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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석의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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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좋은사람 김 양석입니다. 생명보험,중병보험,상해보험,장기요양보험,건강보험,그룹보험,유학생/여행자 보험과 관련된 어떠한 질문도 환영합니다.

전문가 칼럼 김양석의 "알기쉬운 보험이야기" 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전화 416-358-8692

BC주 / 알버타주 한인들의 생명보험과 투자업무를 담당할 분을 모십니다.
생명보험 (Life Insurance) 자격증 소지자

여성환영. 경력무관.
판매 노하우와 광고는 본사 부담
*이력서나 소개서를 아래 이멜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온타리오 Associate General Agency 대표
김양석 (416)358-869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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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저축성 생명보험이란 무엇인가?

 

 저축성 생명보험을 선호하는 분들 중에는 아직도 “생명보험의 보험금을 받으려면 사망시까지 반드시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생명보험의 기본을 모르는 가입자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니 사망 전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 아무 것도 안 돌려 준다고 투덜대는데, 사고 안 냈다고 자동차 보험료 한푼이나 돌려줍니까? 


 자동차 보험의 주계약 내용은 예를 들어 “1년 내에 사고가 나면 손해액을 산정하여 보상(Reimbursement)해 주는 대신 1년간 매월 $150씩 내라” 입니다. 즉 ‘보험기간과 보상’에 대한 ‘납부기간’과 ‘비용’(Insurance Cost)을 보험사와 계약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상을 받아도 남아 있는 ‘납부기간’ 동안의 약정된 ‘비용’은 계속 내야 하는데, 왜냐하면 또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만약 ‘월납, 월 $150’과 ‘일시납, $1800’의 2가지 보험료 조건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어떤 것을 선택하든 만약 보상없이 6개월이 지나 보험계약을 취소하면 전자는 아무 것도 받을 것이 없지만 후자는 적어도 미리 더 낸 $900은 이론적으로 환급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생명보험의 주계약 내용은 어떻습니까? 예를 들어 “평생동안 언제든 사망시에는 30만불을 지급하는 대신 사망시까지 매월 $150을 내라” 입니다. 즉 월 $150의 ‘순수보험료’(Insurance Cost)를 생보사에 내는 중에 사망하면 생보사는 30만불의 ‘보험금’(Death Benefit)을 지급하고 더 이상 월 $150은 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사망’이라는 사건(‘보험금’ 지급사유)은 평생 오직 한번만 발생하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과 같이 계약을 연장(갱신)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보험이 보험기간(Insurance Period) 1년간의 ‘납부기간과 보험료’를 가입시에 확정하듯이, 생명보험도 평생의 보험기간 동안의 ‘납부기간과 순수보험료’를 가입시에 확정합니다. 즉 생보사가 보장하는 ‘보험금’을 사망시 받기 위하여 가입자가 ‘얼마동안 얼마를’ 낼 것인지를 가입시에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생명보험의 보험기간은 1년이 아니라 보통 사망시까지 평생이기 때문에, 사망 전에 해약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월 $150의 비용만 지불하다가 해약하면 아무 것도 돌려 받을 수 없으니 ‘손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보사가 사망 전 해약시 일정액을 돌려주기 위하여 월 $150보다 더 많은 보험료를 부과한 저축성 상품이 나오게 된 것인데, 예를 들면 “월 $250을 내세요. 대신 사망 전에 해약하면 얼마를 돌려드리겠습니다.” 입니다. 


 만약 월 $150의 ‘순수보험료’만 계속 내고 있다가 10년이 지나 월 $150의 ‘순수보험료’를 못(안) 내게 된다면 그 계약은 취소되고 생보사는 아무 것도 지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월 $250의 보험료를 내다가 사망 전에 그 보험료를 못(안) 내 계약이 종료될 경우에는 이론적으로 월 $100은 미리(더) 낸 것이므로 적어도 $12,000($100x12개월x10년)과 그에 대한 이자는 돌려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해약환급금’(Cash Surrender Value)이라고 부르는데, 만약 그렇게 돌려주지 않는다면 누가 미리(더) 내겠습니까? 


 캐나다에는 3종류의 생명보험이 있습니다. ‘보험금’에 대한 ‘순수보험료’만 부과된 것이 텀 라이프(Term Life) 입니다. 생보사가 ‘보험금’에 대한 ‘순수보험료’보다 보험료를 더 부과하여 사망 전 해약시 일정액의 ‘해약환급금’도 보장하는 것이 홀 라이프(Whole Life) 입니다. 생보사와는 ‘보험금’에 대한 ‘순수보험료’만 확정하고, 가입자가 임의로 보험료를 더 내어 ‘해약환급금’을 축적할 수 있는 옵션을 부여한 것이 유니버살 라이프(Universal Life) 입니다. 


결국 3가지 모두 ‘보험금’에 대한 ‘순수보험료’는 반드시 부과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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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유니버살 라이프의 ‘해약부담금’

“5년 전에 유니버살 라이프(Universal Life, 이하 유라)에 가입하여 최근까지 월 $350씩 내고 있었는데 개인 사정상 더 이상 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가 보내 준 최근의 명세서(Statement)를 살펴보니 투자계좌에 $11,500의 잔고가 있기에 계약을 해지하고 그 돈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지금 해약하면 그 돈은 지급되지 않는다는데, 왜 그런지요?”

 

 유라의 투자계좌(Investment Account) 잔고는 가입자가 생전에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이지만 보통 10년 이내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에는 그것을 현금(Cash)으로 지급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일종의 페날티인 ‘해약부담금’(Surrender Charge)이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그 ‘해약부담금’은 생보사가 일방적으로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가입시에 확정되어 계약서(Policy Contract)에 반드시 명시됩니다.

