름을 바른 것 같이 습윤할 때는 생식기의 염증이나 위장병을 의심할 수 있다.

인중을 상중하로 나누어서도 병을 알 수 있다. 인중 상부에서는 남성하복부 질환이나 음경 뿌리쪽 질환을 알 수 있고, 인중 중부에서는 음경통을 알 수 있으며, 인중 하부에서는 음경의 귀두쪽 질환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귀두염이 있으면 인중 하부도 헐거나 색깔에 이상이 나타난다.


손톱으로 건강 감정하기


건강한 손톱은 담홍색으로 윤택하며 주름이나 흠이 없어야 한다. 또 손톱밑에 하얀 반달이 있어야 하며 손톱 양옆이 모나지도 너무 둥글지도 않고 살집을 파고들지 않아야 한다.

만약 손톱이 작고 위축되어 있다면 신경과민, 영양장애에 의한 전신쇠약으로 판단된다. 특히 엄지손톱이 이럴 경우 뇌와 신경계 질환에 걸리기 쉽고, 새끼손톱이 이럴 경우 생식능력 결여로 불임증이 되기 쉽다. 여성불임증이나 임포텐츠의 경우 대개 새끼손톱이 이렇다.

또한 손톱이 얇고 연하며 무르면 정력이 부족하다는 것이고, 손톱에 두터운 층이 생겼으면 중병을 앓았거나 혈행 장애가 있었다는 증거다.

손톱이 짧다 못해 길이가 정상의 2분의 1 정도로 짧으며 양옆이 모나고 손톱 끝 횡단면마저 사다리꼴이면 심장병으로 단정해도 좋다. 특히 가로 주름이 많고 반월이 없으면 심장이 아주 약한 것인데, 이때 손톱색이 푸르거나 검은 빛을 띠면 심장이 이미 나빠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손톱 몸통이 편평하고 주름이 많으며 양옆이 딱딱하게 굳어 있고, 회백색을 띠며 손톱 뿌리 부분의 홍자색을 띤 곳에 주름이 있을 경우에는 심장질환으로 보는 게 좋다. 또 손톱이 이러면서 피부가 창백하고 손바닥이 거칠어 비빌 때 마찰음이 나면 당뇨병 때문에 생긴 심장병을 의심할 수 있다.

손톱의 길이가 손가락의 셋째 마디부터 손끝까지 길이의 반이 넘을 정도로 길고, 위에서 보면 동그스름하며 손톱 폭도 넓고 손톱 끝 횡단면이 반달모양이면 틀림없이 호흡기 질환에 걸리게 된다.

또 손톱 몸체가 참새알 같고 양옆이 엷으며, 반월이 회색 혹은 흰담황색이거나 손가락이 길쭉하고 손바닥에 열이 있고 항상 땀에 젖어 있으며, 목도 가늘고 길며 안색이 창백한데 빰이 붉으면 흉부질환이 있는 게 틀림없다.

간장 질환이 있을 때는 손톱뿌리는 좁고 손톱 끝은 넓어 활짝 편 부채꼴 모양이고, 손톱이 누렇다. 정상적인 색에 누런 반점이 많으면 뇌장애 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빈혈이 있을 때는 손톱이 활 모양으로 뒤집히고 희끗한 백반이 많으며, 반월이 없고 주름도 많으며 얇고 창백하다. 또 손톱을 누르면 눌린 자국이 희다.

중풍일 경우 손톱색은 물론이고 손톱 아래 살마저 푸르거나 흑청색에 가까우면 죽음을 예견할 수 있다.

신장과 방광에 병이 있으면 반달에 가까운 손톱이 되고, 엎드려 자야 편함을 느끼고, 목욕하고 나면 손에 주름이 잘 생긴다.

소화장애 때 손톱에 반월이 있으면 위궤양이고, 반월이 없으면 십이지장궤양이다. 보통 소화장애 때는 네 손가락이 새끼손가락 쪽으로 휘듯이 구부러지고 손톱은 엷은 흑색을 띠거나 깡마른 손이 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손가락마다 손톱색이 제각각이면 정맥 계통에 고장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고, 손톱뿐 아니라 혀와 피부까지 암적색 또는 청자색이면 어혈로 볼 수 있다.


방광의 강약은 콧바람으로 알 수 있다


콧바람이 세면 방광이 강하고 콧바람이 약하면 방광도 약하다는 것이다. 또 방광이 약하면 콧방울 주위가 누런빛을 띠고, 발꿈치와 발바닥이 유달리 아프다.


새끼손가락이 휘거나 가늘면 소장이 약하다


입술이 두툼하고 인중이 길면서 또렷하면 소장기능이 좋은 것이나 새끼손가락이 휘거나 지나치게 야윈 경우에는 소장이 약한 것이다. 그리고 등판을 이루고 있는 견갑골 부위의 살집이 야위어 있거나 옆턱부터 귀 앞까지 부어 있으면 소장이 약하다.

콧구멍이 뻥 뚫려 시원하며, 코에서 턱까지 살집이 좋고 색깔도 좋다면 대장기능도 좋다. 그리고 피부가 두툼하고 매끄럽다면 대장벽이 두껍고 대장 유통도 좋다. 이왕하면 아랫배까지 널찍하고 탄력있다면 더욱 좋다.


귀가 얇고 단단하지 않으면 신장이 약하고 요통이 있다


귀는 신장기능의 반응처이다. 귀가 얇고 단단하지 않으면 신장이 약하고 요통이나 소갈증에도 잘 걸린다. 신장이 약하면 골수 부족으로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을 보이기도 하고, 이가 흔들리거나 저절로 빠진다. 또 신장이 약하면 모발이 잘 빠진다.


심장이 안 좋으면 머리카락이 윤기를 잃는다


심장에 열이 있으면 혀끝이 빨갛게 되고, 심장이 약해지면 모발에 윤기가 없고 새끼손가락이 야위거나 구부러진다.

심기가 허한 경우 심장이 두근대고 진땀이 나며 맥이 약하거나 부정맥이 보인다. 심기 허약이 심해지면 심장 두근거림이 심해지고 호흡이 거칠어지고 숨이 차고 땀을 흘린다. 또 몸이 차가워지고 얼굴이 창백해지고 어지럼과 해소가 나타난다.


폐기능이 나빠지면 피부가 안좋아진다


폐가 약하면 기운이 없고 말하기 싫으며 말한다고 해도 목소리가 작다. 목도 쉬 가라앉으며 피로 권태가 심하고, 땀이 저절로 흐른다. 뿐만 아니라 기침하고 숨차며 가슴과 옆구리에 불편한 감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운행 및 배설이 제대로 안되어 소변이 적어지고 붓고 숨차서 헐떡거리거나 숨막히는 듯 고통스럽다.

또 폐는 피부와 땀샘과 솜털을 주관하므로 폐가 약하면 신경성 피부염이 생겨 피부나 솜털이 초췌해지며 감기와 같은 외부 감염성질환에 잘 걸리고 땀이 난다.

그리고 폐의 기능은 코에 반응하므로 폐가 약하면 코가 막히고 냄새도 못 맡으며, 심하면 콧방울을 들먹이고 호흡이 곤란해지기까지 한다. 그밖에도 폐가 약하면 목이 쉬어 소리가 안 나거나 혀가 남색이 되는 수가 많다.


목이 굵고 유방이 발달했다면 위장도 튼튼


위장이 약하여 음식물 받아들이는 작용이 순조롭지 못하면 식사하기가 싫고 소화도 안되며 위통이 있다. 이것이 개선되지 않으면 트림, 구토, 변비가 생긴다.

비장은 습한 것을 싫어하고 위장은 건조한 것을 싫어하므로. 비위장이 조화를 이뤄 정상적인 생리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위장이 약해 습이 지나치면 속쓰림이나 메스꺼움, 구토 또는 신물이 올라오며, 때로 설사를 일으킨다. 반대로 건조한 것이 지나치면 입냄새가 심하고 입안이 마르며 잘 헌다. 그리고 음식물이 잘 분해되지 못하고, 그 영향으로 소화, 흡수에 지장이 오며. 먹고 나서도 배가 고파 자꾸 먹으려 하며 감정이 조급해진다.

위장에 어혈이 있으면 갈증이 나지만 물을 마시기보다는 뱉으려 하며 혀가 검붉거나 얼룩얼룩한 어혈 반점 혹은 자색 반점이 드문드문 보인다.

또 위장에 열이 있으면 치통이나 잇몸이 부으며, 설태가 누렇고 건조하며, 음식 찌꺼기가 섞인 피를 토한다.

위장의 강약은 어떻게 알까? 목이 굵고 유방과 가슴이 발달해 있다면 위장용적이 크고 기능도 좋다. 아울러 배꼽밑이 불룩하고 탄력이 있으며 복벽이 두껍다면 더욱 좋다.

엄지손가락쪽 손바닥 살집은 물고기 배를 닮았다고 해서 ‘어복’이라고 하는데, 이 어복이 도톰하고 색이 좋다면 위장기능이 좋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곳의 살집이 얇고 푸른색이 돌면 위기능이 약한 것이다.

또한 명치 밑이 푹 꺼졌거나 좌우 늑골이 명치에서 이루는 각도가 좁고, 복부에 가로 주름이 임금 왕자 모양으로 그어졌다면 위기능이 좋지 않은 것이다.


비장이 약하면 꾸르륵거리고 설사가 난다


비장은 위장에서 일차 소화된 것을 재차 소화 흡수 과정을 거쳐 인체에 이용될 수 있는 물질로 변화시켜 각 조직이나 장기에 수송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비장이 약하면 복부가 더부룩하게 팽창하고, 수액이 체표 밑에 머물러 부종이 된다. 또 수액이 장에 머물면 설사를 하며, 수액이 위장에 머물면 꾸르륵거리고, 수액이 한곳에 모이면 담이 생긴다. 물론 피로 권태하며 바짝 마르게 되고 영양장애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또 비장은 피를 총괄 감독하는 작용을 하므로 비장이 약하면 피하출혈로 부딪치지 않아도 멍이 잘 들고 대변 출혈이나 부정기적 자궁출혈을 한다.

