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A선수가 파4에서 세컨샷한 볼이 그린을 넘어 OB난것 같아 가서 찾아 보니 원구가 없었다. 3분 정도 찾다가 없어 세컨샷을 한 지점에 가서 다른 볼을 드롭하고 칠려고 하는 순간 캐디가 인바운드된 원구를 찾았다. 5분안에 찾은 볼이라 가서 치려고 하니까 마커가 일단 다른볼을 드롭하는 순간 원구는 분실구가 되어 플레이 해서는 안된다라고 했다.그런데 A는 원구로 플레이를 했다. 이때 A는 오구 플레이가 되는가? 설명) A선수의 마커는 룰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것이다. 만약 티샷이 가서보니 OB인지 알고 티그라운에서 다시 티업을 하거나 세컨샷한 볼이 OB인지 알고 쳤던 자리에서 다른볼을 드롭하는 순간 원구를 찾아도 원구를 칠 수 없었다. 그러나 A선수의 마커는 2004년 개정된 룰을 몰랐던 것 같다. *** 2004년 개정된 룰에서는 원구를 찾은 경우 그 시간이 5분이내 였다면 다른볼을 티업을 했든 드롭을 했든 원구로 플레이를 계속 하여야 한다. 즉 A선수의 처리가 맞는 것이다. 만약 A가 원구를 찾았는데 상태가 안좋아 원구를 포기하고 다른볼을 플레이한다면 A는 그홀에서 홀아웃하고 다음홀에서 티샷하는 순간 A는 실격의 벌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