즉 사망 전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에는 투자계좌에 잔고가 있더라도 ‘해약부담금’을 제한 금액을 ‘해약환급금’(Cash Surrender Value)으로 지급합니다. 따라서 질문자의 경우는 계약서에 명시된 현재의 ‘해약부담금’이 $11,500을 넘는다는 반증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최선의 방안은 무엇일까요? 우선 $350을 더 이상 빼 가지 말 것을 생보사에 요청합니다. 왜냐하면 월 $350의 납부를 중단한다고 해서 계약이 해지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350은 ‘보험금’(Death Benefit)에 대한 100세까지의 ‘순수보험료’(Cost of Insurance)가 아니라, 오래 살 경우 내게 될 ‘순수보험료’를 투자계좌에 미리 축적해 놓기 위하여 가입자가 임의로 더 입금(Deposit)한 것이고, 그 $350 중에서 계약서에 명시된 ‘순수보험료’를 생보사가 지금까지 빼 가고 남은 것이 펀드에 투자되어 축적된 것이 $11,500 입니다.

 다시 말해 $11,500은 ‘해약부담금’ 때문에 인출할 수는 없지만 ‘순수보험료’로는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계약된 100세까지의 ‘순수보험료’(100세 이후 면제) 조건이 매년 상승하는 ‘YRT’(또는 ART)인지 아니면 매년 동일한 ‘레벨’(Level)인지 아니면 ‘조기완납’(Limited Payment) 인지에 따라 $11,500이 앞으로 몇년간의 ‘순수보험료’를 감당할 수 있을지 예측이 가능합니다.

즉 월 $350을 더 이상 입금하지 않더라도 $11,500이 계약서의 ‘순수보험료’로 완전히 소진될 때까지는 계약이 유효하므로 그 기간동안에 사망하면 당연히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따라서 유라 가입자는 계약서에 명시된 ‘해약부담금’과 100세까지의 ‘순수보험료’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해약이라는 단어는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남들이 좋다니까 지인을 통하여 아무런 확인없이 유라에 가입한 한인들이 많은데, 유라는 각자의 필요(Needs)에 따라 ‘보험금’에 대한 100세까지의 ‘순수보험료’ 조건을 ‘YRT’로 할 지 ‘레벨’로 할 지를 결정하고 가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조건이 같더라도 그 선택에 따른 20년-30년 후의 결과는 가입자의 의도와 극명한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계약서에 명시된 100세까지의 ‘순수보험료’를 알고 있는 우리 한인 가입자가 극히 적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어떻게 ‘순수보험료’를 100세까지 평생 내느냐고 반문하는 분이 있기에, 그 분의 계약서에서 100세까지의 ‘순수보험료’를 눈으로 직접 확인시켜 드린 경험도 많습니다. 즉 가입시에 중개인이 가정한 미래의 ‘해약환급금’에만 현혹되어 본인의 의무(Obligation)인 100세까지의 ‘순수보험료’를 모르고 가입한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얘기입니다.

본인이 생전에 사용할 수 없는 ‘보험금’보다 본인이 노후에 쓸 ‘해약환급금’에 관심을 갖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보험금’에 대한 100세까지의 ‘순수보험료’를 모르고 종신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참으로 딱합니다. ‘보험금’이 백만불이면 뭐 합니까? 계약서에 명시된 ‘순수보험료’를 못 내는 순간 그림의 떡이 되는데.

 

 

<저작권자(c) Budongsancanada.com 부동산캐나다 한인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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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4
레벨(Level)의 두 가지 다른 의미

 

 캐나다의 유니버살 라이프(Universal Life, 이하 유라)는 생명보험은 물론 세금의 혜택을 이용한 투자계좌(Investment Account)의 활용으로 본인이 생전에 사용할 자금도 축적할 수 있는 최고의 기능성 상품입니다. 여기서 세금의 혜택이란 투자수익에 대한 세금의 연기(Deferred), 축적된 자금을 생전에 세금없이 사용 가능, 그리고 그 계좌의 잔액도 ‘보험금’(Death Benefit)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세금이 면제(Tax Free)되는 혜택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유라를 투자상품으로 착각하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유라는 생명보험 계약(Life Insurance Contract)이기 때문에 가입시에 ‘보험금’에 대한 ‘순수보험료’(Cost of Insurance)만 생보사가 보장(Guarantee)하고, ‘해약환급금’(Cash Surrender Value)의 축적을 위한 ‘추가보험료’의 납부, 투자, 운용은 모두 각 가입자의 소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투자계좌에 자금이 축적되었더라도 사망 전에 계약을 조기 해지(Surrender)할 경우 ‘해약부담금’(Surrender Charge)이란 불이익이 있음도 기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투자계좌에 $10,000의 잔액(Account Value)이 있더라도 가입자가 사망 전에 해약하면 생보사는 그 $10,000을 모두 돌려주는 것이 아니라 계약서에 명시된 그 해의 ‘해약부담금’을 공제한 금액을 ‘해약환급금’으로 지급합니다. 


이러한 유라의 ‘해약부담금’은 생보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계약 첫 해부터 길게는 10년 후까지 확정된 금액이나 계산공식이 계약서(Policy Contract)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유라와 같은 종신보험(Permanent Insurance)은 해약을 전제로 가입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같은 조건이라면 ‘해약부담금’이 없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캐나다 유라의 ‘보험금’ 조건은 가입시에 약정된 ‘기본보험금’만 지급되는 ‘레벨’(Level)과 ‘기본보험금’에 투자계좌의 잔액까지 지급되는 ‘증액’(Increasing)의 두 가지 계약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험금’을 10만불로 약정했다면 전자는 투자계좌에 잔고가 있더라도 사망시 10만불만 지급되는 반면 후자는 (10만불+계좌잔고)가 지급됩니다. 