비장 기능은 사지와 살집을 반영하므로 비장이 약하면 사지가 무력하고 사지가 저릿저릿하거나 마비감이 생기며 무겁고 심하면 붓는다. 또 살집이 여위며, 내장기 살집도 무력해져 이완 또는 하수된다.

비장은 입술과 입에도 반영되어 비장이 약하면 입맛이 없고 입안이 텁텁하며 단내가 나고 입술이 창백하다. 또한 비장은 습한 걸 싫어하므로, 비장이 약하면 설사, 부종 등이 생긴다.


간이 나쁘면 눈이 충혈되고 어른거린다


간은 혈액을 저장하고 혈량을 조절하는 일을 한다. 그래서 간이 약하면 눈앞에 꽃 같은 게 어른거리고 어지러우며 근육의 움직임이 불편하다. 여성의 경우 월경량이 줄고 심하면 월경이 아예 그치기까지 한다.

간은 정서적 활동 촉진과 소화, 흡수 및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간이 약하면 정서적 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억울한 기분이 들고 흥분하기 쉽다. 간에 열이 있으면 눈에 핏발이 서고, 남녀 모두 유방과 유륜이 단단한 응어리처럼 뭉치기도 하며, 여자는 대하가 심해지면서 월경불순이 되고, 남자는 성기능이 약해진다.

또 간이 나쁘면 소화흡수가 안돼 기름기를 싫어하고 메스껍고 트림을 하며 신물이 올라온다. 가스도 많이 차고 배가 부글거리며 대변이 가늘거나 시원치 않다. 또 수분대사가 잘 안돼서 잘 붓거나 배에 물이 차는 복수가 온다.

간은 근육을 주관하는데, 간이 약하면 수족이 부들부들 떨리고 굴신이 불편해 운동장애를 받으며 사지가 뻣뻣한 게 마치 마비되는 듯한 증상이 온다.

또 간기능은 손톱에 반영되므로 간이 약하면 손톱이 얇아지고 무르고 심하면 변형을 일으키고 갈라진다.

또한 간은 눈과 연관되어 있어 간이 약하면 눈이 메말라 껄끄럽고 뻑뻑하며 사물이 분명히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눈이 충혈되면서 아프고 눈에 막이 끼거나 어찔하다. 심하면 야맹증에 걸린다.


소변으로 질병 알아보기


소변이 잦고 참지 못하는 것은 비장이나 폐장 혹은 간장이나 신장의 기허에서 오며, 방광 염증·종양, 결석 때나 당뇨·전립선 질환·심부전 때도 소변이 잦을 수 있다. 또 피로, 흥분, 오랜 질병이나 주색에 의해 진액이 소모되어 소변이 붉어지고 자주 보게 된다.

소변에 기름이나 쌀뜨물 같거나 피고름 같은 게 엉기면 습열이 원인이다. 대개 희고 탁하면 냉증이요, 붉고 탁하면 열증으로 구분한다.

특히 소변이 콜라빛이면 담석이나 간경변을 의심해볼 수 있다.

피오줌이 나오며 음경 속이 아프고 열이 있는 것을 ‘혈림증’이라고 한다. 소변 처음에 피가 나면 요도염을, 끝에 피가 나면 후부요도염이나 전립선 종양을, 처음부터 끝까지 피가 나면 결석, 신염, 종양 등을 의심할 수 있다.


대변도 눈여겨보자


대변은 음식물에 따라 색깔이 달라진다. 육식을 하면 흑갈색, 식물성 음식을 많이 먹으면 노란색이나 연녹색, 섭취한 음식에 철분이 많으면 흑녹색을 띤다.

까만 타르 같은 변이면 궤양을, 선홍색 피가 묻었으면 항문질환이나 암을, 흰 연변을 보면 간이나 담낭질환 또는 장 흡수력 저하를 의심할 수 있다.

위벽이 긴장돼 있거나 위장 연동운동이 약할 때, 산후나 땀을 많이 흘린 후, 구토나 설사 후, 노인이나 허약할 때, 피가 부족할 때 변비가 생긴다. 그리고 너무 굶거나 너무 배부를 때, 맵고 뜨거운 음식을 많이 먹거나 과로했을 때, 변이 장에 오래 머물 때 등도 변비가 되거나 변이 토끼똥처럼 동글동글해진다.

설사는 냉기, 열기, 습기 등에 의해 오며, 과식에 의한 설사는 배에서 소리가 나며 복통이 심하고 신트림이 난다. 피곤하고 식욕이 부족해도 안색이 누렇게 뜨고 소화 안된 설사를 한다. 또 소장이 약하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피고름이 섞인 설사를 한다.

비장이 약하면 식사 후 곧 복부를 당기는 듯 아프고 꾸르륵대면서 설사를 하는데, 설사 후 뒤가 묵직한데도 변이 나오지 않고 때로 음경에 통증이 온다.


꿈으로 체크하는 건강


<동의보감>이나 <황제내경>에서는 장기 기능과 연결하여 꿈풀이를 하고 있다. 즉 장기 기능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꿈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음기가 성하면 공포에 떠는 꿈을, 양기가 성하면 불 타는 꿈을, 음기와 양기가 모두 성할 때는 서로 죽이는 꿈을 꾼다고 한다.

그리고 상체에 기가 성하면 공중을 나는 꿈을, 하체에 기가 성하면 떨어지는 꿈을, 배가 고프면 약탈하는 꿈을, 포식했을 때는 무엇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꿈을 꾼다는 것.

간장에 병이 있으면 성내는 꿈을, 폐에 병이 있으면 무서워하는 꿈을, 비장에 병이 있으면 노래하는 꿈을, 신장에 병이 있으면 물에 가라앉는 꿈을, 생식기에 병이 있으면 성교하는 꿈을, 심장에 병이 있으면 불기둥이 솟고 연기나는 꿈을, 담낭에 병이 있으면 남과 싸워 부상 당하는 꿈을, 방광이나 직장에 병이 있으면 대소변을 보는 꿈을 꾼다고 한다.

yera61
yera61
39391
1301
2007-11-27
암을 이기기 위한 민간요법 50가지
P>암을 이기기 위한 민간요법 50가지

아래의 방법들은 민간요법으로 많이 이용되어오던 방법으로 몸안의 갖가지 독을 풀고
더러운 것을 없애며, 체력을 크게 북돋우고, 항암효과가 높으면서도, 부작용이 전혀없으며,
출혈,기침,복수차는것 등의 여러 부수적인 증상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하여
많은 암환자들이 주로 사용하고잇는 민간방법들로써 인터넷을 비롯하여
각종 전문서적등을 통하여 찾아낸 자료입니다.

(1) 항암약차

항암약차는 여러가지 민간 약제들 가운데 독성이 없으면서
항암효과가 높은것들을 달여서 복용하는것이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상황버섯,동충하초,아가리쿠스 등이있다.
이들은 국내 재배가 어려워 그동안 상용화 하지못하고 잇었으나
현재 재배에 성공하여 많은 암환자들이 활용하고있다.
주의해야할것은 값이 싸다고 수입산을 구입하는것은 효과면에서 문제가 잇다고 볼수있다..

(2) 직접 제조할수있는 항암약차

재료 : 느릅나무껍질100G + 겨우살이80G + 부처손 또는 바위손 50G +
천마 50G + 꾸지 뽕나무 50G + 산죽잎 50G + 으름덩굴 50G + 복령덩굴 50G +
짚신나물 50G + 백화사설초 50G + 오갈피나무 50G + 화살나무 50G + 삼백초 50 G +
생강10쪽 + 감초10쪽 + 대추 10개를 생수나 지하수를 이용하여 달인다.
재료는 약간의 가감을 하여도 괜찮다. 그러나 가급적이면 토종약초를 구하여야한다.

재료를 구하기가 어려우면 천문동,어성초, 광나무, 석창포, 바위솔,
마름열매 일엽초, 까마중 같은것들을 사용하여도 무방하다.

(3) 쑥뜸

암세포는 열에 약하여 섭씨42도가 넘으면 파괴된다고 한다.
가까운 한의원을찾아 상담하여 활용하실수있다.

(4) 호두기름

호두기름은 기침을 멎게하는 특효가 잇다고 알려져잇다.
숨이 매우차고 기침이나서 눕지못할 정도일때도 효과를 보이며
폐암등의 질병에도 매우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호두에는 기름이 60-70%,단백질이 18%,탄님이 0.8%-4.5% 펜토잔이 15% 들어잇으며,
이밖에도 당분,무기질,마그네슘,망간,인산칼슘,철,비타민ABCD등이 풍부하게 들어잇다.
호두에는 약간의 독이있으므로 기름을 짜야하는데, 호두기름 짜는 방법은 아래와같다.

1. 밥솥에 쌀을 씻지않은채로 1kg정도 넣고 물을 쌀양의 3-4배쯤 부은다음 끓인다.
2. 쌀 물이 끓기시작하면 호두살 2kg을 베주머니에 싸서 쌀물에 푹 잠긴게 넣어 푹 삶는다.
3. 완전히 익힌뒤에는 누렇게 변한밥과 밥물을 버리고 호두 살만을 꺼내어 햇볕에 말린다.
말려진 호두는 다시 같은 방법으로 두번을 더한다. 매번마다 쌀은 새것으로 해야한다.
이렇게 세번을 법제해야 호두의 독성이 사라진다.
법제한 호두살을 살짝 볶아서 기름짜서 약으로 쓴다.

(5) 솔잎땀내기

솔잎을 자리밑에깔고 방을 뜨겁게 덥혀서 땀을 흠뻑 내는것으로 피부속에있는 염증과
각종 독을 몰아내는 효과가있다고하여 많은 암환자들이 활용하고잇다.
구체적인 방법은 방바닥에 솔잎을 3-4cm 두께로 깔고 그위에 홑이불을 덮는다.
그런다음 방바닥이 뜨거울 정도로 온도를 올려놓고 속옷만 입고 누워서
이불을 덮고 머리에는 수건을 얹어 온기가 밖으로 나가지않게한다.

