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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1924 ~)
경자씨는 전남 고흥 출생으로 광주욱여고를 거쳐 1944년 도쿄여미전을 졸업하였다.1946년 광주여고 강당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 이래 국내외에 걸쳐 수차례의 개인전, 초대전, 풍물전을 열었다. 1942년부터 1952년까지 조선대 교수, 1952년부터 1974년까지 홍익대 교수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1955년에는 대한미협전에서 <정>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으며, 백양회 창립멤버로 활동하였다. 1960년부터 1981년에는 국전 초대작가 및 추천작가 심사위원, 심사위부위원장 운영위원을 맡았다. 1969년에는 프랑스 파리 아카데미 고에즈에서 연수하였고, 1977년에는 한국 현대 동양화 유럽 순회전을 가졌으며, 1978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예술회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훈으로는 1965년 오월문예상, 1971년 서울시문화상, 1975년 예술원상 등이 있고, 저서로는 수필집 <언덕위의 양옥집>, <여인소묘>, <유성이 가는곳>, <한>, <자유로운 여자>, <쫑쫑>, <캔맥주 한잔의 유희>, <사랑이 깊으면 외로움도 깊어라>와 자서전 <내 슬픈전설의 49페이지>, 기행문 <천경자 남태평양에 가다>, <아프리카 기행화문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