따라서 유라의 투자계좌에 부여된 세금의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당연히 후자의 계약이 훨씬 유리하고, 아니 그렇게 활용하라고 유라가 탄생된 것인데, ‘보험금’ 조건이 ‘레벨’로 된 계약서가 의외로 많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라의 100세까지의 ‘순수보험료’ 조건도 가입시에 보장되는데, 그 ‘순수보험료’ 조건도 생보사마다 다양합니다. 100세까지 매년 동일한 ‘순수보험료’로 고정되는 ‘레벨’(Level) 계약과 100세까지 매년 오르는 ‘YRT’(Yearly Renewable Term) 계약이 대표적인데, ‘레벨’ 계약은 100세까지 동일한 ‘순수보험료’가 계약서에 명시되는 반면 ‘YRT’ 계약는 100세까지 매년 부과되는 ‘순수보험료’가 계약서에 명시됩니다. 


‘YRT’는 ‘레벨’ 계약보다 초기의 ‘순수보험료’가 훨씬 저렴하지만 어느 시점 이후부터는 ‘레벨’의 고정된 ‘순수보험료’를 추월하여 100세까지 계속 오르는 계약입니다. 따라서 가입자는 두 계약의 장단점을 잘 이해하여 본인의 여건과 목적에 적합한 조건으로 가입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그 선택에 따른 결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엄청나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캐나다 유라의 ‘레벨’(Level)이라는 단어는 가입자의 혜택인 ‘보험금’ 조건과 가입자의 의무인 ‘순수보험료’ 조건에 함께 사용되지만 그 의미는 전혀 다르다는 점을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즉 ‘보험금’에 사용된 ‘레벨’ 조건은 설사 투자계좌에 잔고가 있더라도 사망시에는 가입시에 약정된 ‘기본보험금’만 지급되므로 ‘증액’ 조건보다 좋지 않습니다.


 ‘순수보험료’에 사용된 ‘레벨’ 계약은 ‘순수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100세까지 동일하다는 의미이므로 ‘순수보험료’가 매년 오르는 ‘YRT’ 계약과 상반됩니다. 당신이 가입한 유라의 ‘보험금’과 ‘순수보험료’는 계약서에 어떤 조건으로 명시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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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생명보험은 무서운 장기계약입니다

 
 

 자동차 보험의 ‘보험기간’은 1년입니다. 따라서 가입자의 의무(Obligation)인 ‘1년간의 보험료’도 계약시 확정됩니다. 마찬가지로 생명보험도 ‘보험기간’ 동안의 가입자(Owner)의 의무인 ‘보험료와 납부기간’이 가입시 확정됩니다. 즉 생명보험은 ‘보험기간’ 동안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의 책임(Responsibility)과 가입자의 의무를 확정합니다. 그런데 그 ‘보험기간’이 매우 길고, ‘보험금’(Death Benefit)이 지급되는 시점인 피보험자(Life Insured)의 사망이 먼 미래가 될 수 있으며, 수혜자(Beneficiary)도 본인이 아니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가입자의 계약상대는 생보사입니다. 따라서 가입자 본인의 의무인 ‘보험료와 납부기간’은 에이전트(Agent)나 브로커(Broker)의 말로 보장되지 않고 오직 생보사가 발행한 계약서(Policy Contract)로만 보장됩니다. 만약 생보사가 ‘보험기간’ 동안의 ‘보험료와 납부기간’을 ‘지금’ 보장하지 않는다면, 즉 그것을 나중에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생보사에게 있다면, 누가 ‘지금’ 생명보험에 가입하겠습니까? 20년-30년 후에 발생하는 불미스러운 일들의 대부분은 오직 에이전트나 브로커의 말만 믿고 계약의 상대자인 생보사가 보장한 ‘보험료와 납부기간’의 확인없이 가입하기 때문입니다. 


 캐나다에는 세 종류의 상품이 있습니다. 텀 라이프(Term Life, 이하 텀라)는 ‘보험금’에 대한 ‘순수보험료’(Cost of Insurance)만 부과되는 ‘보장성’이며, ‘보험기간’은 보통 85세까지 입니다. 여기서 텀(Term)이란 ‘보험기간’이 아니라 동일한 레벨(Level) ‘순수보험료’가 지속되는 기간이므로, 그 이후에는 ‘순수보험료’가 상승합니다. ‘순수보험료’가 초기 10년간 동일하고 그 이후 상승하면 텀10(Term10), 초기 20년간 동일하고 그 이후에 상승하면 텀20(Term 20), 100세까지 동일한 레벨이면 텀100(Term100)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렇게 오르는 ‘순수보험료’를 지불하는 중에 사망하면 약정된 ‘보험금’이 지급되고, 사망 전에 그 ‘순수보험료’를 못(안) 내거나 85세에 생존해 있으면 보험계약이 취소(Surrender)되거나 종료되고(Expired) 아무런 잔존가치가 없습니다. 따라서 텀라는 ‘순수보험료’가 오르는 시점에 생보사가 그 사실을 상기시키는 편지를 가입자에게 보낼 뿐입니다. 


