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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소니오픈] 위성미(Michelle Wie) '성대결 목표! 톱20'
lucasyun
2004-12-09
[소니오픈] 위성미 '성대결 목표! 톱20'
"이번에는 20위 안에 들겠다."
'천재소녀' 위성미(15·미국명 미셸 위)가 골프 성대결에서 신기원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년 1월 자신이 거주하는 하와이에서 열리는 미PGA 소니오픈에 출전하기로 결정했고, '톱20'를 목표로 내걸었다.
위성미는 9일 하와이 지역신문인 <호놀룰루 애드버타이저>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회 조직위원회의 (2005년 대회의)초청장을 받았으며 20위 이내 입상이 목표다.
너무나 이 목표를 달성하고 싶고, 그만큼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성미는 2004년 소니오픈에 출전해 1라운드 2오버파 72타,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친 바 있다.
이븐파 140타로 1타차로 컷오프됐지만 미PGA 사상 여자선수 최소타기록(68타)과 최소타차 컷통과 실패의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당시 위성미보다 뒤진 남자선수가 48명이나 됐다.
2005년 하와이오픈 1월13일부터 4일동안 와이알라에CC에서 열린다.
2003년 US여자아마추어퍼블릭링크스에서 우승하고,올시즌 미LPGA 6개 대회에 나가 모두 컷통과를 한 위성미는 최근 웨이트트레이닝과 체계적인 영양섭취로 한층 파워를 늘렸다.
300야드를 넘기는 드라이버 티샷의 비거리가 웬만한 남자선수를 능가한다.
위성미는 "나는 지난 해보다 훨신 강해졌다. 모든 것이 좋아졌기에 지난 번보다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며 소니오픈 '톱20' 목표가 결코 지나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위성미는 기말고사가 대회 기간과 겹치기 때문에 시험을 앞당겨 치르고 연습에 나설 계획이다.