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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우울증이 여성의 심장병 위험 높여
lucasyun
2004-11-05
불안, 우울증이 여성의 심장병 위험 높여
자주 화를 내거나 우울증이 있는 여성들은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펜실베니아 피츠버그 대학의 토마스 러틀레지 박사는 ‘정신 신체 의학지’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흉통을 가진 700명의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울증이나 적대감, 불안증 등을 가진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비만, 흡연 등과 같은 심장병 관련 위험인자를 갖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의하면 정신과적 검사에서 심각한 우울증이 있는 것으로 진단된 여성들은 가벼운 우울증이 있는 여성에 비해 3배나 높은 흡연율을 보였다. 이밖에 극도의 적대감을 여성은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높았으며, 스트레스가 많은 여성일수록 심혈관 질환에 대한 위험요인 또한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러틀레지 박사는 이같은 사실은 심혈관 질환과 정신적인 요인에 대한 이전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러틀레지 박사는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와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 정신 건강을 되찾는다면 삶의 질은 물론, 심장 질환의 위험 요소 또한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