 ‘보험기간’이 평생(Permanent)이며 ‘저축성’인 홀 라이프(Whole Life, 이하 홀라)도 평생동안의 ‘보험금’, ‘해약환급금’(Cash Surrender Value)과 가입자의 의무인 ‘보험료와 납부기간’이 계약서에 명시됩니다. 따라서 홀라도 가입 후 가입자의 특별한 요청이 없으면 생보사는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배당금(Dividend)까지 지급하는 배당(Participating) 홀라는 실제로 지급되는 배당금과 그것을 어디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보험금’, ‘해약환급금’이 변할 수 있고, 또 다른 평생 ‘저축성’인 유니버살 라이프(Universal Life, 이하 유라)도 가입자의 입금액과 투자의 결과에 따라 ‘보험금’과 ‘해약환급금’이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보사는 적어도 매년 명세서(Statement)를 발송하므로 주소가 변경되면 가입자는 그 사실을 생보사에 반드시 알려 주어야 합니다. 


 유라는 오직 ‘보험금’에 대한 ‘보험료와 납부기간’만 계약서에 보장되고 ‘해약환급금’의 축적은 가입자의 선택입니다. 그런데 그 ‘보험료와 납부기간’의 계약방법이 매우 다양하고 ‘해약환급금’의 축적을 위하여 임의로 더 내는 ‘추가보험료’의 투자결과가 생명보험의 지속성에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명세서가 의심스러우면 실력있고 양심적인 제 3의 브로커와의 상담을 주저할 이유가 없는데, 왜냐하면 암도 초기에 발견해야 치유가 가능하듯이 유라도 그 문제점을 빨리 발견해야 치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명보험의 ‘보험기간’은 인간이 생전에 맺는 계약 중 가장 길 뿐만 아니라 그 긴 기간 동안의 가입자의 의무가 가입시 확정되기 때문에 문제의 발견이 늦어질수록 속수무책이 됩니다. 그야말로 생명보험은 무서운 장기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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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8
홀 라이프(Whole Life)가 보장하는 혜택

 

 생명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에이전트나 브로커는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가 생산한 상품에 대하여 아무런 권한이 없습니다. 그들이 할 일은 그 상품의 사양을 가입 대상자에게 사실대로 정확히 설명하는 것이고, 가입 대상자는 그 상품의 사양을 상식적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가끔 중개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했다고 하소연하는 분들이 있는데, 필자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캐나다 생명보험은 한국의 생명보험과 달리 그 구조가 매우 단순하고 보장(Guarantee)되는 혜택이 계약서(Policy Contract)에 정확하게 명시되기 때문에 욕심없이 상식적으로 접근하면 사기를 당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40세 비흡연 남성의 ‘보험금’(Death Benefit) 20만불에 대한 100세까지의 ‘순수보험료’(Insurance Cost)는 월 $160입니다. 즉 월 $160을 내는 중에 사망하면 20만불이 지급되고 사망 전에 월 $160을 못(안) 내면 계약이 종료되고 아무런 환급금이 없습니다. 


만약 20년만 내고 20만불의 ‘보험금’을 평생 보장(Guarantee) 받으려면 1.5배인 월 $240이상 내야 하고, 10년만 내고 평생 보장 받으려면 월 $400이상 내야 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따라서 만약 월 $160을 20년만 내면 평생 20만불의 ‘보험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중개인이 있다면 그것은 생보사가 보장한 숫자가 아니라 그 중개인이 가입을 유도하기 위하여 과장하는 허수일 뿐입니다. 


 살다보면 때로는 본의 아니게 월 $160을 내기 어려워 계약을 해지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럴 경우 아무런 환급금이 없다는 점은 심정적으로는 아깝고 억울(?)한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러한 억울함을 해소시켜 주기 위하여 흔히 ‘저축성’ 종신보험(Permanent Insurance)이라고 말하는 홀 라이프(Whole Life, 이하 홀라)가 탄생한 것입니다. 


즉 홀라는 ‘순수보험료’에 ‘추가보험료’를 더 부과하여 가입자가 사망 전에 부과된 ‘(순수+추가) 보험료’를 안(못) 내어 계약이 해지될 경우에 일정액의 환급을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홀라는 부과되는 ‘(순수+추가)보험료’에 따라 계약 해지시의 보장된 ‘해약환급금’(Cash Surrender Value)도 다양한데, 이러한 홀라의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사망 전에 부과된 ‘(순수+추가)보험료’를 안(못) 낼 경우 ‘해약환급금’ 또는 ‘완납보험금’(Paid Up Insurance)을 보장합니다. 예를 들어 ‘(순수+추가)보험료’가 월 $210인 홀 라이프가 15년 후에 $8,000의 ‘해약환급금’과 $90,000의 ‘완납보험금’을 보장한다면, 15년 후에 월 $210을 못(안) 낼 경우 $8,000의 현금을 받고 계약을 종료(Termination)하든지 받지 않고 그대로 놔두면 추후 사망시에 $90,000이 ‘보험금’으로 수혜자(Beneficiary)에게 지급된다는 뜻입니다. 


 둘째로 배당 홀라(Participating Whole Life)는 매년 ‘배당금’(Dividend)도 지급되는데, ‘배당금’은 실적에 의하여 지급되기로 가입시에 생보사가 보장할 수 없습니다. 가입자 입장에서는 생명보험에 가입했다가 생각지도 않은 ‘배당금’이 나오는 결과이니 얼마나 기분이 좋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은 그 동안 ‘순수보험료’보다 더 많은 ‘추가보험료’를 내왔다는 반증이고, 그 ‘배당금’은 생보사의 당해 년도 이익 중 일부를 나눠드린 것입니다. 


