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 볼을 세게 눌러 놓았을 경우 - 임병무 read : 139 상황) 그린에서 바람에 볼이 흔들거려 볼을 세게 눌러 들어가게 하여 볼이 흔들거리는 것을 멈추게 하였다. 그리고 나서 홀 아웃 하였을 경우는 벌타가 있는가? 설명) 플레이어가 볼을 세게 눌러 놓은 시점에 그 볼을 수직으로 움직인게 되어 1벌타를 받아야 한다. 최초의 라이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규칙20조 3항(플레이스 또는 리플레이스를 요하는 볼의 라이가 변경되었을 경우)에 의하여 처리하여야 한다. 이때 플레이어는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에 2벌타를 받아야 한다. 부연설명) 그린에서 리플레이스 한 볼이 바람에 의해 볼이 움직였을 경우 벌없이 볼이 멈춘 지점에서 플레이 하면 된다. 단 리플레이스할때 볼이 멈추었다가 움직인 경우이다. 어드레스를 한 경우 볼이 움직인 경우라면 1벌타를 받고 제자리에 놓고 플레이하면 된다. 어드레스를 했는데 볼이 바람에 흔들여 움직일 것 같으면 빨리 어드레스를 풀면 된다. 즉 그린에서는 퍼터를 지면에서 들어 올려야 한다. 바람이 불어 정지했던 볼이 굴러 홀 가까이 멈추었다면 운이 좋은 경우다. 그러나 바람이 불어 볼이 홀로부터 멀리 굴러가도 그대로 쳐야 하니 운이 나쁜 경우라고 볼수 있다. 그러나 룰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그린에서 리플레이스한 볼이 바람에 의해 움직여 홀로부터 멀어지거나 가까워 졌을 경우에 선수가 그 볼을 집어 올려 리플레이스 하였다. 이런경우 리플레이스 한 볼을 치지 않았다면 1벌타를 받고 바람에 의해 움직여 멈추었던 자리에 리플레이스 하여야 한다. 그러나 그볼을 쳤다면 오소플레이로 2벌타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