(6) 쑥탕요법

쑥탕목욕은 암환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방법중에 하나다.
쑥땅의 방법은 말린 쑥을 그물망이나 베자루에 한웅큼씩 묶어서 욕조담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된다. 암은 뜨거운 것을 싫어하기때문에 몸을 늘 따뜻하게 하는것이 치료에 도움이된다.
하루 30분 정도 매일 실시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수잇다.

(7) 단전호흡

단전호흡이나 기공도 암치료에 훌륭한 보조요법으로 활용되고잇다.
단전호흡은 정신을 맑게하며 소화기능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잇다.
그러나 잘못하면 병을 고치기는 커녕 도리어 다른 문제가 발생할수있으므로
꼭 전문기관이나 전문가의 상담을 거친후 실행하여야한다.

(8) 죽염

죽염은 마늘과 같이 먹으면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져잇다.
죽염은 천일염을 대나무 통속에 넣고 아홉번을 거듭 구워서 만든 일종의 약소금이다.
죽염은 예로부터 위를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질환과 각종 염증치료,
그리고 암과같은 난치병 치료에 효과가 매우 크다고 알려져잇다.
죽염이 항암력이 뛰어난것은 아니지만 암환자는 죽염을 수시로 먹어주는것이좋다.
죽염속에 들어잇는 각종 미량의 원소들이 신진대사를 좋게하고
신체내의 자연치유력을 상당히 높이기때문이다.
그러나 아홉번 구운 진째 죽염을 구하기가 어렵다.
정확히 아홉번을 구웠다는 외부적 표시가 잘 나지않기 때문에
구입할때 산지를 통하여 정확히 구입하는것이 좋을것이다.

(9) 유황오리

유황 약오리는 유황을 비롯하여 옻나무껍질, 인산같은 갖가지 약제를 먹여서 키운 오리를 말한다.
유황오리의 특징은 체력을 보강해주고 몸안에 쌓인 독을 풀어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잇다고 알려져잇다.

(10) 밭마늘

마늘은 보양효과가 뛰어난 영양식품인 동시에 항균작용과
항암,소염작용이 뛰어난 약초로 알려져잇다.
마늘은 모든 식품 가운데서 가장 항암작용을 높이는 식품이기도하다.
중국의 '항암본초' 에는 마늘 추출액이 생쥐의 복수암,유선암,간암,자궁암,등의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있으며, 체외에서 배양한 암세포를 억제하는 비율이
70-90%나 된다고 적혀잇다.
또 페암의 경우 마늘에서 짜낸즙을 10-30ml씩 하루 두번정도 복용하면 효과가잇고,
백혈병에는 혀밑의 정맥을 잘라 그곳을 마늘로 문지르면 효과가있다고 적고잇다.

(11) 상황버섯

국내의 모든 식물중 가장 항암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으며
현재 가장 많이 활용되고있는 민간요법중에 하나이다.

(12) 동충하초

누에번데기에 버섯균을 종균한것으로 폐암에 특효가 잇다고 알려져잇다.

(13) 다슬기

다슬기는 민간요법중 에서도 간염이나 간경화를 고치는 약으로 흔히 쓰여왔다고한다.
다슬기는 300-500g정도를 매일 국으로 끓여먹으면 복수가 찻을때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볼수잇다고한다.
다슬기의 성질은 약간차고 맛은 달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하는 효과가잇다.
또한 대소변을 잘나오게하고 위통과 소화불량을 낫게하며 열독과 갈증을 풀어준다.
껍질은 간과 쓸개에 이롭다고 되어잇다.

(14) 포공영

포공영은 민들레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매우 강한 식물이다.
이 민들레를 잎이 달린체 뿌리를 캐내어 말려서 약으로 쓴다.
민들레는 유방암에 좋은 효과가잇으며 해독,청혈작용을 한다.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못할때 젖이 잘나오지 않을때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잇다.

(15) 금은화

금은화는 인동초 덩굴의 꽃이다. 금은화는 만병의 약이라 불릴만큼 약성이 뛰어난 식물이다.
금은화는 암치료약으로도 흔히 쓰인다. 물에 달여서 차처럼 마시면
위암이나 페암에 좋은 효과를 가져온다.
'항암본초'에는 금은화가 복수암 세포에대한 억제작용을 한다고 적고잇고
비인암,유선암, 자궁경부암,등에 회화나무꽃,전갈, 벌집같은 약제와 함께 쓴다고했다.

(16) 백강잠

백강잠은 흰가루병에 걸려서 죽은 누에를 말린것이다.
백강잠은 항암작용과 진경작용,제암작용,등이있다고한다.

 

(17) 석룡자

석룡자는 도마뱀으로써, 합개,석척,벽호등의 여러가지 이름이잇고 종류도 꽤 여러가지가 잇다.
도마뱀은 항암작용이 잇는것으로 실험결과 밝혀졌다고한다.
'항암본초'에는 벽호 두마리를 참기름으로 두달쯤 우려내어 솜으로 찍어서
유방암이 화농한곳에 바르면좋고, 식도암에는 벽호 10마리를
산채로 소주1되에 일주일동안 우려내어 먹는다고 적혀잇다.
또 악성종양에 달걀에 구멍을 내고 도마뱀 한마리를 넣은뒤 흰종이로 싼다음
진흙으로싸서 숯불로 구어 가루를내어 더운물에 타서 먹는다고햇다.

(18) 대추

대추가 몸에 좋은것은 이미 알려져잇다.
'항암본초'에 의하면 대추 30g과 짚신나물 40g을 진하게 달여
하루에 6번 나누어 복용하여 위암을 치료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고 적고잇다.

(19) 인진쑥

인진쑥은 사철쑥, 더위지기 라고 하기도하며 예로부터 간을 이롭게하고
특히 황달에 상당한 효과를 나타내는 약초로 이름이 나잇다.
또한 인진쑥은 항암작용을한다. 인진쑥의 주요성분은 쿠마린 글로로겐산과 카페인
그리고 정유성분인데 쑥 종류는 대부분 항암성분이있다고 알려지고잇으며
실제로 쑥을 지속적으로 복용한결과 위암을 치료햇다는 보고도잇다.

(20) 차전자

차전자는 질경이씨를 말한다.
질경이는 간장의 기능을 좋게하고 기침을 멎게하며 갖가지 염증과 궤양,
황달,만성간염등 에도 높은 효과가 잇다고 알려지고잇다.
항암효과가 높아 암세포의 진행을 80% 억제한다는 보고도잇다.

(21) 익모초

익모초는 산전산후 부인들이 활용하는 보약으로 이름이 알려져잇다.
익모초 달인물은 높은 항암작용을 하면서도 몸을 보호하는 작용이있어서
체력을 좋게하고 몸무게를 늘리는 효과를 볼수잇다고한다.
또한 자궁암에 익모초 15g을 달여 하루 세번에 나누어 복용한다는 기록도 잇다.

(22) 머위

머위는 독일, 스위스, 프랑스같은 유럽에서 가장 탁월한 항암치료약으로 인정되고있다.
스위스의 자연요법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머위야말로 독성이없으면서
가장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식물이라고햇다.
머위는 암환자들의 참을수없는 통증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한다.
유럽지역의 머위와 우리나라 머위는 약간 다르지만 우리나라 머위도
민간에서 암치료에 활용하고있으며 서양머위에 못지않는 효과가 잇는것으로 알려지고잇다.

(23) 개미취

개미취는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전국 어디서나 흔히 자란다.
개미취 뿌리에는 항암작용이잇고 폐계통의 모든 질병에 효과가잇다고 알려져잇다.
개미취는 기침을 멎게하는 뚜렷한 작용을 하고잇어 폐결핵,천식,폐암등에 활용되고잇다.
잎도 뿌리와 비슷한 작용을 하므로 암환자들에게는 매유 효과가좋은 식물이라할수잇다.

(24) 소루장이

소루장이는 마디풀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이다.
들이나 낮은 산의 물기많은 땅에서 자란다.국을 끓이면 미역국과 같은 맛이 나는데
민간요법으로방광,담낭,비장, 혈액, 임파절등 각종 암의 치료에 활용되고잇다.

(25) 화살나무

새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기 때문에 '홋잎나물'이라고도 부른다.
줄기에 붙어 있는 날개의 생김새가 특이해서 '귀신이 쏘는 화살'이란 뜻으로
한약명으로는 '귀전우(鬼箭羽)'라고 불린다.
화살나무와 닮은 것으로 참빗살나무, 회목나무, 회잎나무 등이 있는데 다 같이 약으로 쓴다.
화살나무는 우리나라 민간에서 식도암, 위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진 식물로
화살나무를 달여서 열심히 복용하고 암이 나았거나 상태가 좋아졌다는 사례가 더러 잇으므로
항암 작용이 상당히 센 것으로 짐작된다.

(26) 꾸지뽕나무

뽕나무과에 딸린 식물로써 민간요법으로 갖가지 암을 치료하는데 활용해 왔으며
특히 위암, 결장암,직장암같은 소화기암과 폐암,간암,기관지암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꾸지뽕나무는 산지와 촌락에 자라는 낙엽소교목으로, 키가 7~8m정도 자란다.
열매는 일반 뽕나무보다 훨씬 크고 7~8월에 익으며, 꽃은 녹색으로 4~5월에 핀다.
특히 잎은 깻잎처럼 타원형이며 솜털이 나 있는 데다, 일반 뽕나무와 달리
나무 줄기에 가시 돋아 있다.

또,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얗고 진한 액체가 흘러나온다.
그런데 최근 일부 약학을 비롯한 관련업계 연구자들이 꾸지뽕나무에
항암효과가 뛰어난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유전공학연구소 유익동 박사의 '꾸지뽕나무로부터 분리한
신규 플라보노이드계 화합물 제리쿠드라닌의 화학구조 및 생물 활성'이란 논문에 의하면
지리산 일대에 자생하고 있는 꾸지뽕나무의 줄기 껍질에 폐암, 대장암, 피부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높은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꾸지뽕나무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쓸 수 없는 환자들한테 써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데 종양을 더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줄어들게 할 뿐만 아니라
통증을 가볍게 하고 식욕을 증진시켜 몸무게를 늘려 주고 복수를 없애 주는 작용이 있다.
또한 말기 암환자의 저항력을 키워 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거의 부작용 없이 암치료에 좋은 효과가 있는 식물이다.