 정리하면 위의 40세 남성이 ‘(순수+추가)보험료’로 매월 $210씩 내는 홀 라이프에 가입할 경우, 매월 $210씩 내다가 사망하면 생보사는 그 수혜자에게 20만불을 지급하고 더 이상 월 $210은 내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망 전에 월 $210을 못(안) 낼 경우 계약서에 보장된 ‘해약환급금’을 가입자 본인이 받으면 계약이 종료되지만, 본인이 안 받으면 본인 사망시에 계약서에 보장된 ‘완납보험금’이 수혜자에게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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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

 

 

 자동차 보험의 보험료를 선불로 내지 않으면 자동차 사고가 나도 보상을 받을 수 없으며 임대료를 선불로 내지 않으면 임대한 공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즉 자동차 사고시에 보상(Reimbursement)을 받거나 일정한 공간을 사용하려면 그 서비스(Service)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망시에 ‘보험금’(Death Benefit)을 받으려면 그 대가를 선불로 지불해야 하고, 그 대가의 지불을 중단하면 자동차 보험의 보험료와 마찬가지로 아무런 잔존가치가 없는데, 왜냐하면 그때까지 낸 ‘순수보험료’(Insurance Cost)는 사망시에 ‘보험금’의 서비스를 받기 위한 비용(Expense)으로 이미 지불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사망시에 ‘보험금’을 받기 위하여 부과되는 비용인 생명보험의 ‘순수보험료’는 어떻게 산정되는지 50세 남성을 예로 알아 봅니다.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는 과거의 사망률(Mortality Experience)을 토대로 위 남성의 기대수명을 예측하고 그가 사망시 지급할 ‘보험금’ $1,000에 대한 보험료율을 기간과 예정이자율을 고려하여 역산합니다. 그리고 그 값에 고정관리비를 합산한 것이 $1,000의 ‘보험금’에 대하여 평생 사망시까지 매년 동일하게 부과되는 레벨(Level) ‘순수보험료’ 입니다. 


즉 평생 레벨 ‘순수보험료’란 사망시에 ‘보험금’을 받기 위하여 평생 사망시까지 매년 동일하게 내야 하는 최소비용(Minimum Premium)입니다. 따라서 ‘보험금’ 10만불에 대한 평생 레벨 ‘순수보험료’는 위 보험료율에 100배를 곱한 값에 고정관리비를 합하면 되는데, 이렇게 산정된 50세 비흡연 남성의 평생 레벨 ‘순수보험료’는 월 $120 정도 입니다. 즉 매월 $120씩 내는 중에 사망하면 10만불이 지급되지만, 그 $120을 안(못) 내면 계약은 종료(Termination)되고 아무런 잔존가치(Cash Surrender Value)가 없는 것입니다. 


 만약 위 남성이 10년 후인 60세에 사망하면 생보사는 $14,400을 받고 10만불을 지급하니, 생보사가 훨씬 손해입니다. 만약 90세에 사망하면 가입자는 $57,600의 ‘순수보험료’를 내고 10만불의 ‘보험금’을 받으니 이자를 고려해도 손해는 아닙니다. 그런데 만약 위 남성이 10년 전인 40세에 가입했다면 월 $80의 레벨 ‘순수보험료’를 평생 보장 받았을 것이고, 만약 가입을 미루다가 60세에 가입한다면 월 $240의 레벨 ‘순수보험료’를 사망시까지 내야 합니다.


 즉 일찍 가입할수록 평생 레벨 ‘순수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생명보험은 가능한 일찍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 것입니다. 


 캐나다에서 유행하는 유니버살 라이프(Universal Life, 이하 유라)는 사망시의 ‘보험금’은 물론 생전에 사용할 ‘해약환급금’(Cash Surrender Value)도 축적할 수 있는 ‘저축성’ 종신보험(Permanent Insurance)입니다. 즉 생보사와는 ‘보험금’에 대한 ‘순수보험료’만 가입시 확정하고, 가입자가 임의로 ‘추가보험료’를 더 내어 생보사의 펀드에 투자하여 ‘해약환급금’을 별도로 축적할 수 있는데, 이것은 각 가입자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옵션(Option)입니다.


 다시 말해 유라에 가입하는 것은, 옵션의 선택여부와 관계없이 ‘보험금’에 대한 ‘순수보험료’의 확정이 필수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게다가 캐나다의 유라는 한국과 달리 ‘순수보험료’ 계약이 다양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즉 평생 동일한 ‘순수보험료’를 보장하는 레벨 계약은 물론 매년 ‘순수보험료’가 오르는 YRT(Yearly Renewable Term), 레벨과 YRT가 혼합되어 오르는 계약, 10년 완납이나 20년 완납을 보장하는 계약 등 생보사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유라에 가입하고 매월 자동으로 내고 있는 보험료는 생보사가 보장(Guarantee)한 ‘순수보험료’가 아닐 수 있는데, 왜냐하면 그 안에 ‘해약환급금’의 축적을 위한 ‘추가보험료’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70세, 80세, 90세, 100세 생존시에 내어야 하는 ‘순수보험료’가 계약서에 얼마로 보장되어 있는지 직접 확인해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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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7
피보험자, 가입자, 수혜자의 권한

 

 ‘남편이 생명보험에 가입한다’고 할 때, 남편을 ‘피보험자’(Life Insured)라고 부르는데, ‘피보험자’란 그 사람의 사망이 ‘보험금’(Death Benefit) 지급사유가 되는 자, 즉 자기의 생명을 담보로 내 논 자입니다. 그리고 ‘피보험자’가 한명인 계약을 ‘싱글계약’(Single Policy)이라고 하는 반면에 캐나다의 생명보험은 한번의 ‘보험금’을 위하여 ‘피보험자’가 2명 이상이 될 수 있습니다. 


JFTD계약(Joint First To Die Policy)은 부부가 동시에 ‘피보험자’가 되어 두 사람 중에서 누구든지 한 사람이 먼저 사망한 시점에 약정된 ‘보험금’이 지급되는 계약으로 특별히 자녀가 없거나 갖기를 원하지 않는 부부들에게 구미가 당기는 계약입니다. 


