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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오기로 인한 실격
lucasyun
2004-11-06
상황) 경기를 마친 후 경기위원회에 가서 카드에 사인을 다하고 아무 이상없이 제출하였다. 경기위원에서도 점검을 한 후 이상이 없다고 하여 스코어 카드를 제출 하는 지역을 벗어나 식당에 앉아 있었다. 거의 우승이 확실한 상태였다. 그러나 스코어를 컴퓨터에 입력하는 과정에서 한홀의 스코어가 틀린 것을 발견하였다. 어떻게 될까요?
설명) 이 선수는 구제받을 수 없다고 판정을 받았던 사례다. 아마추어시합 그것도 국내에서 권위있는 시합에서 있었던 일이다.
경기위원회에서 카드를 받을 때 스코어 카드에 경기위원이 사인을 하고 스코어에 이상이 없다고 해서 선수는 스코어 접수처를 떠났다. 스코어 카드에 대한 책임은 경기자에게 있다. 정말로 억울한 일이 아닐수 없다. 왜냐하면?
요즘은 스코어 접수처에서 전에 사용하던 함을 없애고 직접 경기위원에게 제출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물론 카드를 제출 할때 스코어 오기가 있을 경우 마커나 동반경기자에게 확인해서 수정을 하도록 기회를 준다.
전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선수가 심혈을 기울여 시합을 치룬 후 스코어 하나 때문에 실격을 시키는 것은 심하다는 생각때문인것 같다. 그러나 이방법도 스코어 접수하는 에어리어를 벗어나는 순간 카드 수정을 할 수 없다.
스코어 카드에 대한 책임은 선수에게 있다. 홀별스코어에 한한다.
합계가 틀리거나 합계를 계산하지 않아도 된다. 스코어 합계에 대한 것은 경기위원회 소관이다.
위의 경우 실제 있었던 사례로 정말 안타까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