(27) 겨우살이

겨우살이는 유럽등지에서 면역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항암식물로
항암효과가 뚜렷한것으로 입증된 대표적인 식물이다.
민간요법으로 피부종양이나 유방암등에 줄기를 진하게 달여 고약을 만들어 발랏다고한다.
요즘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천연 암치료제가 바로 겨우살이 추출물이라고 한다.
독일에서만도 한 해에 3백t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해 항암제나
고혈압, 관절염 증의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또한 스위스의 자연요법 의사 알프레드 포겔 박사는
겨우살이와 머위를 제일 항암 작용이 강한 식물로 꼽았다.
그가 쓴 책의 한 문구를 인용해 보면

"특이한 기생 식물인 겨우살이는 어떤 나무에 붙어서 살기를 좋아하고
통상 비스쿰 알붐으로 알려져 있다.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효과 때문에
암 치료에 좋은 것으로 증명되었다. 암이나 관절염 환자에게 매우 잘 들으므로
이 두가지 병에 다 좋다. 겨우살이는 물약이나 주사로 환자한테 쓸 수 있다."
그런데 최근 우리 나라에서 자란 겨우살이가 유럽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보다
항암 효과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어 어떤 암 환자이든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겨우살이의 주성분은 올레아놀산과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비스친, 고무질 등인데,
이들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다른 나라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동물 실험에서 겨우살이를 달인 물이 암세포를 77%억제했고,
흰 생쥐에게 이식한 암 세포의 성장을 90%이상 억제했다고 한다.
위암에는 겨우살이 생즙을 짜서 한잔씩 마시고 갖가지 암에 겨우살이 30~60g을 진하게 달여
차 마시듯 수시로 마시면 효험이 있다.
신장암과 간암에 특히 효과가 좋다고 한다.

(28) 느릅나무뿌리껍질

뿌리 껍질을 달여서 먹으면 위암치료에 좋은 효과가잇다고 알려져잇다.
껍질을 물에 담가 두면 끈끈한 진액이 많이 나온다.
씨에도 마찬가지로 끈적끈적한 점액질이 들어 있는데
이 끈끈한 점액질 성분이 갖가지 종기와 종창을 치료하는 약이 된다.
한방이나 민간에서 느릅나무 뿌리껍질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갖가지 궤양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어 많이 써왔으며 위암이나
직장암 치료에도 쓰이는데 특히 위암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열매와 잔가지를 위암치료에 쓰기도 하고, 느릅나무뿌리껍질을 달여서 먹고
암 환자의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사례가 더러 있다.
위암에는 꾸지뽕나무와 느릅나무 뿌리껍질, 화살나무를 함께 달여서 그 물을 마시고,
직장암이나 자궁암에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달인 물로 자주 관장을 한다.

(29) 마름열매

마름은 잎꼭지가 두껍고 속이 비어 있어서 물위로 떠오르는 성질이 있어
물에 떠서 자라는 한해살이 풀로 항암작용이 있는 것으로도 일찍부터 알려졌다.
원래 이 열매는 한약명으로 능실(菱實) 수율(水栗 )이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이것을 따서 찌거나 삶아서 먹고 죽을 끓여 먹는 등 식량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약용식물사전>에 마름 열매를 달여 먹으면 두창을 낫게 하고 술독을 풀며
눈을 밝게 할 뿐만 아니라 위암, 자궁암을 낫게 한다고 적혀 있으며
또 <약이 되는 식물>에 마름 열매 15~20개를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시면
갖가지 암에 효과가 있고 술독과 태독을 없애며 소화를 잘 되게 한다고 적혀 있다.

중국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좀흰생쥐 엘리히복수암과 간암에
마름 열매를 달인 물이 일정한 억제작용을 나타냈고,
좀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에는 60퍼센트의 억제 효과가 있었다고 했다.
마름 열매는 그 껍질에 항암활성이 있어 위암, 식도암, 자궁암에는
마름열매를 가루내어 하루 6g씩 물이나 꿀물과 함께 먹고,
또 갖가지 암에 마름열매 60g, 율무, 번행초 각 30g, 등나무 혹 9g을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으며 마름잎이나 줄기도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고 한다.

일본에서 펴낸<가정 간호의 비결>이란 책에는 마름 열매 30개를 흙으로 만든 그릇에 넣어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4번 복용하면,
병원에서 포기한 위암이나 자궁암 환자도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적혀 있다.
또한 자궁암에는 마름열매 달인 것을 마시는 것과 함께 달인 물로
음부나 자궁을 자주 씻어 주면 좋다고 쓰여 있다.

(30) 삼백초

염증을 없애고 항암작용이 강하다. 중국에 사는 박순식이라는 조선족 여의사는
삼백초와 짚신나물 등을 이용해서 갖가지 말기 암 환자 80명을 90%이상 고쳤다고 한다.
특히 폐암, 간암, 위암 치료에 탁월하다고 한다.

바로 이것은 삼백초의 성분중에는 '수용성 탄닌'이 있기 때문인데
암이나, 결석, 백내장, 경화 등은 '과산화지질'에 의한 조직노화로 보고 있는데,
이처럼 수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을 조직세포에 생성되지 못하도록 하는 힘이
수용성 탄닌에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삼백초에는 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어 파괴성 산소인 '프리래디컬'을 없애는데
현대의 난치병 중 대부분이 이 '프리래디컬'이라는 파괴성 산소에 의해 발생된다고 한다.
이러한 효능 때문에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암 예방치료에 게르마늄을 사용하기 하는데
바로 박순식씨가 삼백초를 주재료로 한 함암제로 암 환자를 치료한 사실이 이를 증명한 것이다.

삼백초는 뿌리, 잎, 줄기, 꽃 전체를 약으로 쓴다.
차로 달여 마실 수도 있고 두부, 돼지고기 등과 요리에 이용할 수도 있으며
생즙을 짜서 마실 수도 있다. 술에 담가서 우려 내어 먹기도 한다.
하루 10~20g을 물로 달여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복용법이다.
가루를 내어 복용할 때에는 잘 말린 삼백초를 볶아서 곱게 가루를 만들어 두고
한번에 2~3g씩 하루 2~3번 물에 타서 먹거나 다른 차와 함께 먹는다.

(31) 부처손

부처손은 만년초,장생불사초,만년송,회양초등으로 부리고잇으며
융포상피암,폐암,간암, 유방암,자궁경부암및 소화기암에 효과가잇다고 알려져잇다.
부처손은 늘푸른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각지의산 속 바위에 붙어 자란다.

매우 생명력이 끈질긴 식물로 잎이 붙은 모양이 주먹을 쥔 것과 같고
잎은 잣나무 같다고 하여 권백(卷柏)이라 부른다.
부처손과 비슷한 것으로 바위손이 있는데, 언뜻 보기에 서로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꼭 같이 약으로 쓴다.

부처손과 바위손은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각종 동물실험결과에서도 암 억제작용이 매우 뛰어났으며
종양 크기가 작은 암에 효과가 더욱 크게 나타났다.
부처손은 융모상피암, 폐암, 간암, 코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및 소화 기관의 암에 쓰는데
방사선요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양에 대해 모두 일정한 치료 효과가 있다고 한다.
부처손은 하루에 30∼60g을 달여서 먹거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으며
암 말고도 간염, 편도선염, 유선염 같은 염증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

(32) 광나무

광나무는 우리나라 남쪽 섬이나 바닷가에 흔히 자라는 늘푸른떨기나무이다.
임파의 작용을 세게 하고 백혈구의 생존기간을 늘려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했다.
광나무 잎과 줄기에는 항암 작용이 있는데 중국에서 실험한 결과로는
위암, 간암, 식도암 등에 좋은 치료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면역 기능을 세게 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는 것으로 인정되었다.

(33) 백화사설초

배화사설초는 백운풀이라고도 불린다.
독을풀며 염증을 삭히고 오줌이 잘나게하며 통증을 멎게하는 작용이잇다고한다.
특히 소화기와 임파계 종양에 큰 효과가잇으며 암세포의 억제와 괴사작용이탁월하다고한다.
백혈구 탐식작용을 좋게하는 효과도 잇다고한다.

전남 백운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해서 '백운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백화사설초는
또한 꽃 빛깔이 희고 잎 모양이 뱀의 혀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런데 최근에 각종 논문 등 실험결과를 통해서 백화사설초가
항암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원래 백화사설초는 우리나라는 말할 것도 없고 중국에서도 옛 의학책에는
적혀 있지 않은 약초였는데 그런던 것이 20년쯤 전에 홍콩의 한 유명 의사가 이것을 복용하여
간암을 고친 뒤부터 세계에 널리 알려진 암 치료약으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대전대 한방병원이 백화사설초 등 10여가지 약초를 재료로 하여
항암제를 개발, 이를 환자들에게 투여한 결과 상당한 치료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국외로는 싱가포르대학 학장 이광전 박사는 "간암으로 홍콩의 권위 있는
어느 병원에서조차 치료약이 없다고하여, 백화사설초를 매일 150g씩 전탕해서 복용하니까
3개월만에 모든 완치되었다"고 말을 했다.

백화사설초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삭이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피를 잘 돌게 하고 통증을 먹제 하는 작용이 있다.
실험에서도 간암 세포를 죽이고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암세포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괴사시키고
백혈구의 탐식 작용을 좋게 한다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백화사설초는 갖가기 종양과 염증치료에도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어
소화기계와 임파계 종양에 효과가 좋으며 직장염, 간염, 기관지염, 편도선염,
후두염 등의 갖가지 염증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신편중의입문>에는 위암에 백화사설초 90g, 백모근 60g을 달여 설탕을 알맞게 넣어
하루에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신다고 했고, 또 다른 책에는 직장암에 백화사설초, 까마중,
인동덩굴 각 60g, 수염가래, 제비꽃 각 15g을 달여서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고 한다.
또한 백화사설초는 약효가 탁월하지만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이 또한 큰 장점이다.
신비한 항암식물인 백화사설초는 일반사람에게도 꾸준히 복용하면
성인병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좋을 것이다.