반면에 부부가 모두 사망한 시점에 ‘보험금’이 지급되는 JLTD계약(Joint Last To Die Policy)은 보험료가 저렴하므로 ‘보험금’을 자녀에게 확실히 상속할 목적에 적합합니다. 즉 캐나다는 각 가정의 가입목적에 따라 그 계약도 다양합니다.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와의 계약 상대를 ‘가입자’(Owner)라고 부르는데, ‘가입자’란 생보사와 계약을 맺는 주체로 약정한 보험료를 납부할 의무를 지는 자입니다. 자연인은 물론 법인도 ‘가입자’가 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18세 이상의 성인이어야 합니다. 


끝으로 생명보험의 혜택을 받게 되는 자, 즉 ‘피보험자’ 사망시 ‘보험금’ 청구(Claim)의 권한을 지정받은 자를 ‘수혜자’(Beneficiary)라고 하는데, 이 또한 2명 이상이 가능하고 법인도 가능합니다. 


 ‘피보험자’가 남편이고 ‘가입자’가 아내인 생명보험은 아내와 생보사와의 계약이지 남편과 생보사와의 계약이 아닙니다. 남편은 단지 생명을 담보로 내 논 자일 뿐입니다.

따라서 계약 종료(Termination)시까지의 모든 권한은 ‘가입자’인 아내가 갖게 되는데, 그 권한이란 계약서의 모든 재산권 행사는 물론 해약의 권한과 심지어 ‘수혜자’와 ‘가입자’를 변경할 수 있는 권한까지 포함됩니다. 


따라서 생명보험의 ‘가입자’의 선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영미법을 따르는 B.C주는 퀘벡과 달리 부부가 이혼하더라도 ‘가입자’가 약속한 보험료를 생보사에 계속 내는 한 그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물론 대륙법을 따르는 퀘벡은 부부 이혼시 생명보험 계약은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또한 생명보험은 생보사와의 계약이지 브로커(회사)나 에이전트와 맺는 계약이 아닙니다. 브로커(회사)나 에이전트는 생보사를 대신하는 자(회사)일 뿐, 궁극적으로 계약의 상대자가 아닙니다. 정부에 자진 신고한 세금보고에 대하여 회계사의 책임이 없듯이, 채권자(Lender)와의 모기지 계약에 대하여 모기지 브로커의 책임이 없듯이, 생보사가 발행한 계약서 이외에는 브로커(회사)나 에이전트의 어떤 말이나 약속도 아무런 법적 구속력이 없습니다. 


 ‘피보험자’의 사망은 계약서의 권한이 ‘가입자’에서 ‘수혜자’로 이동됨을 의미합니다. 즉 ‘수혜자’의 ‘보험금’ 청구로 계약이 종료되므로 ‘가입자’는 더 이상 ‘보험료’를 낼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생명보험의 ‘보험료 유예기간’이 보통 30일 이므로 ‘가입자’가 ‘보험료’를 한달 이상 안 내면 생명보험 계약이 종료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피보험자’가 사망하면 ‘보험료’의 지불을 중단하기 전에 ‘수혜자’의 ‘보험금’ 청구가 우선인 것입니다. 생보사는 ‘가입자’가 ‘보험료’를 중단하면 계약을 종료하고, ‘수혜자’가 ‘보험금’을 청구하면 ‘보험금’을 지급하고 계약을 종료할 뿐입니다. 


그러니 계약서의 ‘수혜자’는 본인이 그 생명보험의 ‘수혜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생명보험은 생보사와 약속한 보험료를 내는 한 ‘피보험자’ 사망시까지 지속되는데, ‘피보험자’의 사망은 30년, 50년, 아니 70년 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각자가 잘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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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4
한국과 다른 캐나다의 ‘저축성’ 생명보험

 

 

 예를 들어 캐나다에서 45세 남성이 ‘보험금’(Death Benefit) 25만불의 종신보험(Permanent Insurance)에 가입할 경우 생명보험사(이하 생보사)는 월 $240의 동일한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Guarantee)하는데, 이것을 레벨(Level) ‘순수보험료’(Cost of Insurance)라고 합니다. 


즉 매월 $240의 ‘순수보험료’를 생보사에 지불하는 중 사망하면 생보사는 25만불을 지급하지만, 사망 전에 그 월 $240을 지불하지 못(안) 하면 계약이 해지되고 아무런 잔존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약 월 $240의 레벨 ‘순수보험료’가 부담이라면, ‘보험금’을 줄이면 ‘순수보험료’도 그 비례로 줍니다. 예를 들어 ‘보험금’을 15만불로 줄이면 레벨 ‘순수보험료’도 월 $150로 줄어 듭니다. 


그리고 만약 ‘보험금’은 25만불 그대로 ‘순수보험료’를 초기에 덜 내고 싶다면 매 기간마다 ‘순수보험료’가 오르는 텀 라이프(Term Life)에 가입하면 되는데, 텀10(Term10)은 초기 10년간 월 $30, 텀20(Term20)는 초기 20년간 월 $55의 ‘순수보험료’를 보장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월 $240보다 훨씬 더 부과되므로 텀 라이프는 사망 전 해약의 확률이 큰 것입니다. 


 사망이란 누구에게나 발생하지만 그 시기를 모릅니다. 그런데 위와 같이 ‘보험금’에 대한 ‘순수보험료’만 내다가 사망 전에 해약하면 아무런 잔존가치가 없습니다. 따라서 보험료를 더 부과하여 사망 전 해약시 ‘해약환급금’(Cash Surrender Value)도 보장하는 ‘저축성’이라는 이름의 홀 라이프(Whole Life, 이하 홀라)가 탄생한 것입니다. 


