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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마크를 티를 이용한 경우
lucasyun
2004-11-06
상황) 그린에 올려진 볼을 마크 할때 티로 그린에 꽂아 마크를 했다. 그러자 마커가 그린에 티를 꽂아 마크하는 행위는 그린테스트에 해당하니 벌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연 벌타를 받아야 하나?
설명) 공위치에 마크할 때는 작은 동전과 이와 비슷한 것으로 공뒤에 마크하는 것을 권장할 뿐이지 특별히 규정된 것은 없다. 즉 티나 퍼터끝, 나뭇잎, 조그만 돌, 병두껑 어느것이든지 가능하다. 위치도 꼭 공뒤에 하지 않아도 된다. 볼의 옆,앞에 놓을 수 있다.
위의 상황은 마커가 충분히 클레임을 제기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전홀에서 이런 상황이 있는 경우는 벌없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마커가 이의 제기를 했는 데도 계속해서 그런 다면 그린테스트로 2벌타를 받을 수 있다.
예) 잔디를 뜯어 혹은 나뭇잎으로 마크를 해도 되나 바람이 불어 잔디나 나뭇잎의 위치가 변경되었을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즉 제자리에 놓지 못하기 때문에 2벌타를 받아야 한다.
결론) 그 전에 마커의 이의제기가 없었다면 벌은 없다. 그러나 시비의 소지가 있으므로 이런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