(34) 와송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와송(瓦松)'은 오래된 기와 지붕에서 자라는 것으로
일명 기와솔 또는 '바위솔'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신탑, 탑송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여름철에 채취하여 말려서 약으로 쓴다.

그중에서도 9월 초에 캔 것이 가장 약효가 좋은 것으로 알려진다.
와송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12세기뿌터 항암효과가 있는 약초로 기록되어 있다.
또 18세기에 중국에서 발간된 '의종금감'과 '만병의약고문'에도 종양을 삭여주고
지혈, 진통, 소독 등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본초강목>에도 해열, 지열, 학질이나 간염, 습진, 이질, 악성종양,
화상에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다.
그리고 요즘에는 위암을 비롯한 소화기 계통의 암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민간에 알려졌으며
간혹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아 꽤 높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35) 일엽초

일엽초는 고란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습기 있는 바위 위나 나무 위에서 자라는데
줄기는 길게 옆으로 뻗었고 버들잎을 닮은 잎이 하나씩 돋아나기 때문에 일엽초(一葉草)라고 부른다.
일엽초는 우리나라 민간에서 위암과 자궁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널리
알려져 있는데 위암, 자궁암, 유방암 등에 하루 10~15g을 달여
3번에 나누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일엽초에 대한 학문적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민간에서는 가장 항암작용이뛰어난 약초의 하나로 쓰고 있는 것이다.

(36) 조릿대(산죽)

조릿대는 산죽이라고 하며 그밖에도 시누대, 얼룩조릿대 등 산에서 자라는
키작은 야생 대나무를 말하는 것으로 옛날에는 줄기를 베어서 조리나
바구니, 삼태기 같은 것을 만드는 데 흔히 썼다.
대개 키는 1~2미터쯤 자라고 잎은 긴 타원꼴이고 우리나라 남부, 중부의 산에서 흔히 자란다.

산죽의 잎은 항암작용, 살균작용, 항궤양작용이 뚜렷하며
특히 정상 세포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일본에서 자라는 산죽에서 추출한 다당류 물질은 간복수암에 대해
100% 억제작용이 있따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 추출물은 사르코마-180암을 옮긴 동물에게 하루 건너 30일 동안 먹였더니
종양이 70∼90%가 줄어들었고, 사르코마-180암에 대한 억제율이 96.9%였다.

북한에서는 산죽잎에서 항암 활성 물질을 추출하여 암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북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산죽 추출물을 흰생쥐에게 하루 50mg씩 10일 동안 먹이고 나서
엘리히 복수암세포를 옮기면 약 절반쯤이 암에 걸리지 않고
또 사르코마-180암세포를 옮기면 100%가 암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과학연구논문집>에서도 산죽의 엑기스가
항종양 작용이 있다고 실험결과를 밝히고 있다.

산죽은 항암 작용 말고도 고혈압, 위십이지장궤양, 만성간염, 당뇨병에도 뚜렷한 치료효곽 있다.
북한에서의 임상 실험 예를 보면, 산죽을 달인 물이 고혈압 환자에게 80% 이상 치료 효과가 있었고, 위십이지장궤양은 거의 100%가 효과를 보았으며, 만성간염은 평균 88.9%,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50%의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37) 주목나무

미국에서 주목이 들어있는 택솔이라는 성분이 항암효과가 크다고 발표를 해서
정말로 항암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주목에서 항암성분을 찾아낸 것은 미국 국립암연구소로 1958년부터 1980년까지
3만5천 종 식물의 항암성분을 조사하던 중에 찾아냈는데 바로 '택솔'이라는 것으로
이미 독성시험을 마치고 환자들에게 투여하는 암치료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에 따르면 유방암 난소암에 효과가 크고,
달리 손을 쓸 수 없는 폐암 환자에게 투여하였더니 30%쯤 증상이 호전되었고,
다른 부위로 전이된 폐암 환자도 48%쯤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주목은 원래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그 약성을 처음 발견해서 염증치료약으로 널리 써오던 것을
미국에서 항암성을 연구하여 세계에 널리 알려진 것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예전부터 신장염, 부종, 당뇨병 등에 민간약으로 써온 나무이다.

그러나 주목에는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죽게 되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법제를 해서 독을 제거해서 써야 한다.
" 주목은 100년 넘게 자란 것이라야만 하며 오래 묵은 것일수록 약효가 더 높다.
주목 줄기를 대패로 얇게 깍아내어 그늘에서 잘 말린 다음 5~10ml 길이로 잘게 썬다.
가마솥에 이 약재 1kg에 물 1만8천cc를 붓고 유정란 8개를 넣고 불을 때서 끓인다.
불을 때기 전에 천으로 만든 보자기로 주목과 계란을 싸서 넣는 것이 중요하다.
물이 끓어 솟구치는 힘에 달걀껍질이 깨지면 안되기 때문이다.
12시간쯤 끓여 약물이 9000cc쯤 되었을 때 주목과 달걀은 건져서 버리고
남은 약물을 한번에 100cc씩 하루 3번 마신다.
몸에 두드러기가 생길 수가 있으나 다른 부작용은 없다."

(38) 지치

전통 염색약으로 쓰이기도 했던 지치는 일명 '자초(紫草)'로 불리어 지는데
이 지치를 중국에서는 암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설암, 위암, 갑상선암, 자궁암, 피부암에 지치와 까마중을 함께 달여 복용하게 하여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북한에서도 갖가지 암과 백혈병 치료에 지치를 쓰고 있다.
강하게 나쁜 기운을 없애고 새것이 생겨나게 하는 작용과 소염, 살균작용으로
암세포를 녹여 없애고 새살이 돋아나오게 한다.
민간에서 지치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유황을 먹여 키운 유황오리 한 마리에 지치 3근을 넣고
소주를 한말쯤 부어 약한 불로 10시간쯤 달인다.
오래 달여서 건더기는 건져 버리고 달인 술은 한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하루 3번 먹는다.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은 물을 붓고 달여도 된다.
다만 재배한 지치는 약효가 거의 없으므로 반드시 자연산 야생 지치를 써야 한다.

(39) 짚신나물

'선학초(仙鶴草)'라고 불리는 짚신나물은 예로부터 종기를 다스리는 약초로 알려져 왔다.
유럽과 중국 등지에서도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이 자생 약초는 쥐를 이용해
항암 효과를 실험한 결과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 세포의 성장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에서는 이 식물로부터 11가지의 항암 성분을 추출했다고 한다.

동물실험에서 짚신나물을 에탄올로 추출한 것은 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
간암피하형 종양에 대한 억제율이 50%이고 체외실험에서 JTC-26암억제율은 100%였다고 한다.
또 짚신나물은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의 성장을 두배나 좋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본초>란 책에서는 짚신나물 한가지만을 쓰거나 다른 약재와 함께 써서
백혈병을 비롯 여러가지 암을 치료하여 대부분 효과를 보았다고 하면서
기본 처방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각종 종양의 통증에 짚신나물 120g을 1.5시간 달여 여과하고 여과액을 증기로 말리는데
이것을 하루 분량으로 하여 4시간 간격으로 6번 복용한다.
이는 여러해 동안 써 본 것으로 15일을 먹으면 효과가 있는데
특히 통증이 심한 골암, 간암, 췌장암 등에 효과가 좋다.
일본에서도 짚신나물뿌리에서 뽑아낸 11가지의 성분이 대부분 항암활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고, 북한에서도 종양 치료에 써서 일정한 효과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짚신나물을 암환자에게 쓰면 암세포의 핵분열상이 줄어들고 핵막이 두꺼워지며
심지어는 핵이 파괴되거나 덩어리로 뭉쳐진다고 한다.
짚신나물은 거의 독성이 없으면서도 현저한 항암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40) 청미래덩굴

한약명으로는 '토복령'으로 불리는 청미래덩굴은 항암 작용도 한다.
민간에서 위암, 식도암, 간암, 직장암, 자궁암 등의 갖가지 암에
까마중 부처손(권백) 꾸지뽕나무 등과 함께 달여서 먹고 좋은 효과를 본 예가 적지 않다.

<항암본초>에서도 청미래덩굴을 달인 물이 암 세포를 억제하는 힘이 있다고 했고,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암 치료에 청미래덩굴 뿌리를 흔히 쓴다.
중국에서는 우리 나라의 청미래덩굴과 비슷한 발계라는 식물의 뿌리로 알약을 만들어
식도암 환자를 비롯, 갖가지 암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동물 실험 결과 암에 걸린 흰생쥐에 대한 청미래덩굴의 종양 억제 효과는 30~50%,
생명 연장률은 50%이상었다고 한다.

(41) 한련초

본래 머리카락을 검게하고 정력제로 쓰이는 한련초는 항암작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데
중국에서는 자궁암, 식도암, 피부암 등에 한련초를 써서 효과를 보았다는 기록이 있다.
자궁암에는 한련초와 만삼 각 30g, 감초 3g, 흑목 6g, 잔대 석곡 태자삼 여정자
백작약 금은화 복령 각 20g을 한데 넣고 달여 복용하고,
식도암에는 신선한 한련초 250g에서 100ml쯤의 즙을 짜 하루 3번에 나눠 마신다.
피부암에는 한련초 당귀 백작약 각각 10g과 산약 백출 단삼 목단피 복령 각각 15g씩 달여 마신다.
이와 함께 활석 가루 500g, 노감석 150g, 주사 용뇌 각 50g, 얼레지 전분 100g을 함께 가루 내어
참기름으로 갠 뒤 아픈 부위에 붙인다.

(42) 으름덩굴

으름덩굴은 덩굴로 뻗어 가는 마루로 타원꼴의 쪽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붙는다.
열매는 바나나를 닮았는데 으름 또는 한국 바나나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낮은 산과 산기슭, 숲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를 목통(木通)이라 하고 열매를 팔월찰(八月札), 씨를 예지자(預知子)라고 부르며
다 항암약으로 쓴다.