따라서 홀라는 생보사가 얼마의 ‘해약환급금’을 보장하느냐에 따라 보험료가 월 $640, 월 $870등 상품이 다양한데, 한국의 ‘저축성’ 종신보험도 ‘해약환급금’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캐나다의 홀라와 같습니다. 


 위의 45세 남성이 25만불의 ‘보험금’에 월 $640씩 내는 홀라에 가입하는 것과 월 $240의 레벨 ‘순수보험료’만 내는 종신보험에 가입하고 나머지 월 $400은 다른 곳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만약 월 $400을 다른 곳에 투자하여 축적되는 자금이 홀라가 보장한 ‘해약환급금’보다 더 크다면, 굳이 홀라에 가입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실제로 지난 1980년대 캐나다의 시중 이자율이 연 16%-18%까지 오른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니 기존의 홀라 가입자들이 계약을 해지함은 물론 신규 가입도 현저히 감소되었는데, 그때 탄생한 것이 바로 유니버살 라이프(Universal Life, 이하 유라) 입니다. 


 유라는 생보사가 ‘보험금’ 25만불에 대한 100세까지의 ‘순수보험료’만 보장하고, ‘해약환급금’은 가입자가 스스로 생보사의 펀드(Fund)에 투자하여 별도로 축적하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유라에 가입하여 월 $640을 내는 것은 월 $640의 홀라에 가입하는 것과 완전히 다릅니다. 


즉 유라의 월 $640은 단지 가입자가 임의로 생보사에 개설된 본인의 투자계좌(Investment Account)로 입금(Deposit)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생보사는 그 계좌에서 계약된 ‘순수보험료’를 매월 빼가고, 나머지는 투자되어 ‘해약환급금’으로 축적됩니다. 


따라서 유라는 가입시에 100세까지의 ‘순수보험료’ 조건의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왜냐하면 캐나다의 유라는 ‘레벨, 100세납’은 물론 매년 오르는 ‘YRT, 100세납’, ‘레벨과 YRT가 혼합된 100세납’과 같이 ‘순수보험료’가 오르는 계약도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레벨, 100세납’의 경우 생보사는 $240을 투자계좌에서 매월 빼가고, 나머지 $400은 생보사의 펀드에 투자되어 ‘해약환급금’으로 축적됩니다. 생보사는 오직 계약된 ‘순수보험료’를 투자계좌에서 빼가는 중 사망하면 25만불과 투자계좌의 잔고를 ‘보험금’으로 지급합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가입한 유라의 100세까지의 ‘순수보험료’가 어떻게 계약되어 있는지 지금이라도 계약서에서 확인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당신이 가입한 유라는 ‘레벨’, ‘YRT’, ‘혼합된 것’ 중 어떤 것으로 계약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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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
보장 vs 가정

 

 왜 유니버살 라이프(Universal Life, 이하 유라)와 같은 저축성 상품에 가입하십(셨습)니까? 가입의 주 목적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사망시에 지급되는 ‘보험금’(Death Benefit)인지 아니면 일정기간 동안만 생명보험의 혜택을 누리다가 적당한 시점에 ‘보험금’은 포기하고 축적된 자금을 생전에 찾아 쓸 목적인지요? 아니면 이 두 가지 모두 인지요? 가입의 목적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못된 브로커나 에이전트의 말 장난에 쉽게 현혹되는 것입니다. 


 유라에 잘 가입하면 사망시에 지급되는 ‘보험금’과 생전에 사용할 자금인 ‘해약환급금’(Cash Surrender Value)의 축적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데, 전자는 필수 계약이고 후자는 각 가입자의 선택 입니다. 즉 ‘보험금’은 보장된 보험료가 사망시까지 반드시 완납(Paid Up) 되어 있어야 지급되는데, 그 ‘보험료와 납부기간’은 가입시에 생보사가 반드시 보장하는 필수 계약입니다. 예를 들어 만약 가입 후에 ‘보험료와 납부기간’을 생보사가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가 생명보험에 지금 가입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생전에 사용할 자금(Cash Value)인 ‘해약환급금’은 가입자가 추가로 보험료를 더 내어 축적하는 것이므로, 얼마를 더 내어 어느 펀드에 투자할 것인가는 생보사와의 계약사항이 아닙니다. 즉 유라에 가입하고 매월 $500을 내든 $1,000을 내든 아니면 일시에 $10,000을 내든 생보사와는 무관하며, 각 가입자가 그것을 ‘보험금’에 대한 보험료와 ‘해약환급금’의 축적을 위하여 어떻게 배분하여 사용할지는 가입자가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40세 비흡연 남성이 ‘보험금’ 10만불의 유라에 가입할 경우, 생보사가 제시하는 ‘보험료와 납부기간’은 아래와 같이 다양합니다. 


1) 100세까지 월 $85의 동일한 보험료를 보장하는 레벨(Level)계약 
2) 100세까지 매년 보험료가 오르는 YRT(Yearly Renewable Term)계약 
3) 레벨과 YRT가 혼합된 계약 
4) 월 $125씩 20년 완납을 보장하는 계약 
5) 월 $150씩 15년 완납을 보장하는 계약 
6) 월 $205씩 10년 완납을 보장하는 계약 등이 있는데, 모든 생보사가 위 계약조건을 모두 구비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약 위 남성이 매월 $85를 낸다면, 1)번 계약은 생전에 사용할 ‘해약환급금’의 축적은 전혀 기대할 수 없지만 보험료가 100세까지 월 $85로 보장되어 있으므로 가족에게 ‘보험금’ 10만불은 확실히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2)번과 3)번 계약은 초기 10-20년간의 보험료가 월 $85보다 작으므로 나머지를 투자하여 ‘해약환급금’을 축적할 수 있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보험료가 상승하므로 ‘보험금’ 10만불을 남길 확률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즉 ‘보험금’ 10만불이 목적이면 1)번 계약을, 보험혜택은 적당한 기간 동안만 받고 사망 전에 축적된 ‘해약환급금’을 찾아 쓸 목적이라면 2)번이나 3)번 계약으로 가입하는 것이 상식적 접근이라는 얘기 입니다. 