으름덩굴 당린 물은 체외 실험에서 JTC-26암세포의 억제율이 90%이상이고
열매는 50∼60%로 나타났다. 또 으름덩굴을 에틸알콜로 추출한 것은
좀흰생쥐의 사르코마-180암 억제율이 4.4%였고 달인 물은 21.5%였다.

중국에서 펴낸 <항암본초>에는 췌장암, 구강암, 임파선종양 등에 으름덩굴, 차전자를
각각 0.027g, 반묘 0.015g, 활석 가루 0.03g을 섞어서 만든 알약을 하루 1∼2알씩 먹고,
방광암으로 피오줌을 눌 때에는 으름덩굴, 우슬, 생지황, 천문동, 맥문동, 오미자,
황백, 감초를 각각 3g씩 달여 복용한다고 적혀있다.

(43) 오갈피나무

우리나라에는 오갈피나무가 여러 종류 자라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중부와 북부 지방의 높은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가시오갈피가
항종양 작용을 비롯 약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시오갈피는 생체의 방어 기능을 높여 주는 동시에 뚜렷한 항암 활성이 있다.

가시오갈피를 알코올로 추출한 것이 좀생쥐의 엘리히복수암과
사르코마-180암에 대한 억제율이 40.2∼68%였고,
또 정신과 육체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었으며 백혈구의 수를 늘렸다고 한다.

또 오갈피의 알코올 추출물이 흰생쥐의 와크씨암의 전이를 막는 효과가 있었으며,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오갈피를 달인 물은 체외 실험에서 JTC-26암세포 억제율이 90%를 넘었다.
중국에서는 위암에 가시오갈피 엑기스를 만든 알약을 3개씩 하루에 3번 복용하고
방사선 치료로 인해 백혈구가 감소된 증상에는 가시오갈피 15∼30g을 시루에 쪄서 먹는다고 했다.

또 민간에서 소화기 계통의 암에 가래나무의 덜 익은 푸른 열매와 가시오갈피를
2개월 동안 술로 우려내어 복용한다.
북한에서도 유선암 80례, 구강암 80례에 가시오갈피로 만든 약을 써서
일정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44) 어성초

어성초는 줄기와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난다고 하여 어성초(魚腥草)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약모밀'이라고 부르고 즙채, 중약, 십약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어성초는 염증약, 이뇨 해독약으로 임질, 요도염, 방광염, 자궁염, 폐렴, 기관지염,
복수, 무좀, 치루, 탈홍, 악창, 갖가지 암 등에 쓰는데 어성초는
암 치료 처방에 보조약으로 흔히 쓴다.
중국에서는 백합고금환(百合固金丸)이라는 처방에 어성초를 더하여 써서
폐암 중기 환자 38례를 치료하여 22례의 증상이 좋아져서
병이 진전되지 않고 안정 상태에 이르렀다고 한다.

절강중의학원 종양연구실에서 23례의 폐암 환자를 어성초와 불갑초 등
약으로 치료하여 모두가 1년 이상 생명을 유지했다고 한다.

어성초는 암으로 인한 복수를 빼는 데 상당한 효력이 있으며 어성초 30g과
적소두(붉은팥) 90g을 달여서 하루 2∼3번 나누어 복용하고 갖가지 암에는
어성초 20∼30g에 물 400ml를 넣고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45) 콩

콩을 직접 섭취하거나 콩으로만든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것이 암발생 억제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일반적인 상식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과학자들이 그 근거를 제시하고있다.

콩속의 제니스타인 이라고 불리는 화학물이 세포내에서 스트레스 단백질이 생성되는것을 억제한다는 것인데 , 스트레스 단백질 은 암세포가 면역시스템에의한 공격을 피해
살아남을수잇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하며, 콩에는 ‘제니스.타인 외에도
유전자 발현조정 과정을 돕거나 항암효과에 기여하는 또다른 화합물들이 함유되어있다」고
최신호에서 보고하고있다.
콩종류로 제조된음식,된장,청국장,두부등은 환자가 먹기에도 좋고 항암에 뛰어난 효과가있다.

(46) 토마토와 오렌지

암예방을 위해 과일과 야채가 최고라는 것은 알지만 수많은 과일과 야채중에서
어느것을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전문의들도 정 확한 답변을 하지못하였다.

그런데 미국암협회 연구보고회에서 발표된바에 따르면 하버드의대 연구결과에서
토마토를 많이 섭취하는 남성의 전립선암 발병율이 45%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토마토의 주요 영양성분인 ‘라이코펜과 관련이 잇는것으로 추측되고있다.
이 보고회에서 밝혀진 또다른 보고에 의하면 오렌지류 과일이 항암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튼 몬테리 대학’의 「나이라 커테리 박사」는 라임,레몬,포도,오렌지등에 포함된
신맛을 주는 ‘노밀린이라는성분이실험관 연구에서 암세포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것을 발견했다고한다. 그런데 이번에 발표된 항암작용을 하는 식품들은
이제까지 여러연구를 거쳐 그 효과가 입증돼 암 협회를 통해 발표됐다는데 의의가 잇다고한다.

(47) 야생뱀딸기

우리나라 야산에서 흔히 볼수잇는 뱀딸기가 암치료와 면역증강에
탁월한 효과가있다는 학계보고가나왔다.
서울대 미생물학과 정가진 교수는 97년도 유전공학 국제연찬회를 통해
뱀딸기 열매 추출물을 암이 유발된 쥐에게 투여한 결과 탁월한 치료 효과를 얻엇다고 밝혔다.

(48) 까마중

까마중은 민간에서 암 치료약으로 흔히 써오던 것이다.
까마중 말린 것 30g에 뱀딸기 말린 것 15g을 물 1되에 넣고 반쯤 되게 다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시면 위암, 폐암, 자궁암, 직장암 등에 효과가 있고,
또 까마중 30g, 황금 60g, 지치 15g을 달여서 먹으면 폐암, 난소암, 자궁암 등에 효과가 좋다.
위암이나 자궁암 증에는 까마중 줄기를 말린 것 160g이나 날 것 60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중국에서는 자궁경부암, 유방암, 위암 등을 까마중으로 치료하여 64.4%가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또한 까마중은 암환자의 복수를 줄어들게 하는데 현저한 효과가 있는데
암으로 인한 복수에 까마중 신선한 것 5백g을 한 첩씩 달여 마신다.

그리고 자궁경암에는 까마중 30~60g(신선한 것은 90~150g)을 물로 달여 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그밖에도 까마중에 짚신나물, 오이풀 등을 함께 쓰면 항암작용이 더 세어질 뿐만 아니라
짚신나물과 오이풀의 떫은맛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49) 채소 칵테일

충남대 김미리 교수팀은 채소즙이 암을 억제하는데 상당한 효과가잇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채소는 브로콜리, 순무,무청,자색양배추,케일.
이들은 이른바 십자화과 채소류로 이들 채소류는 생즙일경우만 효과가있을뿐
가열조리하거나, 건조 혹은 김치화 할경우에는 항암효과가 없어지는것으로 조사 되었다.

(50) 석창포

석창포는 항암효과도 상당히 세다. 석창포를 달인 물이 암세포를 죽인다는 것이 밝혀졌고,
민간에서는 갖가지 암 치료약으로 쓴다. 중국에서의 실험결과
강한 발암독소가 있는 균을 100퍼센트 억제할 뿐만 아니라
누런 누룩 곰팡이 같은 곰팡이도 90페센트 이상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동물을 이용한 실험에서도 뚜렷한 항암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석창포에 들어 있는 정유 성분이 뚜렷한 진정작용을 하므로 마음이 불안하고
약해지기 쉬운 암환자들에게 더욱 좋다. 석창포를 오래 달이면 정유 성분이 날아가 버리므로
오래 달이지 않는 것이 좋고 다른 약재와 함께 달일 때에는 제일 마지막에 넣어야 한다.

갖가지 암 치료의 보조요볍으로 석창포 10그램을 달인 물을 하루 네 번 나눠 마시면 좋다.
자궁암에는 석창포와 보골지를 각각 반씩 섞어 가루 내어
한 번에 6그램씩 석창포 달인 물과 함께 먹거나 석창포를 우려낸 술과 함께 먹는다.

석창포와 함께 짚신나물, 삼백초, 느릅나무 뿌리껍질, 꾸지뽕나무, 일엽초, 겨우살이,
마름열매, 부처손, 천문동, 산죽잎, 청미래덩굴 뿌리, 대추, 생강, 감초 등을 함께 달여서
차로 수시로 마시면 갖가지 암치료에 효과가 매우 좋다.

이들 약재는 반드시 우리나라에서 자란 토종이라야 제대로 효과가 나고
중국에서 수입한 것은 별 효과가 없다. 다만 감초는 우리나라에서 거의 재배하지 않으므로
중국산을 쓴다. 이들 약재 중 서너 가지를 빼고는 거의가 민간약재들이므로
한약건재상 같은 데서는 구하기 어렵고 산을 타는 전문 약초꾼에게 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yera61
yera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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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7
[건강] 뱃속이 깨끗해지는 변비 탈출 대작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란 말 있죠.. 변비를 완벽하게 퇴치하기 위해선 이놈이 왜 생기는지 제대로
알아야 해요.. 우리 입으로 들어간 음식이 대변이 되기까지의 매커니즘을 자세하게 알아보죠..

<대변>
- 대변은 한마디로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소화 흡수 되고 난 다음 남은 찌꺼기죠.. 그럼 소화 흡수는 어떻게
   이루어 질까요?
 
  <소화와 흡수>
-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면 소화 기관들은 쉴 틈 없는 공격을 퍼붓게 됩니다.
   입에서는 이빨의 저작운동과 타액(침)에 의해 일차적으로 음식을
   쪼개놓죠. 식도를 통해 넘어온 음식은 위장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위장에서는 음식물이 좁은 소장 통로를 잘 빠져 나가게 하기 위해
   멀건 죽 상태로 만들어 놓습니다. 이때는 위 속에 들어있는 위액의
   역할이 크죠. 위액을 연신 뿌려대면서 위가 열심히 반죽으로 해놓은
   음식은 소장을 통해 조금씩 흘러내려갑니다.

     소장은 음식물이 우리 몸 곳곳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더 세밀한 소화 과정이 이루어지는 곳인데, 이때
   간에서는 담즙을 보내줘 지방의 소화와 흡수를 도와주고, 췌장에서는 췌장액을 보내줘 각종 영양소를
   분해 해줍니다. 췌장액에서 나오는 효소인 트립신은 (trypsin)은 단백질을, 아미롭신(amylopsin)은
   당을, 리파제는 지방을 지방산과 글리세린으로 분해해 주는 것이죠.
   이렇게 분해된 음식물의 대부분은 소장의 융모를 통해 소화 흡수 되고, 여기서 흡수되지 않고 남은
   찌꺼기들이 대장으로 흘러 가게 되는 것이랍니다.

 
  대장으로 흘러온 찌꺼기들은 몸 밖으로 쫙쫙 밀어내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두 가지 힘이 필요해요.

첫째! 대장 자체의 밀어내기!(연동운동)

대장은 소장에서 내려온 음식물을 항문으로 밀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입니다. 대장의 상행 결장은
애벌레가 움직이는 듯한 연동운동으로 대변을 횡행 결장으로 보냅니다. 여기서 대부분의 물은 흡수
되구요.. 이제 횡행 결장으로 내려온 찌꺼기는 그네처럼 왔다 갔다 하면서 하행 결장으로 내려옵니다.
이쯤 되면 찌꺼기의 형태는 대변의 모양을 띠게 되는데.. 이곳에 모인 대변은 바깥으로 나가기 전까지
차곡 차곡 쌓여있게 되죠..

둘째! 대장 바깥에서 짜주기!(복압)

이제 쌓여있는 것들은 바깥으로 밀어 내야겠죠. 대변을 밀어내기 위해 대장은 집단 연동운동을
일으킵니다. 집단 연동이란 횡행 결장과 좌측 반절, 하행 결장이 함께 대변을 꽉 짜주는 운동으로, 하루에
너댓 번 짧은 시간동안 돌발적으로 일어나게 되어 있어요. 대개 아침 식사 후 이 작용이 많이 일어 나기
때문에 변비 탈출을 위해선 아침식사는 필수겠죠.. 이때는 약 30초 동안 꽉 짜줬다, 플어졌다하는
운동이 2-3분 정도 이루어져 대변을 단숨에 직장으로 보내버립니다.

자! 이제 우리가 힘을 줘야 할 시간이 됐어요.. 대변을 볼 때 어디에 힘을 주는 지는 아시죠?
배의 근육에 힘을 줘서 대변을 대장 밖으로 쫙쫙 짜내 주어야 해요. 아무리 대장이 잘 움직여서 직장까지
대변이 와있더라도 결정적으로 이 짜주는 힘이 부족하면 대변의 심각한 정체는 시작되는 것이죠.
배에 힘을 팍팍 실어주기 위해선 복근이 튼튼하고 잘 발달 되어 있어야 하는 건 당연한 이치구요.
이 모든 운동들이 잘 이루어지면 변비?! 쌓일 틈이 없죠!! ^_^
 
  흔히 변비탈출을 위해선 식이 섬유를 많이 섭취해야 한다고 하죠. 하지만 식이섬유라고 변비에 다 도움이
되는 건 아니예요.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 것(수용성), 물에 녹지 않는 것(불수용성), 물에 반쯤 녹는 것
(반수용성)이 있어요.

변비탈출에 도움되지 않는 식이섬유

 
배추의 거친 부분, 거친 산나물, 콩나물 등에 있는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도
않구요, 물을 흡수하는 성질도 없어요. 물론 먹으면 그대로 나오지만 변을
부드럽게 하는 일은 하지 못해서.. 그것(항문:肛門)이 찢어지게 하는 원흉이
되기도 하죠.
또한 식이섬유 음료에 들어 있는 것은 합성 덱스트린이라는 물질로 물에 다
녹아 있기 때문에 대변양의 증가나 변비해소에는 도움이 되지는 않는답니다.
 
 
변비탈출에 효과 만점인 식이 섬유 1

 
 
변비에 효과가 있는 식이 섬유는 물을 쫙~ 빨아들이는 반수용성 식이섬유랍니다. 양상추, 브로콜리,
오이, 당근, 무 등에는 이 반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죠.
그리고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도 변비에 효과 만점인 식품이예요..

변비탈출에 효과 만점인 식이 섬유 2
변비개선 효과가 좋은 식이섬유를 소개 해드릴께요. 바로 차전자피!! 변비개선 약품의 성분을 한번 꼼꼼히
보시면 주 성분이 차전자피라고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차전자피는 물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굉장히 강해 자기 몸의 약 200배 정도 부풀어 오르는 성질이 있어요. 따라서 평소 식이섬유 섭취가
부족해서 변비가 생긴 분들은 차전자피가 들어있는 식품이나 변비개선 약품을 드시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단 이 차전자피에는 장기능을 저하시키는 센나라는 성분이 있어 장기간 복용시 장기능이 저하될 수도 있다는 걸 알아두셔야 해요.

 
  변비탈출에 효과 만점인 식이섬유 3
혹시 평소에 식이섬유 섭취량이 많은데도 변비가 생긴다고 투덜대는
분들이 있다면 하루종일 자신이 먹는 물의 양을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를 아무리 많이 먹어도 물과 함께 먹지 않으면
변이 오히려 단단해져 장폐색이 생길 수도 있죠. 따라서 변비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우선이예요.
채소를 섭취할 때마다 물을 두잔 정도 마시는 게 적당하다고 하네요..
자~ 이제 변비에서 탈출하기 위해 야채를 듬뿍듬뿍 먹어야 한다는 건
아셨죠 ? 여기서 잠깐!! 야채를 먹되 생야채보다 데쳐먹는 것이 훨씬 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릴께요.

변비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는 하루 권장량이 20-30g정도거든요.
그런데 이 양은 생야채로 먹기엔 꽤 많은 양이죠. 예를 들어 미나리 쑥갓을
한바구니나 먹어야 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마치 토끼가 된 것 같은 생각이
들거예요. 하지만 야채를 데치면 같은 양이지만 훨씬 먹기에도 편하고 적은
양처럼 느껴지는 거죠. 따라서 생야채보다 많은 양의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게 되는 거랍니다. 변비를 없애기 위해서 매 끼니때마다 온갖 야채들과
씨름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찌개나 무침 등의 조리법으로 섭취량을 늘이는
것이 현명한 변비 탈출법이 되겠죠.
yera61
yera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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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
2007-10-27
치료하는 광선(동영상)
액티바미네랄 웹사이트 http://jusarangactiva.com





(주)에코액티바 웹사이트 http://ecoactiva.co.kr/
"골칫덩이 핵폐기물도 '액티바'로 해결"
에코액티바, 모든 오염물질 정화시키는 신소재 개발

"안전한 핵폐기물 처리 위해 민간에 맡겨 국가 감시 체제로 가야 옳아"

세계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환경대안으로 화석연료의 대체에너지로 핵 에너지 이용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그에 따른 핵폐기물 처리 문제가 걸림돌이다. 그럼에도 세계가 핵에너지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것은 국내의 한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신소재인 ACTIVA가 있기 때문이다.

인류에게 희망의 빛줄기를 선물할 연금술사(중세 시대부터 신비의 대상이 되어왔던 이들은 세월이 흐르면서 단순히 금을 만드는 것만이 아닌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을 만드는 사람’이라는 폭 넓은 의미로 쓰임)가 있다.

인고(忍苦)의 연구 끝에 액티바(Activa)를 개발한 에코액티바의 윤희봉 회장과 오랫동안 KBS 환경전문기자로 환경문제의 대안을 제시해 온 안일만 대표이사 사장이 바로 그들이다.

   
  <사진설명=에코액티바의 윤희봉회장(왼쪽)과 안일만 사장(오른쪽)이 그동안 액티바를 통해 받은 수 종의 특허권 이 걸려 있는 액자를 앞에 두고 함께 자리했다.  
여의도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두 사람을 함께 만나 액티바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들어 보았다.

다음은 그들과의 일문일답이다.

-액티바란 것은 일반인들에게는 참으로 생소하다. 개발 계기와 함께 간단한 설명 부탁한다.

▲자원을 개발하던 중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는 광폐수를 많이 배출하게 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느꼈다. 이를 정제할 방법을 찾고 있던 중 화강석에서 이것을 찾게 된 것이다.

액티바의 의미는 activate(활성화)에서 유래 되었으며 동양의 "기"와 서양의 "Bio"란 말을 통칭한 말이다.
열수변질진동파쇄방법에 의해 무기질을 구조 변경시켜 생육광파(7-20㎛)만을 분광시키는 특허공법을 액티바 공법이라 칭하며, 이것은 돌이 풍화작용을 하려면 천년 이천년 걸리는 것을 인위적인 방법으로 순간에 해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특허(028878호)이고 액티바란 이를 통칭하는 상표명이다.

액티바는 수분이 있는 곳에서는 어디서든 작용을 한다. 가령 우리 몸 속에도 수분이 70%를 차지하지 않는가? 그래서 먹어서 우리 몸에 해독균을 중화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액티바를 이용해 첫 번째 개발한 것이 수돗물을 생수화하는 것이다. 폐수를 예로 들어보자. 미생물도 80%가 수분이다. 물이 빛과 융합해 에너지를 받으면 미생물이 광합성 작용을 하는데 쉽게 할 수 있고 자신도 건강해지고 새끼도 번식을 잘 시키므로 활성화되는 것이다.

-액티바의 특이점은 무엇인가?

▲첫째로 물을 활성화시키는 촉매제로서의 역할을 들 수 있다. 체내에서 물분자 집단이 순간적으로 1/20000으로 쪼개지고 물의 빙점이 -80℃가 되어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까지 미네랄을 공급하는 활성 에너지水가 된다. 또한 인체 내의 체액과 작용해 혈액의 산성화(노화)를 방지하며 체질을 약알칼리성체질로 변화시킨다.