 40세 때에 ‘보험금’ 10만불에 가입하고 월 $85씩 20년간만 내면 평생 사망시까지 혜택을 보장하는 계약은 캐나다에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가입자가 보험료를 초기에 덜 내는 2)번이나 3)번으로 계약하고 월 $85를 내면, $85 중에서 보험료를 뺀 나머지는 펀드에 투자되고 그것이 연 8%-10%의 복리로 자란다고 가정하면 20년 후에는 축적된 ‘해약환급금’으로 그 이후 사망시까지 계속 오르게 되어 있는 보험료를 커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가정입니다. 계약의 내용은 모르는 채 귀에 솔깃한 가정만 믿다가, 두 마리 토끼를 다 놓칠까 심히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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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6
‘보험료와 납부기간’은 계약서로만 보장

 

  

 질문자의 명세서(Statement)에 의하면 질문자는 지난 2013년에 57세의 비흡연자로 보험금 $50,000의 R생보사 유니버살 라이프(Universal Life, 이하 유라)에 가입했습니다. 당시 R사의 에이전트(Agent)가 ‘6년만 부으면 된다’고 하기에 무리해서 계속 내다가 6년이 지난 금년 초에 더 이상 안 내는 줄 알았는데 보험료가 계속 빠져나가기에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물었더니, 펀드가 잘 안 자라 몇 년 더 부어야 한다고 했답니다. 그러면 앞으로 얼마동안 더 내야 하는지 알려 달라니까 확실한 답변없이 횡설수설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정확히 알고 싶다는 문의입니다. 


 질문자는 비교적 늦은 57세에 왜 ‘보험금’(Death Benefit) $50,000의 생명보험에 가입했을까? 질문자는 나이 더 들기 전에 장례비라도 남기고 싶었다고 하는데, 만약 그렇다면 57세 비흡연 남성의 ‘보험금’ $50,000에 대한 100세까지의 동일한 ‘순수보험료’(Insurance Cost)가 월 $100이었으므로, ‘월 $100, 100세납’으로 계약했어야 합니다. 


즉 월 $100을 생보사에 지불하는 중에 사망하면 $50,000의 ‘보험금’이 지급되고, 사망 전에 월 $100을 안(못) 지불하면 계약이 해지되고 아무런 환급금이 없는 ‘보장성’으로 월 $100의 ‘순수보험료’는 사망시까지 오르지 않는 것을 생보사가 보장하는 레벨(Level) 계약입니다. 


 그런데 질문자는 ‘순수보험료’를 평생 내는 것이 싫어서 돈 벌 때 조금 더 내더라도 조기에 완납하여 ‘보험금’ $50,000을 확실하게 자녀들에게 남기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그 R사의 에이전트가 제시한 조건이 ‘월 $190, 6년납’ 이었다는데, 그러나 필자는 그것이 캐나다의 어느 생보사도 보장(Guarantee)할 수 없는 조건이라는 점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캐나다에 현존하는 생보사 중에서 10년 완납을 보장하는 가장 저렴한 생보사의 보험료가 월 $180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6년만 내고 $50,000의 ‘보험금’을 보장받으려면 계산상 적어도 월 $250정도는 내야 되는 것입니다. 


 질문자의 의무인 ‘보험료와 납부기간’을 명세서에서 확인하니 ‘월 $190, 6년납’이 아니라 ‘YRT, 100세납’으로 되어 있었는데, YRT(Yearly Renewable Term)란 ‘순수보험료’가 매년 오른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100세까지의 ‘순수보험료’가 ‘계약서’(Policy Contract)에 확정되어 있을 텐데, 나이가 들수록 더 많은 ‘순수보험료’를 지불하는 것이 과연 질문자의 가입 목적에 부합되는 계약입니까? 즉 질문자는 ‘월 $100, 100세납’이나 ‘월 $180, 10년납’ 보장으로 계약하거나 아니면 ‘보험금’을 $50,000보다 적게 책정했어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R사에 6년납을 보장하는 상품이 없었기 때문에 그 에이전트도 질문자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시킬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질문자의 의도와 완전히 다른 계약을 맺게 했으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가입 당시 ‘보험금’ $50,000에 대한 ‘순수보험료’가 100세까지 매년 오른다는 설명을 왜 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말하면 누가 가입하겠느냐고 그 에이전트가 오히려 반문했다는데, 이건 너무 무책임한 얘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2년 전에 심장계통의 수술로 인하여 생명보험에 새로 가입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음에도 질문자는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가입한 본인의 책임을 탓하니, 이것은 지팡이를 훔쳐간 자는 아무런 죄책감도 안 느끼고 당당한 반면 지팡이를 잃어버린 장님만 본인의 부주의를 자책하는 꼴인데, 이것이 장님만의 잘못입니까? 


생명보험의 ‘보험금’은 가입자가 ‘보험료와 납부기간’의 의무를 다 하는 중 사망해야 지급되는데, 그 ‘보험료와 납부기간’은 절대로 중개인의 ‘말’로 보장되지 않고 오직 생보사가 발행한 ‘계약서’로만 보장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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