둘째로 강한 복사열이 발생하는 점을 들 수 있다. 액티바는 7~20 마이크로미터 파장 영역의 적외선 방사체 구조의 6각 6원환형 다정점 음이온()을 갖고 있는 다공성 구상형으로 많은 에너지를 방출한다. 셋째로 강한 흡착력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은 인체 내의 중금속 등을 흡착 배출시키며 실내(원전 핵폐기물)의 중금속, 냄새, 오염물질 등을 흡착?중화시켜 정화한다.

   
   
-어떤 성분이 그런 역할을 하나?

▲규산알루미늄, 게르마늄, 코발트, 니켈을 비롯, 10여 가지 기타 천연미네랄이 함유된 수화성 무기물 등이 구성성분으로 액티바 특유의 역할들을 수행한다.

-생활용품으로 우리가 직접 그 효과를 접해 볼 수 있는 제품이 있는지?

▲건강이나 생활용품으로 건강보조식품으로 나오고 있는데 당뇨 위궤양 위염 간염 고혈압 등 9가지 질병에 효과를 보는 것에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액티바 소재가 들어가면 유해물질을 제어할 수 있다. 물로 사료나 축산업에도 쓸 수 있다.

액티바를 쓰면 화학비료를 쓴 것만큼 증산되고 질이 월등히 우수하다. 미네랄이 영양을 좋게 해 당도를 높이고,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가격경쟁을 이길 수 있는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촉진제다. ACTIVA는 그야말로 퓨전소재인 것이다.

-안 사장님은 오랜 기자생활을 접고 기업인으로 변신했다. 에코액티바를 택한 이유나 계기가 궁금하다.

▲기자생활을 하면서 환경 파괴 현장을 보고 현장 고발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 현장 고발프로그램을 하다 보니 제도적으로 잘못된 점을 많이 발견하게 됐다. 그런 가운데 액티바라는 소재를 다루게 되면서 굉장한 흥미를 가지게 됐다.

특히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는 신소재를 개발해 수출로 먹고 살아야하는데 그런 일을 추진하는 데 있어 우리 공직사회의 공무원의 자세가 소극적이 아닌가 싶다. 이런 좋은 과학기술 산물에 통치자나 입법부에 있는 정치인이 관심을 갖고 돈이 될 수 있는 상품화를 만들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

 

   
   
-안 사장님이 취임한 지 이제 한 달 정도된 것으로 아는데 가장 먼저 추진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인가?

▲CDM(클린디벨로프메카니즘, 청정개발체제)에 관심이 있다. 지구온난화를 해결할 친환경사업 그 사업에 우리 액티바가 들어가게 된다. 싼 값에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원자력의 방사능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이다.

브라운 가스 등을 해결하는데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것은 원가가 너무 비싸다. 바닷물을 수소로 만들어 화력발전 원료로 대체될 수 있을 것이다. 유리고화 사업은 우리나라가 먼저 시작해 해외진출이 연이어 일어날 것이다.

-‘유리고화’에 대해 설명해 달라.

▲방폐장에 핵폐기물을 드럼통에 담아 넣는 것은 드럼통이 부식되기 전에 재처리해야 하는데 유리고화는 드럼을 쓰지 않고 자체를 유리덩어리로 만들어서 방사능이 방출되지 않게 영구적으로 처리하는 것이다.그렇기 때문에 보관 공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바닷속 깊은 곳에 유리고화된 핵폐기물 저장할 수 있어 공간문제와 오염 문제 두가지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어떻게 실용화해 나가고 있는지?

▲2009년 울진에 핵폐기물 유리고화 처리 공장이 설립된다. 그 중 일부 소규모 공장을 만들어 정부에서 지어서 우리 소재를 받아들이려고 한다. 이희범 전 산자부 장관이 우리와 합의해 원자력 안전심사원에서 2006년 12월까지 안전검사를 마쳐 울진에 공장을 짓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되면 핵폐기물 처리는 세계에서 가장 앞장선 나라로 10조원의 시장을 가질 수 있다. 더불어 원자력 발전의 플랜트 사업으로 굉장히 유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가 발생시킨 폐기물을 국가가 처리까지 도맡아하는 것에 문제가 많다. 그래서 민간에 맡겨서, 즉 핵폐기물 시설은 민간에 맡겨 국가가 철저한 감시 감독해서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 이것이 또한 시급한 해결책이다.

-획기적인 제품으로 시장성이 굉장히 좋을 것 같은데 아직 많이 알려진 편은 아닌 것 같다.

▲그것이 문제다. 제품은 좋은데 취급하려 하는 사람이 적다. 사실 미군부대가 내보낸 오염물질에 우리 것이 투입되면 단번에 해결이 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돈이다. 양도 받을 기지가 많고, 실제로 미군 부대에도 예산이 몇 천억 잡혀 있는데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돈과 관련된 문제는 또 있다. 한강물 보존을 위해 서울시가 서울에서 용인이나 이천 등에 지원을 해주고 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그 예산이 시의 다른 예산으로 전용되고 있다. 양쪽 다 비용의 문제이다.

-해외 진출 계획도 상당히 세워 놓은 것으로 아는데 현재까지 진행된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듣고 싶다.

▲어차피 세계 원자력 에너지를 이용하는 나라들이 유리고화 처리를 하지 않으면 확대해 갈 수 없다. 울진 공장이 가동되면 세계시장에서 한국을 주목할 것이다.

일본은 한국에서 100%검증을 받았다 해도 믿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일본의 공인된 기관에서 검증을 받아서 갈 것이다. 지금 그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LA에 지사가 있고 일본 지사 설립을 해두고 있다. 우리가 원천기술을 우리가 보유해야 한다. 그것이 애국하는 길이라 생각한다.

-엑코액티바의 비전을 말해달라.

▲액티바 가족의 5대 사명이 있다. ▽지구온난 방지화 ▽수소산업 실용화 ▽생명공학 첨단화 ▽국가경제 활성화 ▽인류사회 평화화이다. 사명을 이루려면 결국 액티바 소재를 이용, 생활환경 분야, 핵폐기물 쪽에 다 접목을 시켜서 환경이 보호받고 그것으로 인해 국민들이 안락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캐나다 차탐. 켄트시 랜디 시장 당선자 한국방문.
 

윤희봉 (주)에코액티바 회장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캐나다 온데리오주 차탐.켄트시 랜드 호프 시장 당선자가 21일 오전 서울 가양하수 종합처리장을 둘러본뒤에코액티바의 뛰어난 소각로재(액티바) 기술과 한국의 쓰레기처리장 건설과 운영에 대한 국제적인 신인도의 개가라 할수있다고 말하고 소각장 건설사업 유치에 대해 종합적인 환담했다 (사진은 21일 가양하수처리장 방문후 기념촬영).//제공/2006.11.21(서울=연합뉴스)(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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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7
새싹의 종류와 효능
새싹의 종류와 효능 항암 성분이 풍부한 브로콜리싹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히는 브로콜리의 경우, 다 자란 브로콜리보다 새싹에 항암효과가 있는 설퍼라페인이 20배 많이 들어 있다. 또 비타민 A를 만드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야맹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육류와 같이 먹거나 샐러드로 먹으면 맛이 좋다. 특유의 향이 있어서 햄버거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으면 입맛을 돋운다. 간장을 보호해 주는 순무싹 무를 개량한 순무는 잎과 뿌리가 모두 맛이 좋다. 순무싹의 녹색 부분에는 항암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 B가 많아 피부를 곱게 가꾸어 주는 역할을 한다. 간장의 활동을 돕고 간염과 황달에도 효과가 있다. 해독과 소염 작용을 해 목에 염증이 생겼을 때 먹으면 염증을 가라앉힌다. 또한 칼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나 뼈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 독특한 향이 있고 씹는 맛이 좋아 요리 재료로 많이 쓰이는데, 특히 국을 끓이면 국물 맛이 좋다. 소화를 돕는 무순 무순은 맛이 좋고 재배도 쉬워 예부터 요리에 많이 이용되었다. 일본과 중국 요리에 많이 쓰이는데, 특히 돼지고기 요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해 된장으로 양념해 무치거나 토란조림, 스테이크 등에 곁들이면 좋다. 변비 치료에 효과적인 배추싹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C와 소다, 염소, 유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을 건강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해준다. 열을 내리고 갈증을 덜어주어 여름철에 특히 좋은 식품이다. 배변을 원활하게 해 변비를 치료하는 효과도 있다.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리기 때문에 생즙이나 샐러드, 비빔밥, 냉면, 국수, 김밥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노화방지, 피부미용에 좋은 양배추싹 배추싹과 비슷하지만 잎이 두껍고 털이 없으며 흰빛이 돈다. 비타민 A, B, C, K가 들어 있고 칼슘과 황, 염소, 셀레늄이 풍부하다. 황과 염소는 위와 창자를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셀레늄은 노화방지, 피부미용, 정력강화에 효과가 있다. 맛이 순해서 샐러드로 만들면 좋다. 배추싹처럼 김밥, 비빔밥, 냉면, 국수 등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0 당뇨에 효과적인 완두싹 중국에서는 옛날부터 고급 건강채소로 분류돼 궁중요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 재료다. 과거엔 완두콩 싹을 틔워 10cm 정도 자라면 잎을 따서 먹었으나 요즘은 더 어릴 때 잘라 먹는다. 비타민 B, C 등이 풍부하고 인, 철, 칼슘,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다. 당뇨에 효과가 있으며 정력 강화에도 좋다. 생으로 먹어도 맛이 좋고, 햄버거, 샐러드, 볶음 요리에도 잘 어울린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메밀싹 메밀의 싹을 틔워 콩나물이나 숙주나물처럼 재배한다. 아스파틴산, 글루탐산, 라이신 등 항산화 물질이 다른 곡물이나 채소류에 비해 월등히 많이 들어 있다. 풍부한 루틴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각종 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으며 비만과 고혈압에도 좋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소화를 돕는다. 나물무침이나 국거리, 샐러드용으로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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